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 카페에 올린 게시글이 인터넷 뉴스에 실렸네요....

선게시 후보고... 피해보시는건 구또리님. ㅠㅠ

도용도 모자라서 개인이 판매하는 글을 리셀러가 가격띄워서 판매하는것처럼 기사를 썼네요..

기자가 무슨 신발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기만 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잘 대처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기자가 사진 도용이라니..

안타갑습니다 ...

기자분도 기자분이지만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인터넷 상에서 익명성에 기대어서 오가는 말은 거를건 걸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악플들은 걍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자기 관점 이외의 다른 관점은 생각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어리광이라고 치부해버리는게 속 편할거 같네요.
댓글 슬쩍 읽어보니 이런 신발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비었네 어쩐다 하는데, 정당하게 내가번 돈 내가 쓴다는데 왜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나쁜 짓해서 번 돈도 아닌데 말이죠. 솔직히 자기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악플달기 위해 시간을 쏟는 저 사람들이 저로썬 더욱더 이해가 더 안되구요. 이렇게 비생산적인 일이 또 있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댓글로 욕하는 사람 중 저 신발이 손에 들어왔을 때 저 가격에 안팔 사람 없을겁니다. 이미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따라 팔 뿐인데 욕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무슨 자선사업가 쯤은 되나보네요.

이거 인실좃 시킬 수 있지안나요? 욕하는거 싹잡아서 고소때리면 될것같은데

퍼다나르는 기레기도 문제지만 뉴스에달린 댓글들이 더 가관이네요...

기자가 사고싶은데, 돈이 모자라서,
가격다운시키려는 큰그림 입니다.

웃자고 한말입니다.....

근데 기자란 직업 하기 참 편하고 좋은가봅니다.
이건 국민의 알권리랑 무슨 관계 기사인가요?
카페, sns, 등등 서칭하다가,
하나잡아서 자극적이게 기사 쓰면,
여기저기 키워들이 물어뜯어 줄테니,
난 마우스 클릭하다가, 키보드만 두들기면 돼!

듣보잡 신문사, 잡지사 등등 생겨나면서,
기자같지않은 기자들 참 많네요.

와...댓글들 보고 왔는데 충격이네요
리셀가 정말 신발에 문외한이 볼 때
에어이지 가격은 듣고 욕이 절로 튀어 나올 만한 가격이긴 합니다 근데 솔직히 여러 취미생활과 리셀이되는 여러장르 보면 신발이 젤 귀여운 수준인데 유독 스니커 쪽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네요 ㅠㅠ
왜들 그리 말들을 험하게 하는지 얼굴 안보고 누군지도 모른다고 너무 쉽게 내뱉는 댓글에 보는 저도 속상하네요 구또리님은 당사자시니 더 속상하시겠네요ㅠ
힘내세요 그리고 저 기자분 및 댓글러들 정말 법적으로 뭔가 책임을 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기사댓글도 가관이네요 ㅎㅎ
뭘 안다고 씨부려대는지 ...

지금 들어가보니 오늘오전에 사진이 쇽 하고 바뀌어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