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전화번호 하나 차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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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7 15:55:50
이번 이지 발표일에 점심먹고 삼실로 가는 시각에 문자 하나가 와 있었습니다.
문자를 보낸 이는 저번 이지 검빨 검핑 발매때 실패여파로 리셀로 구입했던 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참 직거래 역사상 근래들어 가장 불쾌하게 거래했었지요.
첫인사도 없었고 , 돈만 받고 인사도 없이 가더군여. ㅎㅎ
암튼 그 학생이 대뜸 연락와서 저번에 검빨 거래한 사람인데, 이번에 이지 거래하시겠냐고 문자가 와 있더군여.
그 순간 그때 불쾌했던 직거래가 생각이 나는 동시에, 아 또 당첨되어서 내가 물주나 호구로 보이구나 싶어서
차단 완료했네여. 벨루가 직거래 했던 학생은 참 매너도 좋고 해서 아직도 벨루가 신을땐 그때 기억이
나는데, 검빨 검핑 이쁘다 해도 벨루가처럼 정은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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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거래때 매너가 좋으셨던 분으로부터 구매한 신발은 애정이 더 가더란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