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실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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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5
2017-01-14 20:13:17

정말 폼포...오래 기다려왔거든요.

2001년인가.. 레트로 된 녀석을 하나 구입해서 열심히 굴리고 난 이후로.. 몇년만인가 말입니다.
근데 왜 하필.... 폼포 발매날 서울을 벗어난 출장에,
11시가 다가오는데... 이 현업께서는 업무의 주변얘기를 끊질 않는걸까요...

사람 놔주지 않고 자기 힘든 얘기를 주절주절주절 하는데... 머리속으로...
"ㅠㅠ야이@@키야ㅠㅠ 2분후에 폼포 도전해야한다곰ㄴㄹㅇㅁ니ㅏㅇ러미;낭럼니;아럼ㄴㅇㄹ"
.........
그래요. 그 사람 때문에 눈치봐가며 핸드폰으로 도전하지 않고
와이파이 또는 유선랜으로 도전했으면 리셀 살려고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타지 출장만 아니었어도 오프라인 샵 오픈 전에 미리가서 대기하다가...
정시에 285or290 신어보고 결정하고...
" 이것이 내 폼포지뜨 !!!! " 하고 한손으로 번쩍 들어올렸을 텐데...

에휴........

아, 그러니까 요는, 발매시간 다가오는데 일 때문에 거시기한 경험 다들 있을시거 같다능.ㅎㅎㅎㅎ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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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14 20:16:47

극공감합니다...
발매 1분전에 갑자기 손님들이 우르르...

하아....

1
2017-01-14 20:41:20

토크 게시판으로 글 이동 되었습니다 ^ ^

OP
1
2017-01-14 20:49:55

감사합니다^^;; 평소에 자게랑 톡게랑 구분이 힘들더라구요.

앞으로는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7
2017-01-14 20:56:12

그래서 저는 발매시간 임박하면 핸드폰들고 화장실에 ㄸ 싸러 가는척 화장실 갑니다.

Updated at 2017-01-14 22:27:06

공감합니다..ㅎㅎ

OP
2017-01-15 03:23:06

그럴수가 없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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