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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935파운드 짜리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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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20:54:08

며칠전 질렀던 카이만 패치 데님이 2015 s/s때만 나왔더군여. 


그린,버건디,다크브라운,네이비...

앞의 3가지는 600유로 수준, 네이비의 경우에는 가장 고가인데 1935파운드의 압도적인 가격...;;

이유가 뭔지 보니, 앞의 3가지는 카이만 가죽(악어중 가장 저렴)이고 이건 엘리게이터 가죽이란 차이와

브랜드 네이밍이 24K순금이네요. 도금이 아닌 순금 9캐럿 사용...;; 

월드와이드 136벌...다른 3가지는 200여벌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알마니진,돌체진,디퀘 이런거 유행할때 청바지 80주고 사본게 최고가였는데 ㅎㄷㄷ 

그때 유행했던게 요즘은 입생로랑인가 그런거 유행하더군여.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럭셔리 표방하는 브랜드들 유행하는건 매한가지네요  






https://youtu.be/5_PlnGtrT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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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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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21:01:45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비싼거군요. 역시 전호장님! ㅎㅎ

OP
Updated at 2017-01-16 21:11:25

제가 설명을 어렵게 해놨군여. ㅎㅎ

쉽게 말하자면 더 좋은 가죽+수량 더 적고+순금9캐럿 사용 정도가 차이점이겠네여 ㅋ
저 4개는 모두 럭셔리 에디션으로 나왔어여. 저때말곤 럭셔리 에디션 자체가 안나왔지여 
원래 저 브랜드 등급 최고는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저때만 나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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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22:03:21

요새 유행이라기 보단 요즘 데님은 춘추전국시대죠 딱히 대세를 타는 브랜드가 없어요 (이브)생로랑, 발망등을 넘어서는 하이엔드급 브랜드가 없죠 야콥 코헨 같은 이탈리아 테일러 메이드급 브랜드들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데 한계가 있구요 저는 뭐 디스퀘어드, 발망, 톰포드, 피에르 발망 그리고 풀카운트, 오디너리 핏츠 등등 다양한 브랜드들 거쳐왔는데 결국엔 클래식이더라고요 요샌 RRL 그리고 그냥 리바이스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LVC로요

OP
1
Updated at 2017-01-16 22:13:45

요새 하도 생로랑 생로랑 하길래 유행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여. 

진짜 하이엔드는 하우스브랜드지요. 대중들에게는 다가가기 힘들고 가격도 엄청나고,
어필하기 힘든 뭐 그런...데님은 그런게 없지만;
디퀘는 저도 입었었는데 진짜 한때란 느낌이었네요. 
현재는 저도 더블알엘이나 LVC 셀비지 자주 입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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