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왜 후려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항상 딱 팔고 싶은 가격에 올리는데, 온라인에 올릴때는 일단 높여서 올린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왜 그런 짓을....
그래도 위트있게 잘 넘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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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5:28:45
그래도 센스있게 넘어가셨네요^^
신발 거래 하다보면 정말 당황스러운 문자들 많죠..
안녕하세요란 말한번 하는게 그리 어려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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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2:31:41
Adidas CC rocket boost 정가 19만원에 아디다스 명동에서 구매했고 울트라부스트나 루나 플라이트 관련 조깅화들 많아서 9만5천원에 내놓았습니다. 새상품이라도 아디다스 신발들 감가상각을 감안했고, 인터넷 최저가는 이 당시만 해도 16만원대였구요. 이 메일을 보낸 사람의 말을 보고 인터넷에서 7만원짜리 티몬 9만원짜리 신발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사이즈는 gs로 220~230짜리 있더군요. 240짜리 되면 거진 13~4만원은 족히 하던 시기였고, 멘 사이즈는 당최 찾을 수도 없는 시기에 이렇게 띡 보내온 이 분, 너무 황당해서 답도 안 하고 메일로 구글링해봤더니 공짜 구걸하는 글들 잔득 나오더군요. 구매 펑크글도 짜증나지만 대뜸 되도 않는 네고하는 이런 경우는 너무 최악의 짜증을 유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