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언더커버와 나이키의 새 합작 ‘정글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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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0 16:45:37
오렌지킹의 스니커 뉴스
CREDIT
에디터 오렌지킹(스니커 커뮤니티 '풋셀' 운영진)
이미지 출처 미스터 포터(www.mrporter.com)
http://www.gqkorea.co.kr/2017/01/19/%EC%96%B8%EB%8D%94%EC%BB%A4%EB%B2%84%EC%99%80-%EB%82%98%EC%9D%B4%ED%82%A4%EC%9D%98-%EC%83%88-%ED%95%A9%EC%9E%91-%EC%A0%95%EA%B8%80-%EB%8D%A9%ED%81%AC/
기사에는 실리지 않은 몇가지 내용을 추가하자면 ㅎㅎ
기사에는 실리지 않은 몇가지 내용을 추가하자면 ㅎㅎ
언더커버의 수장, 다카하시 준이 소속한 도쿄를 중심으로 달리는 런닝 그룹의 이름이 "갸쿠소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이키와의 콜라보에서는 "갸쿠소우"의 이름을 사용해왔는데요.
이게 뭘까...하고 보니 거꾸로 달린다는 뜻의 "역주"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갸쿠소우 그룹 멤버들은 도쿄 중심의 공원 트랙을 거꾸로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른 브랜드들간의 협업, 혹은 나이키와의 여러 콜라보 제품들이 있었지만
갸쿠소우 시리즈만의 특징은, 디자이너 자신이 직접 빗길, 눈길을 뛰고, 달리고 달리는 점이라고 해요.
따라서 자신들만의 디자인에 치중하는 콜라보들과는 달리, "기능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 덩크를 베이스로, 허라취에서 가져온 TPU 서포트, 그리고 스페셜 필드 부츠(SFB)의 아웃솔을 더해서
디자인은 물론, 웨더-프루프, 기능적으로도 충실한 정글덩크가 탄생했습니다~
글로벌 릴리스 및 국내 발매 또한 1월 18일 이었는데.
가격이 좀 높은게 흠...이긴 한데...다카하시 준, 언더커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역시 이렇게 쓰는게 마음 편한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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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란씨님의 친절하신 톤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