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마무리하며...

직장생활하면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구한 저의 신발들입니다. 드로우 광탈이 후 너무나 갖고 싶은 신발은 일끝나고 리셀로라도 사야겠다고 맘을먹고 밤늦게 거래하러가고, 치열한 사람들속에서 현장추첨에 당첨됐을 때에 짜릿함.. 크~~ 잊을 수가 없네요^^;; 또한 신발하나를 얻기 위해서 밤을새며 캠핑하다 몸살에 걸리고..정말 미친짓이었죠!! 하지만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스니커를 사랑하는 매니아 였기때문에 모든역경을 이겨내어 결국 원하던 것을 손에 넣게 되었네요. 저 사진에 있는 신발을 하나하나 볼때마다 그 때에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추억이 되었지만 2016년에 노력한 만큼에 결과물이니 맘이 뿌듯합니다. 2017년에도 저희 풋셀 식구분들 원하시는 신발 얻길 바라며..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