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동안 모은 소소한 조던 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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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4:59:40
안녕하세요.
이제 곧 1년차가 되어 가는 DJ전설입니다.
전에도 글을 썻는데 작년 3월에 집앞 나이키 매장 앞에 새벽에 줄 서 있는거 보고 뭐지 하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조던이 쌓여 있더군요.
조던 11 로우 시리즈에 정말 좋은 추억이 많아서 하나씩 모으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사실 드림슈는 조던 11 로우 중에서 앞에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데 레프리라고 불리고 있는 녀석과 흰색으로 된 친구인데 맞는 사이즈가 잘 안 나와서 아직 영입을 못했습니다.
이 두 친구 신고 농구도 참 많이 하고 대학 동아리 때 클럽 대회때 우승도 하고 해서 애착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도 염장 될만한건 여기 있는 친구들 중에서 스페이스잼 드로우 당첨된 것과
네이비검솔이랑 골드는 이스트베이스에서 구입했다는 것 정도네요.
모으다 보니 1, 11, 31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작년에 블랙토 현장 추첨 당첨과 밴드 이스트베이 풍차와의 90분간의 혈투끝에 구입한게 기억에 남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구하고 싶은 친구를 풋셀을 통해서 좋은 분들을 통해 입양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구매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하고만 거래해서 좋은 기억만 남아 있네요.
유부남인 상황에서도 열심히 모았는데 아파트 청약이 당첨 되는 바람에 지금처럼 좋아한다고 다 살수 있는 상황은 안 되지만 한달에 한컬레 정도는 계속 사고 싶은 맘이네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풋셀님들 건강 유의 하시고 드림슈 겟하는 한해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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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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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