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상 50-15-15 기록한 유일한 한 선수!!!
안녕하세요. 풋셀 가족 여러분. 2017년 한 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셔서
어제 nba 경기 보셨나요?
입이 근질근질해서 말을 안할 수가 없네요.
다름 아니라 53-17-16이라는 진기록이 나온, nba 역사상 찾아 볼 수 없었던 한 선수의 게임이 어제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
.
.
.
.
.
네 맞습니다.
휴스턴의 털보 요리사, 드디어 아디다스에 자신의 시그니쳐 슈즈를 만든 nba올스타
제임스 하든입니다.
아니죠. 이제 nba 수퍼스타라고 불러야 겠군요.
이번 시즌 그 어떤 선수보다 mvp 타이틀 근처에 있는 두 명 중 하나입니다.(또 하나는 웨스트브룩)
현재까지 28.5-12 라는 괴랄스러운 스탯으로 포인트가드가 된 하든인데 팀은 서부에서 상위권 질주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리바운드도 게임 평균 8개씩 잡아 내고 있죠.
사실 하든은 지난 시즌부터 급이 다른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올스타를 넘으려고 하는...)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롱런을 예상해 봅니다.(좌우 움직임이 심하긴 하지만ㅋㅋ)
이번 경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2번 포지션에서 코비-웨이드 이후 이런 지배력은 또 처음 보네요.ㄷㄷㄷㄷ
p.s.
요즘 보면 믿고 쓰는 썬더산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현재의 nba는 샘 프레스티 단장이 뽑은 3인방이 nba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2007년 2픽 케빈 듀란트
2008년 4픽 러셀 웨스트브룩
2009년 3픽 제임스 하든
샘 프레스티의 안목에 무릎을 탁 칩니다.
지금 생각에 이 3명을 계속 유지했다면 반지 하나는 얻지 않았겠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아쉽 아쉽)
마지막으로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아래 링크)
글쓰기 |
ㅎㅎ믿고 쓰는 썬더 산이죠.. 썬더는 정말 draft pick 잘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