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 350 v2 와 NMD XR1의 커스텀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고향으로 올라가 주말을 보내고 왔는데 부산에서 대구로 올라가니 날씨가 많이 춥더군요- 물론 수도권에 비하면 덜 춥지만 너무 추워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거의 외출을 안했네요- 동대구에 생긴 신세계 백화점도 가보고 동성로에 생긴 언더아머 매장도 가보고 싶었지만 이불밖은 너무 위험해 나가지 않았네요- 동대구역에 내려 백화점과 연결되있길래 택시 잡으러 백화점으로 들어 갔었는데 잘 해놓긴 잘 해놨더군요- 다음에 날 잡고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아래의 제품들은 커스텀 제품들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YEEZY BOOST 350 v2 와 NMD XR1의 커스텀 입니다- YEEZY BOOST 350 v2 같은 경우는 원문에 Gucci-Inspired "Flowerbomb" 라고 언급이 되있듯 말그대로 구찌의 컨셉을 그대로 적용한 듯 합니다-

또 한 별개로 NMD XR1 에는 YEEZY BOOST 350 v2 의 벨루가 컬러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안가지만 철학관에 가면 제 사주가 꽃으로 나오고(보통 남자들은 나무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꽃을 좋아합니다- 집에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실제로 어머니가 꽃을 좋아하시고 분재가 취미 이십니다- 알게모르게 전 섬세한 남자... (이러면서) 암튼 각설하고! 일단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신발만 봤을 땐 과한 느낌이 들지만 은근히 저런 디자인, 컨셉이 코디에 용이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역시나 포인트 매칭으로다가~

붓으로 그린것이 아닌 패치워크 입니다- 갑피에 재봉을 어려웠을거 같고 제 추측으로는 접착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재봉보다는 손 바느질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거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염겔이나 착샷에 이지 부스트를 봐도 뽐뿌가 오지 않았었는데 아래의 커스텀 사진을 보니 뽐뿌가 와서 부스트를 구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구할 수 었네요- 하하하...  너무 비싸서...

아래의 YEEZY BOOST 350 v2 의 벨루가 컬러 커스텀도 참 멋진거 같습니다- 위의 커스텀보다 오히려 아래의 이 커스텀이 더 현실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우리 풋셀에도 커스텀 고수님들이 많으시던데 아래의 커스텀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하이퍼 비스트

http://hypebeast.com/2017/1/flowerbomb-yeezy-boost-350-v2-custom

http://hypebeast.com/2016/12/custom-yeezy-boost-350-v2-and-nmdx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