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das ULTRA BOOST 1.0 Uncage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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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9 16:09:21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회사에 여러 브랜드들의 샘플들이 놔뒹굴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짝씩만 말이죠- 예~전부터 있던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1.0 (이게 퍼스트 컬러죠?)이 한짝만(!!!!!)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 울트라 부스트의 케이지를 절단(?)하여 이지처럼 레이싱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이번에 발매된 3.0은 어제 시장조사 갔다가 신어봤는데 2.0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뭔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가격이 다운된 이유가 있긴 있는거 같습니다- 2.0보다는 확실히 잡아주는 맛이 덜하네요- 전 칼발볼러라 좀 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게시글에도 이렇게 언케이지를 하셨던데 3.0도 사서 한번 해볼까 싶어 테스트로 해봤네요-
생각보다 엄청 쉬웠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해서 그런지 되게 수월했어요-
준비물은 칼만 있어도 될거 같은데 일단 제단가위와 커터만 있으면 됩니다-
시작 전- (이사님이 중창 부분을 휘벼팠네요;;;)
커터로 박음질을 자르고 케이지는 제단가위로 절단!
뭔가 휑~ 하네요-
준비물-
검정색 끈 아무거나 끼우면 됩니다- 어퍼의 색상에 맞게 하면 되구요- 허나 은근히 구멍을 설정(?)하는게 어렵습니다- 대칭이 잘 맞아야 하니까 끼웠다 뺐다는 반복하게 되네요-
니트 제질 특유의 성질 때문에 끈 끼우는건 용이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내구성은 걱정이 됩니다- 끈을 강하게 잡아 당기면 열이 발생해서 니트의 실이 끊어 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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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더 신어보다가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