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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Okc의 웨스트브룩을 보면서...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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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08:26:45

다 지난얘기지만 작년 서부 파이널때 웨스트브룩이 욕심 조금만 버렸다면... 턴오버 조금만 덜했다면... 서부우승하고 파이널도 우승하고 듀란트도 그냥 그대로 있고... ㅎㅎ
근데 전 이선수가 참좋네요...2001년시즌 아이버슨이 혼자 다 해먹고 파이널갓던거 처럼 서부에 너무 큰 산들이 많지만 혼자 다해먹고 역사를 다시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확률은 제가 로또 될 확률정도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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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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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08:33:21

요즘 웨스트브룩은 너무 혼자 팀을 캐리해야하니 힘들어보입니다..

올라디포는 그저 좋은 선수일 뿐인 것 같고..
캔터는 부상에..
스티븐 아담은 부상 이후에 조금 부진한 것 같구요..
OKC 나름 좋아하는 팀인데 아쉽습니다 ㅠㅠ

1
2017-02-03 08:47:52

서브룩 요새 너무 안쓰러워요
멱살잡고 팀을 꾸역꾸역 끌고 간다는 느낌?
이러다 이번 시즌 끝 무렵에 몸 작살나서 어디하나 망가질 것만 같고 기록을 보면 놀랍지만 너무 위태로운 것 같습니다ㅠ
토마스 릅 하든 커리 듀란트 카와이 등등 상위권 팀 스타플레이어들 중 가장 힘겨워 보여요 크흡ㅠㅠ

2017-02-03 09:06:26

우리 서브룩 형 좀 쉬어야해요..

OP
2017-02-03 09:13:56

플옵은 진출하겠죠? ㅎㅎ

2017-02-03 09:19:05

기대중입니다 ㅋ

2017-02-03 10:07:32

칸터의 부상은 참 ....
오클 팬들은 정말 화 나시겠어요
자기화를 못이기고 의자 내리치다 팔뚝이 부러지다니

1
2017-02-03 08:56:12

저도 사실 작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의 웨스트브룩의 슛 셀렉션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왜 지금, 이 타이밍에 저 슛은 뭐지???!!!!!???" 했었네요-

하지만... 듀란트가 떠나고 외로이 팀을 이끌어 가고 스탯을 보면... 후덜덜...


여담으로 전 농구 카드 수집가인데요~

그의 인기와 선호도를 피부로 느끼는 것이

아는 동생에게 그냥 받은 제가 소장 중인 웨스트브룩의 루키 카드가

10만원 가까이에 거래되니 참 말 다했죠~


역사에 가정을 더 하는 것 만큼 재미난것도 없지만

그만큼 무의미 하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OP
2017-02-03 09:17:06

와..농구카드도 콜렉이되는군요...듀란트떠나고 고군분투 하고있는 모습보니 저도 더욱더 좋아지더라구요..

2017-02-03 09:21:20

미국은 할아버지가 손자 손 잡고 카드샵에 간다고 배웠(?)습니다-

실제로 그런지 안봐서 모르지만 그런 설은 중딩시절 부터 로망이었죠-


사실 신발쪽 보다 스포츠 카드(트레이딩 카드라고 하죠)가 훠~~~월씬 대중화되있는게 사실입니다-

아! 물론 국내가 아닌 현지에서 말이죠-

OP
2017-02-03 09:24:45

몰랐던 사실이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1
2017-02-03 10:36:10

서브룩의 잘못으로 미루기에는 듀란트도  그때 한창이던 드리블시 턴오버메이킹, 수비압박시 체력저하로 인한 뻘짓 등으로 욕엄청먹었습니다.서브룩이 좀만 잘했따면 듀란트가 있었을텐데.. 라는말이 상당히 보기 별로네요. 듀란트만 좀더 잘했어도 이겼을거라고생각합니다.3-1에서 굴욕적인역전패당했는데 그게 서브룩을 탓으로 왜 말씀하시는지


듀란트 1차 스탯 비교

지난시즌 정규시즌 : 28.3득점 8.2리바 5.0어시 1.0스틸 1.2블락 3.5턴오버
이번시즌 정규시즌 : 26.2득점 8.6리바 4.7어시 1.1스틸 1.7블락 2.3턴오버
지난시즌 플옵 : 28.4득점 7.1리바 3.3어시 1.0스틸 1.0블락 3.6턴오버

듀란트 2차 스탯 비교
지난시즌 정규시즌 : PER 28.2 / TS .634 / WS 14.5 / WS48 .270
이번시즌 정규시즌 : PER 27.9 / TS .659 / WS 8.6 / WS48 .287
지난시즌 플옵 : PER 20.3 / TS .542 / WS 2.0 / WS48 .130
OP
2017-02-03 11:04:47

처음시작글은 어디까지나 제 바램이아닌 가설이며 소설입니다...말그대로 제목에 언급한 잡소리 그자체입니다ㅡ서브룩이 없었으면 애초에 파이널 가지도 못했겠죠...서브룩 팬으로써 오로지 서브룩 관점에서만 글을 작성했습니다ㅡ 전오히려 듀란트빠진 지금이 더좋구요ㅡ 2001년 아이버슨이 이룩한 기적을 다시한번 재현했으면 해서 작성한 글이니 너무 흥분하지마시길^^;
그리고 이글은 정말 성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2017-02-03 15:17:18

서브룩 팬 입장에서는 그런 가설과 소설이 기분 나빠서 한마디 할수 있겠죠

2017-02-03 15:01:04

작년 컨파는 서브룩보다 듀란트가 말아먹었죠


암튼 듀안트 가고 혼자 고생하는 서브룩이 고생하는데 서브룩이가 과연 팀에 남을지 아니면 다른 슈퍼스타가 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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