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568
Updated at 2017-01-24 05:57:10


페이스북에서 올라온 내용입니다
과거 편의점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갑질에 속한다고 보는데 면접 2번도 이해가 안 가지만 특히 몇 달 일할거면 오지말라는 말이 참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최소 1년은 근무하라는 소리 같은데 그럴거면 알바가 아니라 직원을 채용해야하는 것이 아닌지;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1
Comments
2017-01-24 05:38:19
이력서에 아직도 사진을 요구하네요.. ㅎㅎ

1
2017-01-24 06:27:38

알바의 임금으로 성실히 죽도록 일할 직원을 구하는데요???

2017-01-24 06:32:52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갑질이니 뭐니 논란이 생길일도 아닌걸로 보이네요

2017-01-24 07:09:33

솔직히 고용주입장에선 일다가르쳤는데 그만두는것만큼 힘빠지는일은 없거든요 그래서 몇달 일할사람은 안뽑는거겠죠.

갑질이라기보단 어디든 그럴것 같습니다.

특정시기에만 바빠서 사람을 뽑는곳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아르바이트라도 잠깐일할사람을 뽑진 않을것 같습니다.

일도잘하고 듬직하고 믿고 가게를 봐줄수있는 그런사람을 뽑길 원하는것 아닐까요?

2017-01-24 08:19:10

편의점이 아마 최저임금도 안주죠?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주는 업장에서 저렇게 바랄건 다바라다니 ㅋㅋㅋ

2017-01-24 09:05:40

그건 섣부른 판단이신거같아요
문자 내용만으로는 주인이 좀 깐깐해보이긴 한데
비난 받을 일을 한것 같진 않아요

1
Updated at 2017-01-24 09:06:42

점주의 입장, 그리고 그 반대의 입장, 어느쪽에 서서 어느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min jun 님의 댓글처럼 실컷 정성들여 업무를 가르켰는데 몇달있다가 '저 그만둘게요...' 이러면 '오! 그래!' 이럴 점주가 몇이나 될까요?


또 한 아르바이트생 입장에서 봤을 때 저렇게 깐깐하게 면접을 보고 인성을 언급하면 피곤하긴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저라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뭐지?' 이럴거 같네요- 더욱이 봉급이 되게 박한곳이 편의점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급조차 주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저정도면 갑질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하에 말이죠-


저도 월급쟁이지만 회사에 바라는거 많습니다- 복지를 시작으로 대우 말이죠- 가장 기본적인 대우라고 제가 강조하지만 그것 또 한 제 개인적인 잣대를 대고 생각하는 것이죠-


저는 신발 디자인, 생산 쪽에 있기 때문에 스케쥴이 관건인데요- 설 연휴 일주일전에 설 연휴 스케쥴이 나오니까 짜증이 나더군요- 업체 입장에 섰을 때는 당연한 것이지만 업체에서 일하는 쪽에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더군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하는 말도 당연히 떠오르구요-


고용인과 고용주의 입장은 언제나 풀리지 않는 숙제 같습니다-


2017-01-24 09:06:57

티거님이..제 꿈의 직장에 근무하고 계셨군요..
어릴적부터 미술을 하던게 신발 디자이너를 목표로 삼고있었는데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포기하고 살고있네요..

2
2017-01-24 09:16:00

제가 올해 35살인데 14학번으로 학교 다니고 지금 야간 4학년 다니고 있네요-

원래 02학번인데 띠동갑들이랑 학교 같이 다녀서 되게 재밌게 다녔습니다-

체육대회하며 농구, 축구, 계주 등에 나갔네요~ MT 도 재밌었구요-


부산에 경남정보대학교 신발패션공학과 입니다-

저같은놈도 다니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필드에서 뛰어보아요~


일러나 포토샵이런거 아무 필요없습니다- 스케치만 되면 대박입니다-

OP
2017-01-24 09:14:16

저는 몇달이라는게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 학비나 용돈으로 알바하는 대학생이 대다수일텐데 1년이상 안할거면 지원할 생각 말라는 건 이기적인 것 아닐까요?
그리고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편의점 개업한건 그 쪽 사정이니 배운 사람 떠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요? 배운거 미안해서 몇 년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2017-01-24 09:16:55

네 물론입니다- 어쩔 수 없죠-


그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점주들도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되는게 아닐까요?


어쩔 수 없다가 가장 핵심이고 무서운게 아닐까용??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