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vs FAKE] Nike Air Jordan 11 Retro ' BRED 'GS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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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30 05:36:0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리뷰를 쓰네요 ^^

개인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고 생각되는 모델은 ' 조던11 브레드 ' 입니다

그만큼, 현재 가품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이 리뷰는 전체적으로 GS 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MEN 과는 전혀 다를 수 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같은 피해자들이 없길 바라면서 작성했습니다





정/가품 리뷰는 처음이라 두서없는 말들과 퀄리티 떨어지는 사진에 먼저 사죄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발이 작아서 GS 만 고집하는 사람인데 이번기회에 정품과 가품 둘다 구매를 하게 되서

정/가품 비교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특히 조던 11 브레드의 정/가품 논란은 많은 게시판에서 화자되고 있고,

누군가 속시원히 집어내줄 사람도 없는듯 하며...

특히 GS 는 가품이 없다느니..

정보가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이 가품 브레드를 풋셀에서 정품이라고 인증받았었고 

정품이라고 생각되던 녀석이랑 똑같은 제품을
 
구해서 비교해보니 ' 누가 봐도'
 
먼저가지고 있던 제품이 ' 정품은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하' 정품 ' 과 ' 가품' 이라고 하겠습니다

' 프리오더' 라는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우선 리뷰에 있는

정품은 95 $ 에 운좋게 개인매물로 구했습니다 ( from 호주 풋락커 영수증 첨부 )

95 불 구입기 /g2/bbs/board.php?bo_table=m41&wr_id=360350#c_360643


가품은 195 $ 에 홍콩에서 날라왔습니다

중고나라나 몇몇의 개인매물 사이즈텝이

사진상 가품과 똑같은 생산날짜와 바코드로 20만원 후반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우선 박스컷입니다 1의 숫자모양이 틀리며 모델명 또한 약간의 간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의 굵기 역시 다르군요








박스 상단 뚜겅의 도장유무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도장의 유무를 별로 중요시 안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개인적으로 호주 풋락커에서 구매한 제품은 10개면 10개 빨간도장 이있습니다

속지 또한 가품은 정품에 비해 얇은 편입니다








실루엣 차이 입니다 입구의 높낮이가 다르네요

사실상 재질도 겉만 똑같지, 만져보면 확실히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추가)

끈 두께 보이십니까 ?

우측을 보시면  GS 를 주문했는데 MEN 사이즈의 두꺼운 끈이 왔습니다

GS 는 얇은 끈 MEN 은 두꺼운 끈입니다

맨위에 올린 이미지와 같은 분위기의 끈입니다






이 부분에서 많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우선 접착제는 정품은 가로 가품은 세로 입니다






정품은 밑창 안에 장착된 줌 에어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군요
 
반면에 가품은 울퉁불퉁 형편없습니다






조던4 파레/조던4 브레드/조던3 파레/조던 4 토로/ 조던11 로우/ ( form Foot Locker )

맨 아래  좌측 조던 박스에는 홍콩에서 왔기 때문에 리테일가격이 없습니다 ( 조던11브레드 가품 )



타 해외배송은 몰라고 적어도 매물이 호주라면...

사이즈 스티커 옆에 호주 리테일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ex ) 호주에서 풀리는 조던 가격은  
 
PS : 89.95 $

GS : 139.95 $

MEN : 199.95 $

이렇게 여태까지 제가 풋락커에서 구매한 GS 는

밑창안에 도장 과 박스 뚜겅의 도장은  안찍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스만으로 구별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쉽게 무시할 수는 없는 사이즈 텝입니다

먼저 정품은 2012년 7 월 11 일  ~ 2012년 8 월 9일 까지 생산

가품은 2012년 6월 13일 ~ 2012년 8월 11일 까지 생산 하였네요

사실상 이 제품은 완벽한 가품이 아닌,프리오더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프리오더는 가품입니다

원가삭감을 위한 원자재의 차이,재질의 차이 등등 이

분. 명 . 히 있습니다






혀 뒷부분의 텝의 가로길이가 정품에 비해 상당히 길며,볼륨감이 떨어집니다






MEN 사이즈와 마찬가지로 GS 도 카본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미미한 차이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 눌러보면 '  알게됩니다

정품은 어지간한 힘이 아니면 안눌리며 전체적으로 단단합니다

하지만 가품은 아주 조금만 힘을 주면 쑥쑥 들어가며,

마치 아웃솔 스펀지위의 빈공간이 느껴지는 것 처럼 눌립니다





정말 사진으로 표현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쉽게말해 정품이 가품보다 좀 더 어둡다라는 느낌입니다

즉, 가품이 오히려 더 선명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대한 빛과 각도를 신경써서 같은 조건에 같이 찰영했습니다

왼쪽이 정품으로 카본색상이 좀 더 탁합니다

선명합니다만 채도면에서 아주 미비하게 떨어집니다



가끔 말도 안되게 점프맨이 같은 곳을 바라 보는 제품이 있는데 당연히 가품이구요

양쪽 다 점프맨 손이 바깥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엉덩이입니다 좌측 의 빨간 아웃솔 라인은 둥글며, 반면 가품은 뾰족합니다

마감도 시원찮습니다

애나멜 가죽의 밖음질의 퀄리티 또한 많이 떨어집니다

정품은 길쭉길쭉, 가품은 실밥이 보이듯이 퍼졌네요


그리고,


저 숫자 23의 모양은 당연히 틀리겠거니와, 저곳을 눌러보시면

정품의 느낌은 메모리폼 ?

가품의 느낌은 얇은 에어컨 에어필터 느낌입니다



앞코 마감 상태입니다

역시나 가품은  오른쪽 하단에

허접하게 튀들려 봉해진것이 보입니다






점프맨으로 더 이상 구별은 힘들것 같습니다

굳이 말씀드리면 밖음질이 가품에 비해 좀더 빼곡히 되있습니다

23 부분의 스매쉬가 좀더 튀어나와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정품은 눌림이 자연스럽고 힘도 안들어갑니다

한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으니까요

가품은 정말 단단합니다

눌리긴 눌리지만 V 자로 동시에 누를시
 
힘이 장사가 아닌 이상 안눌립니다




느낌을 잘 표현한 사진 가지고 옵니다






http://theshoegame.com/articles/air-jordan-xi-11-silver-anniversary-real-vs-fake-comparison.html

이러한 느낌입니다



마치며...저는 이제 박스도장,밑창 도장,영수증 이런 것에 의존하지 않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상으로 거의 판독이 힘들며,화질까지 않좋다면 의심할 여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4S 로 찍었으며, 찍으면서 100%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이 일을 계기로 저는 이제 조던11 브레드 GS 만큼은 정/가품 구별을 확실히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만져볼수 있다면 그것은 100% 확신합니다 

제가 이 글에 그 재질과 느낌을 표현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해외에서 글을 하나 작성하기 위한 시간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사진을 업로드 할 땐...

개인적으로 이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정/가품 논란은 종결짓고 싶습니다만,

저도 사람이고,전문적으로 신발을 아는 사람이 아니기에..얼마든지 잘못된 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프리오더인지 가품인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이라고 맡긴 것이구요
 
논란의 여지는 많이 있겠지만, 적어도 이 글의 타당성은 85 %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가품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신빙성이 높은 게시물( 기준이 되는 게시물 ) 을 따로 모아

그 게시판 공지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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