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분위기를 위해서 장난을 많이치고 장난을 받아주면 결과는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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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1:01:20

결국 돌아오는건 무시와 뭔가 이상한 행동들..


요즘들어 초반에 제가 왜 그랬는지 참 후회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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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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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1:14:42

늦지 않았어요!! 본인도 그 사람들을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그런 사람들 뭐 안만나도 상관없자나요? 화이팅!!

OP
2016-12-28 21:15:36

이게 참 직장에서 좀 그러다보니 . ㅠ

이래서 초반 이미지가 중요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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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1:18:36

제 경우랑 비슷해서요 ㅋ 저같은 경우 24살에 깨우쳤어요.. 그담부터 사람 사귈때 저만의 가면을 만들고 사람을 상대하죠.. 냉정함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OP
2016-12-28 21:21:15

진짜 그래야할 거 같아요 .

전 분위기 싸해지고 그런거 싫어서 웬만하면 웃어넘기고 하는데 요즘은 제가 못 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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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1:29:50

참으면 만만한줄 안다고하죠. 저도 비스산 경험이 있어 어떤 마음이실지 공감이 갑니다. 그렇다고 전 반대로 그 이후로 너무 조용히 있고 장난도 안치고, 저한테 도를 넘으면 그 사람에게 그러지 말라고 의시표현을 하니 한편으론 또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쁘게 얘기하면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에서 너무 확 모습을 바꾸면 그걸 좀 안좋게 보고 시비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처하시기 바랄게요.

OP
2016-12-28 21:30:37

그렇죠.

그래서 제가 더 고민이 ㅠ
지금까지는 이렇게 행동했는데 제가 또 확 바뀌어 버리면. 이상하게 볼 거 같기도 해서요
역시 첫단추를 잘 껴야 .ㅠ
2016-12-28 21:38:40

반대의 경우도 힘듭니다. 저는 18세 때부터 지금 하는 일을해서 14-15년 정도 되었는데, 어릴때 성격상 그냥 욱하고 거칠고 이런이미지가 이나이까지도 남아서 그게 요즘은 절 힘들게 하네요. 안그런지가 언젠데... 일적으로 불편한 사람도 엄청난 리스크죠.

2016-12-28 21:58:09

하.. 저도 요즘 동호회활동을 하는데..

같은 고민에 있습니다. 평소 느껴보지못하던 분위기여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괜히 한마디했다가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같은 주변 분위기며..

그래서 더 친해지진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하는 .. ㅠ

2016-12-28 23:12:08

후회하지마세요
잘못 한것도 없으신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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