[정가품 구별법]조던 6 로우 인프라레드 (by Fake_Education)

안녕하세요, 스니커워즈(A.K.A 구구콘) 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늘 포스팅한 내용인데 풋셀 회원 여러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됬으면 해서 가져왔습니다. 많이들 팔로우하고 계실 Fake_Education에서 Jordan6 low Infrared에 관해 공개한내용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측면 숨구멍

사진에서 보이듯 가품의 숨구멍은 검정색 미드솔로부터 한참 위쪽으로 떨어진 위치에서 타공되어 있습니다. 그에반해 정품은 윗쪽과 아랫쪽의 간격이 일정하게 떨어져 타공되어 있군요.

2. 힐컵 손잡이 옆

사진을 보니 가품의 볼록함이 정품보다 덜함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을 감싸는 스티치의 형태도 가품은 둥글게 처리된 반면 정품은 모서리가 확실합니다. 특히 볼록함이 시작되는 부분은 정품의 경우 가죽이 튀어나오는 부분이 정확하게 (다리미로 누른것처럼) 줄이 잡혀 있으나 가품은 밋밋한 볼록함 때문인지 그렇지 못합니다. 또 하단의 누운 세개의 구멍이 한 선상에 위치하나 가품은 가운데 구멍이 윗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미드의 경우에도 가품은 이부분에 있는 구멍의 위치가 정품과는 다르죠.

3. 측면 미드솔 중앙 

가품은 정품과는 다르게 사선으로 올라가는 두개의 덧댄 가죽의 간격이 좁고

세개의 구멍의 위치가 정품보다 훨씬 윗쪽인 미드솔과 멀리 떨어진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4. 아웃솔의 투명도

이 부분은 좀 신어버리게 되면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more milky라고 표현하듯 가품의 아웃솔의 투명도가 훨씬 떨어집니다. 조던 11시리즈의 경우에도 가품 아웃솔의 경우 정품에 비해 탁하다, 속이 덜 비춰보인다는 표현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이스솔과 같은 클리어창이 적용된 Mens 제품의 경우, 동일 상품 비교시 상대적으로 아웃솔이 탁하다면 가품을 의심해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5. 측면 가죽과 숨구멍의 위치

초록색 원을 보면 가품의 패턴은 각이져서 박음질이 뾰족하게 간 반면 정품은 둥글게 처리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숨구멍의 경우도 간격이 고르게 되어있고 미드솔과의 거리도 적당합니다만 가품은 다른 숨구멍들 처럼 미드솔에서 멀리 떨어져서 뚫려있습니다.

6. 끈 구멍과 숨구멍의 위치

초록색 박스의 기울기를 말하고 있는데, 신발끈이 끼워진 구멍과 비어있는 구멍을 일직선으로 가상의 선을 연결 했을때 정품은 뒤쪽 숨구멍들 방향과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지만 가품의 경우 뒤쪽 숨구멍으로 곧장 나가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박음질이라던가 가죽의 상태, 채색, 절개면등을 보면 정품과 비교했을때 가품이 조잡한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또한 가품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 좀더 낮은 품질의 가죽을 써서 그런지 사진촬영 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번들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아마 실제 제품을 두개를 놓고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 도드라져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라도 조던 6 로우 인프라레드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숙지하셔서 가품을 진품으로 속아 구입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instagram - Fake_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