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제품을 구매하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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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9:00:08

장터에 관한 토크인데요
새제품은 저도 계좌번호만 물어보고 바로 거래하는 일명 쿨거래를 하게되는데 중고제품은 여기저기 사진도 보고 상태에 좀 민감하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여러가지를 물어보면 귀찮은 탓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종종 거래 안하겠다 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때가 있더라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어보는게 맞습니까 아니면 쿨거래가 매너있는 걸까요?
추운겨울이 확 와버렸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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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2 19:08:43

어느정도 선에서의 문의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고등학생분에게 발망데님을 판매하려던 적이있는데 정품여부가지고 스타일링 등 3시간 넘게 상담을 해드리다가 6번 정도이상 가품일 경우 법적고발해도 되냐고 협박식 문의를 해서 단칼에 판매안하겠다고 한적이 있네요.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서로 배려하며 정중하게 주고받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OP
2017-01-12 19:37:55

그쵸?? ㅠㅠ 중고로도 구매하더라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싶은데 말이죠 ㅠ

2017-01-12 19:12:17

참 어렵죠...저역시 분명 한두번 신은 극미중고라했는데..
그말듣고 영입해본결과..이건..뭐...ㅜㅜ
각자 사람들마다 중고에 대한 관점과 시점이 다르니..
제생각에도 어느정도는 문의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OP
2017-01-12 19:38:38

네네 저두요... 극미중고라 했으나 에어밀림이라던지 사용감 풍부하면 참 ㅠㅠ

2
2017-01-12 19:14:23

전 가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가입하고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이 판매자분들의 글입니다.


계좌문의외엔 답하지 않겠다. 정품 문의 하면 무시한다. 뭐 이런정도의 글인데..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면서 구입하는건데, 사소한 질문 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도 많은 분들이 판매자분들을 말도 안되는 질문들로 괴롭혀서 이런 시스템(?)이 자리 잡은 것이겠지만, 거부감이 들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어느 정도의 질문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여기 문화가 그러하니 조던 11 2개를 사면서 일절 질문도 하지 않고 바로 구입하긴 했습니다 ^^;;


그냥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초짜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이런 류의 의견이 이미 여러번 나왔을 수도 있는데 제가 중복으로 또 말씀을 드리는 것일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OP
2017-01-12 19:40:30

저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지만 극도로 좀 예민한 판매자분들이 있다 생각이 되기도 해서요 ㅠㅠ

2017-01-12 19:27:38

일단 중고의 경우 제가 먼저 원하는 디테일 컷을 여쭤본 후
충분히 알수 있을만큼 사진을 보내 드립니다.
예전에 중고 거래의 경우 문제가 있었던 경우를 봐서 그런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제가 판매하려고 하는 제품을 되도록이면 자세히 알 수 있게 해드리고 판매를 종종 한적이 있습니다.
보통 1~2회 착용했던 제품은 극미 중고라도 기본 5만원정도는 다운을 하고 판매하고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중고는 중고니깐라는 맘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서 파니 다행히도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쿨거래가 가능했습니다.
성향차이 일수 있겠지만 구매자께서 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 판단하시고 제품의 큰 하자가 없으면 새제품 판매하는 것처럼 빠르게 팔리긴 한 거 같습니다.

OP
2017-01-12 19:41:35

의견 감사합니다!!

2017-01-12 19:29:22

당연히 문의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OP
2017-01-12 19:42:38

그러면서도 원하는 제품 문의하다 안파시겠다 하면 속상한 맘에 ㅠㅠ 원하는 제품도 놓치고...

2017-01-12 19:44:28

토닥토닥...

2017-01-12 19:30:20

판매할때 신품이던 중고던 필요하다하는 모든 부분의 사진을 찍어보내줍니다. 그렇게해야 거래후에도 뒷탈이 없거든요.

OP
2017-01-12 19:43:35

구매자 입장에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7-01-12 19:35:49

저같은 경우는 본문 내용에 써놨는데도 물어보시거나 사이즈문의 하시는분들은 답변 안해드립니다. 그건 본문을 제대로 안읽고 찔러보기로 연락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 사이즈는..... 본인에 맞는 사이즈는 알아본 다음에 구매하겠다고 연락하는게 기본이라 생각하거든요.ㅎ
그 외에도 무작정 사진좀 더 보내달라고 해도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보고싶은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보여달라고 하면 되는데, 그냥 사진 더 보내달라고 하는 분들은 찔러보기가 많더군요.

OP
2017-01-12 19:44:28

그렇죠... 찔러보기 아니면 서로 기분좋개 거래되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여기 풋셀에서만큼은요 ㅎㅎ

2017-01-12 19:36:27

수차례 거래가 펑크나는 판매자도 짜증나겠지만 구매자로서는 당연한 일 아닌가요 ㅎ

판매자는 제품상태에 관대하고 구매자는 까다로울수밖에 ㅎㅎㅎ

OP
2017-01-12 19:45:32

양쪽 입장이 다 이해되니 더 어렵네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ㅎㅎ

2017-01-12 19:41:16

본문 언급하신대로 새제품 외에는 어느정도 문의에 답을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을 지키는 내에서요 ㅎㅎ

OP
2017-01-12 19:46:41

그렇죠 ㅎㅎ 선을지키는것 누구의 기준에 맞추느냐가 ㅠㅠ

2017-01-12 20:05:21

기준을 누가 정하면 참 편하겠지만(법적으로든 모두 같이 정하던? ㅎㅎ)
서로 안기분 나쁘게 신경 쓰는게 좋죠
좋다기보단 뭐 서로 미리 신경쓰는게 더 나중에 얼굴붉힐일이 없겠다 뭐 이런 거죠 ㅎㅎ

2017-01-12 20:52:40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매너 지키려고 노력하구요

OP
2017-01-12 20:53:47

저도 최대한 매너있게 질문 하려합니다 ㅎㅎ 결론은 개인차군요

2017-01-12 21:01:55

제가 신발은 중고로 안사봤는데 다른건 항상 그냥 계좌 여쭤보고 언제 보내드릴테니 어디로 보내달라 하고 끝냈네요...

OP
2017-01-12 21:51:36

새제품은 특별히 공정상 나타나는 하자 제외하곤 쿨거래로 끝내죠 ㅎㅎ

2017-01-12 21:52:30

솔직히 물어보는개 더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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