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셀 회원님들의 행복을 희망하며 (긴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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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15 12:59:14
안녕하세요 Sole Corea 입니다.
최근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 출근길이 조금 쌀쌀 했습니다 ㅠ
풋셀 가입일을 확인 해보니 2012년도 12월 초 처음 로그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 커뮤니티를 통하여 많은 정보교환, 구매 및 판매 등
풋셀에 로그인을 하지않은 날이 더 적을 정도로 거의 매일 한번은 들렸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직거래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거래가 몇건 있는데,
나이키+ Fuelband 를 구매 하셨던 분과 커피 한잔 하며
함께 기계에 대한 설명 해드린 일도 있었고,
조던 레트로의 인기가 '피크'를 찍기 전,
한국말이 서투신 여자분! 과 '히 갓 게임' 13 레트로 남자 사이즈를
강남역 한가운데서 정가에 가깝께 판매한 기억도 생생 합니다.
그때 제가 그 신발의 의미를 조금 더 알았다면,
가격을 떠나 아마 판매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 ^ ;;
가입일 후 거의 4년째가 되어가는데 ...
개인적인 일도 많았습니다.
그 사이 직장은 3번 정도 바뀐것 같고,
가족 및 친척 사이도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또 다시 좋아졌다가,
사랑하는 페키니즈(강아지)도 떠나 보내고,
가까운 어르신도 큰 수술 후 회복중 이시고,
개인적인 여행 및 출장, 친구들의 결혼 등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달력을 보니 오늘은 2016년 11월 15일 ...
풋셀에서의 많은 추억들과 개인적인 일들을 함께 되새겨 보았을 때,
결국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위해 살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 행복이 최신 조던 레트로 일수도 있고,
남을 공격하여 얻는 이익이 될수도 있고,
슈프림 또는 명품 의류가 될수도 있고,
신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이 될수도 있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가족들, 아니면 애완동물이 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많은 고민끝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1 스니커즈 커뮤니티 회원님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의 스니커즈 및 의류에 대한 문화발전을 위해,
저와 많은 분들의 행복을 위해, Sole Corea 이름을 걸고, 매주 무료로,
'핫 딜' 및 정보 (영상, 음악, 패션, 문화생활 등) 통신을
e메일 Newsletter 로 전달 드리는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보다 오래 활동하셨던 회원님들도 계시는데,
제가 감히 이런 일을 시작해도 되는지 많이 부끄럽고 떨립니다만,
북미, 그리고 유럽 만큼의 스니커즈 및 중고거래 문화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였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최근 제가 풋셀 커뮤니티에 글 작성이 조금 줄었던 이유도,
"어떻게 하면 저의 글을 항상 구독 해주시고,
빠른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께 바로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글 작성 수도 줄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풋셀 회원으로서,
우리 커뮤니티를 통하여 회원님들과 소통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풋셀에서 한번 쯤 읽어보셔야 하는 리뷰 및 정보,
또는 공지사항 등 에 대한 글들도 공유도 할 예정 입니다.
첫 '뉴스레터' 발송일은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구독을 희망 하신다면 이 글의 댓글 또는 풋셀 쪽지로
회원님의 e메일을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저의 글을 처음 읽으시거나, 제가 어떤 글들을 작성하였는지 모르시는 회원님들 께서는
각 풋셀 게시판 페이지 검색 기능에 저의 닉네임을 검색하시면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저의 개인 Sole Corea 사무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가 보내드리는 Newsletter 또는 '스니커즈' 관련 질문 등,
조금 더 신속하고, 자신만의 (customized) 정보를 받고 싶으시다면,
직접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정보를 얻어가시는 것도 환영 합니다 ^ ^
( 방문 하시는 풋셀 회원님들께는 따뜻한 커피도 대접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운)영자님께도 직접 약속 드렸듯,
풋셀 커뮤니티의 세계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어려운 시국 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원님들 모두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며
이번주도 따뜻하게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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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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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lthzzang11@naver.com 구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