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5탄에 대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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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08:47:59

99년, 사촌형에 조던 5탄 흰파노에 감동을 받아 조던 5탄을 팔던 동네 신발가게를 매일 기웃거렷는데요. 비록 첫 조던은 01년 조던 1탄 검파로 시작햇지만 대학교 입학하던 07년 저의 드림슈엿던 조던 5탄 서태웅컬러 99년 복각을 마지막으로 조던을 잠시 쉬엇고, 그래서인지 조던 5탄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최근 조던 4탄 5탄 OG을 사고 다시 조던을 시작하면서 뭔가 조던 5탄이 엄청 인기가 없다라는 느낌을 받앗습니다... 이번 조던5탄은 비싼 가격과 여름에는 안어울리는 조던이엇으나 나름 OG엿는데 인기가 너무 없더라구요... 다들 비주류 모델이라고들 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잇나요? 옛날부터 조던 1,3,4,5,11탄은 모두가 좋아하는 조던이라도 생각햇는데 왠지 5탄이 인기가 없으니깐 섭섭하더라구요 ㅋㅋㅋ 개인 취향이겟지만 몇년전만 해도 5탄 인기있엇던거 같은데,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섭섭하기도 해서 끄적였습니다.

Comments

2016-09-01 08:51:36

저도 조던 5를 좋아하는데요. 오히려 비주류라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느긋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발매가가 조금 떨어졌으면해요 다른 모델에 비해선

가격이 다소 높은건 사실인 것 같아요

2016-09-01 08:58:25

반갑습니다 뭔가 동지 같네요 ㅎㅎㅎ 저도 여유잇게 구할수 잇엇던건 참 좋앗습니다. 정말 갖고싶었던 조던이엿거든요!!

2016-09-01 08:57:43

그러게요~ 다만 5가 주류인 저에게 생각보다 경쟁이 심하지 않은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ㅎㅎ 이번 금,은 전부 마음에 드네요~ 지금도 쉽게 구할수있는 5로우도 그렇구요!

2016-09-01 08:59:18

맞습니다! 그점에은 정말 좋네요! 오늘 조던 1탄처럼 애태울 필요는 없으니... ㅠㅠ

Updated at 2016-09-01 09:00:57

예전이랑 좀 다르죠. 그땐 매우 인기좋은 모델이었고,

요즘은 연예인들이 착용했는가를 주로 보고 사는 경향이 크고

5탄 쉐잎자체가 요즘 트렌드와 살짝 아닌듯한 느낌도 있지요 .

물론 그 당시 좋아하던 조더너들과 요즘 조던 즐기는 사람들이 바뀐 경향도 크고요.

세대가 바뀌었다는게 더 맞겠네요. 오히려 6탄보다 더 인기좋은게 5탄이었죠.

요즘 인기좋은 13탄도 비인기 시리즈였죠. ㅎㅎ

2천년대 초중반엔 6탄은 요새말로 비주류였죠. 11탄이 갑이었고 1,3,4,5,8,12 등이 인기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좋아했던 모델 인기없으니 더 좋은거 아닌가요? 편하게 구할수 있으니 ㅎㅎ

트렌드는 계속 변하나봅니다. 비인기였던 6,13이 이리 인기있어 질 줄이야...

2001년에 검파샀었군여. 전 그때 검빨 샀었습니다 ㅋ

2016-09-01 09:01:27

맞네요! 하나에 흐름이겟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 1탄이 20년 넘게 인기가 잇다는건 진정한 클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01년도에 검빨은 뭔가 굉장히 식상? 해서 검파를 삿는데 아직까지 후회중입니다 ㅎㅎ

2016-09-01 09:05:24

에어조던 역사상 11탄이 가장 역작으로 분류되지요.

그래서 매년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개념으로 뽑아주지요 ㅎㅎ

2001년에 1 검빨 샀었던 이유는... 순전히 슬램덩크 만화 때문이었네요 ;)

강백호가 공짜로 득템했었나요? 암튼 만화땜에 검파안사고 검빨을 샀었네여 ㅋ

2016-09-01 09:10:28

맞습니다!! 11탄은 농구화로서나 패션화로서나 최고였죠! 엽기적인 그녀란 영화에서 지하철 씬에 조던 11탄이 나와서 얼마나 반갑고 갖고싶엇던지 ㅋㅋㅋㅋ.... 하지만 여태까지 11탄은 못사봣네요.. 이번 11탄 골든세레머니를 구입햇는데 직장이 지방이라 아직도 못봣습니다 ㅋㅋ

2016-09-01 09:02:41

저도 5탄 레이니로 조던을 입문했습니다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신고나올때부터 좋아했는데 제 눈에는 너무 이쁜 라인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1,4,6,11탄보다 5탄이 제 베스트 디자인인데 인기가 없다는게 씁슬하면서도 구하기는 좋다는게 다행인 부분이네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발매가좀 떨어졌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ㅎㅎ

2016-09-01 09:05:28

크.. 조던 5탄 레이니 컬러랑 입으려고 나이키 농구 져자 파/노를 세트로 삿엇는데 아직 못구하고 잇네요 ㅠ 조만간 좋은 매물 나오면 한번 노려봐야겠습다!

Updated at 2016-09-01 09:07:58

3,4,6,11이 인기모델이었죠 윗분은 6번 인기 없었다고 하시는데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씨가말라서 신고다니는 사람자체를 보기가 힘들었죠ㅋ 이다음쯤이 5번 8번... 1탄이 인기없을때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선 완전 비주류에 매니아층에서만 관상용으로 원판과 복각판 외에는 인기도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확 끓어오르더군요

2016-09-01 09:06:57

중 1때 조던 1탄 신고다니면 덩크 하이냐고 놀림받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2016-09-01 09:19:21

겨울 착샷 올라오면 5메실og 인기좀 올라갈겁니다

2016-09-01 09:25:00

역시 그렇겟죠?? 사촌형이 어렷을적에 5탄 매실에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엇는데 아직까지도 기억나네요 ㅋㅋ 이번겨울에도 그렇게 입어볼까 합니다 ㅋㅋ

2016-09-01 10:15:31

저도 5탄이 메인인 블랙텅, 실버텅, 블메실, 흰포도 유저로서 흔하게 보이는 1,4,6,8,11보다 인기 없는게 더 행복합니다.

2016-09-01 10:26:19

맞습니다! 이번에는 레이니컬러 도전합니다!!

2016-09-01 10:54:47

조던5 검은의 별칭은 "Jordan rules" 이기도 하죠. 90년도 동부컨퍼런스 결승때까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조던을 수비하기 의해 써먹은 변칙 수비룰 입니다. 91년도 시즌에는 시카고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로 조던룰이 상쇄되고 말죠. 그렇게 힘들게 조던은 첫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조던이 우승전까지 죽을힘을 다해 피스톤즈와 싸웠을때 같이 했던 그신발. 저한테도 아주 의미가 있는 모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