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에 대한 넋두리~~ ㅎ

조던 입문하기전엔 ABC마트에서 신어보고 살수 있어서 내발사이즈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죠~

그냥 275신어보고 편하면 사고 작으면 업하고 했던거 같아요.. ㅎㅎ

근데 조던에 입문하면서 아직 많은 시리즈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제발(취향)은 참 이상한거 같아요~

처음에 5탄 블메실로 입문하면서 275로 입문은 했습니다~ 기분좋게 촥 감기게 딱떨어지는 사이즈감 이었어요

그래서 다음 4탄도 275로 갔는데.. 음~ 뭔가 좀 큰거같은 느낌이 살짝 들어서 한사이즈 다운은 어떨까 하고 고민하다가 1탄 블랙토가 눈에 들어와서 블랙토로 교환을 했어요..

조던 1탄은 반업이라고 세뇌당해서 고민도 안하고 280 매물을 구했는데 욀케 큰겨 ㅡㅡ;  왕발에 발볼도 넓고 헐떡이고..

어렵사리 여차 저차해서 울산에 사는분과 275로 사이즈 교환해서 지금 너무 애정하는 신발이 되있습니다.

그리고 조던6카마인은 반다운이라 세뇌를 당해서 270사이즈 구매~~

와~ 카마인은 진짜 처음 발 밀어넣었을때는 오르가즘 비슷한것도 느낄만큼 황홀했어요~  ㅠㅠ (소소한 드림슈~!)

근데 이게 실착을 위해서 신어보니 너무 타이트한겁니다 ㅡㅡ;;  너무 딱 마자서 걷다보면 새끼발까락 아플꺼같고

그래서 또 어렵사리 화성까지 달려가~~  275와 교환!! 너무 좋네요~

그후에 4탄이 다시 땡겨서 시멘트를 270사이즈로 구했는데 너무 꽉껴서 바로 매물행~~

275 로열티로 다시 영입해서 너무 잘 신고 있습니다 ㅎㅎ

진짜 사람마다 발 모양도 다르고 딱 맞다는 기준도 다르니 사이즈 추천은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또 물어볼꺼지만 ㅋㅋ)

근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매물로 구할때는 다 해외판이었는데 교환한 제품들이 다 나코탭이네요 ㅎㅎ

박스에 탭 하나씩 들어있으니 뭔가 뿌듯... ㅎㅎ

날풀리고 옷색깔좀 화사해지면 카마인 개시해야겟습니다~~ ^^

오늘 날씨 은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얼룩말 한마리씩 데리고 가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