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워있는 사랑니 뽑으러 가는데 살짝 두렵네요..

ㅇㅇ Supermegas님 말처럼

마취풀리기 전에 안아파도 미리 진통제를 먹는게 "신의 한수"일 정도로 좋습니다.

누워있는건 불편한게 오래가서 좀 그렇죠...
화이팅 뽑고나면 암것도 아닙니다

벌써 두렵네요 ㄷㄷ

저도 누워있는거 꺠고나서 발치했는데 마취할때만 아픕니다

약 미리먹고 마취풀리기 전에 낮잠자면 아주 좋아요ㅎ

위에 사랑니보단 아래사랑니 뽑을때 미치게 아픕니다.

사랑니 겁내지 마세요!!ㅎㅎ
전 군대에서 어긋난 아랫니 두개, 멀쩡한 윗니 두개를
작업과 훈련에서 빠지기 위해(?)
다 뽑고 아무렇지 않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

월욜에 매복사랑니 수술했어요

첫날 마취풀리니까 엄청 아프던데 둘째날부터는 그래도 참을만 하네요

실밥뽑을때까지 일주일만 고생하면 평생 속 시원하게 살수 있으니까

좀만 참으세요 ㅋㅋㅋ

하..저도 일년전쯤에 아랫쪽 누워있는거 절개해서 뽑았었네요.. 집에가는중에 마취풀리고 너무이파서 차 세우고 30분은 앓다가 갔던기억이... 하루지나면 괜찮아져요ㅎㅎ

저는 마취풀리고 엄청 아프더라고요 

왼쪽 어금니 뒤 누워있는 사랑니 빼는데 50분걸린듯합니다. 마취주사6번놓았고 치과가 제일아프고 무서운곳.. 힘내세요 참을수있습니닷 개인차보다는 신경쪽 관련이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임플란트 하셨으면 조심하세요

아버지께서 사랑니 뽑고 임플라트 부위에 통증이 생기신다더라구요

글보는것만으로도 ㅎㄷㄷ 하네요..에고...

옆으로 동굴처럼 누어있던 사랑니 한녀석을, 기억도 가물가물한 10몇년전에 발치 했었는데...

근 2주동안은 물도 마시기 싫더군요.......ㅎㅎ;

전 4조각으로 쪼갠뒤 발치했는데......

그 와중에 마취가 잘 안먹혀서 중간에 다시 마취하고,,

제가 마취가 잘 안 먹히는 사람이란걸 그때 알게 됐죠...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3개뽑고 마지막건 대학병원 가서 뽑으라는 얘기 듣고 좌절했는데..
가까운 곳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가서 뽑으니 뽑힌지도 모를만큼 수월하게 뽑았습니다(물론 발치 후 통증은 똑같았음)
미리 일반약 진통제라도 한두알 드시고 가세요^^

저도 누워있는 사랑니 뽑고 마취 풀리기전에 진통제 대신 족발 먹었는데 ㅎㅎ
치아는 정말 개인차가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