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 출연했던 브랜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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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04 15:21:51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예전부터, 꼬꼬마 시절부터 농구와 신발을 좋아하고 농구화들을 봐온 저는 항상 NBA에 얼마나 많은 브랜드들이 노출되어지고 선수들에게 신켜졌으며 대중들에게 보여졌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약 9년전에 썼던 글 중에 'NBA에 출연했던 모든 브랜드들' 이란 글을 있었습니다- 당시에 3일간 자료를 수집했었고 하루에 한자리에서 몇시간을 공을 들여 글을 썼었고 제 네이버 블로그(지금은 잘 하지 않습니다)와 네이버 농심까페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블로그에 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생각에 전체공개로 글을 썼었고 그걸 누가 고스란히 퍼가서 자기가 쓴것 마냥 글을 올렸더군요-


네이버 농심 까페에 말이죠- 그 글이 당시 기억으로는 명예의 전당(?) 이란 폴더에 까지 떡하니 자리하고 있던데 당시 관리자에게 항의를 했었지만 답장도 없더군요- 암튼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글인데 이제는 9년이 지나 다시 한번 리뉴얼도 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숫자, 알파벳 순이며 최대한 간단하게 쓰고 싶지만 워낙 방대한 양이기에 스크롤 압박 이해 바랍니다- 사진 위주의 글을 쓸것이며 간결한 설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리그에서 신켜진 브랜드 위주로 하였습니다-


추신: 혹시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건의 드리는것이 있습니다- 한번에 다 읽지 마시길 권합니다- 제가 썼지만 너무 깁니다...









1. 361 degrees

중국의 브랜드인 361도 입니다- 9년전 쓴 글의 리뉴얼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가 바로 누락되었던 브랜드들과 이 중국 국적의 브랜드들인데요- 중국은 아시다시피 농구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전세계 신발 제조에서 빠질 수 없는 나라이며 많은 인구와 농구 인기로 인해 NBA에 입성해 있는 브랜드가 은근히 많은 나라죠-






당시 미네소타의 영건이었던 케빈 러브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당시에 361° 를 신는 대표적인 선수였습니다-





미드솔의 주름을 보니 파일런 미드솔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무재봉 신발입니다- 나이키로 치면 퓨즈 정도 되겠네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며 오로지 광고를 목적으로 한 듯 브랜드 로고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체로 원래 농구화를 생산하는 회사가 아닌 브랜드들의 NBA 리그 입성과 함께 선수와 계약을 하고 선수에게 신발을 신킬때 이런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로고가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가 많구요-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듯한 제품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인구가 많기에 매출은 장난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한국 사람으로서 부럽기만 합니다-

사실 이 361° 라는 브랜드는 런닝화로는 미국에서 꽤 호평을 받는 모양입니다- 러너스월드 등의 웹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실제 런너들 사이에서 꽤나 인지도를 넓혀가는듯 합니다- 로고도 나름 참신한 느낌이구요-











2. adidas


2017년 현 넘버 투 브랜드인 아디다스 입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또 한 이지 부스트 등과 부스트폼들의 라인 전계로 국내에서도 아주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나이키를 위협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참 많이 따라 잡은듯 합니다- 언더아머도 그렇구요-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우선 '센터는 신발을 팔 수 없다' 는 것을 여실이 보여준 무톰보의 시그니쳐 슈즈입니다-





전설적인 선수 매직 존슨도 역시 아디다스를 착용했습니다-





꼬꼬마 시절 서점에 이월된 저렴한 NBA 잡지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외국 번역판이라 국내 브랜드외의 현지 브랜드 광고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당시 존 스탁스의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공을 잡아라' '꽂아 넣어라' 딱 이 두마디가 다였죠- 존 스탁스 역시 꽤 긴 시간 아디다스와 함께 하였습니다-





90년대 중반에는 코비 브라이언트, 저메인 오닐등 영건들과 계약하는 것을 시작으로 꽤나 리그에 굵직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됩니다- 가넷, 던컨, 드와잇 하워드, 데릭 로즈, 길버트 아레나스 등등 말이죠-




그리고 NBA 리그와 장기계약을 체결하여 리그에 삼선으로 도배를 하게 만듭니다-





로즈와 릴라드의 모습- 부스트폼 광고의 캡쳐 화면입니다- 그 외에 아디다스 프로모델, 슈퍼스타, 콩코드, 에틸러리, 에티튜드 등의 역사적인 농구화들을 시작으로 많은 시그니쳐들과 기술력, 농구화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3. AND1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것이 제가 한창 농구카드를 수집할 당시 루키였던 스테펀 마베리의 카드 속 신고 있는 신발이 뭘까 하고 항상 궁금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키도 아니고 아디다스도 아니고 리복도 아닌 저 신발을 과연 뭘까?" 하고 생각에 잠겼던 어릴적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특유의 펩시맨같은 인물의 로고!!!(아래)



그리고 '바스켓 카운트 원 프리드로' 만 알던 제게 이 앤드원이란게 과연 무슨뜻인지 관심도 없었죠- 혹자는 앤디로 읽는 사람도 있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당시에 발생하죠- 2000년대 초반... 빈스 카터의 신발 이라고 하면 말 다했죠-





타이치...






농구만화 슬램덩크 완전판 표지를 장식한 송태섭의 착용화이기도 합니다-






그 후 리그에 꽤나 많은 선수들을 거느리는 브랜드로 커나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케빈 가넷, 라트렐 스프리웰, 숀 메리언, 밴 웰라스, 천시 빌럽스, 스테펀 마베리, 제이슨 윌리암스(화이트 초콜렛), 레이퍼 알스턴(스킵 투 마 루) 등등 말이죠-





당시 앤드원의 디자인은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모방하지 않고 앤드원 특유의 브랜드 아우라를 지닌체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죠- 가넷의 앤드원 두번째 시그니쳐인 AND KG II 의 모습입니다- 지금 다시 나와도 엄청난 인기를 끌것 같은 생각은 저만 드는걸까요?

그 외에 실키 스무스, 퀘스트 미드, 행타임 미드, 스프리, 디자이어 미드, 드라이브 미드, 레카나이즈 미드, 초즌 1 미드 등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바로 믹스테잎!!!

정말 당시에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 농구, 즉 베틀 그라운드에서 시작한 브랜드라고 봐도 무방하니 말이죠- 또 한 당시 국내에선 앤드원 신발을 아웃솔이 질기다는 풍문(?)이 돌았었습니다- 사실 전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주위 사람 여러명이 그런 말을 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심리적 요인 말이죠-






그 후 지금은 2000년대 초반의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쇠퇴기를 거쳐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치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 앤드원 스타버리 1이 리트로된다는 소식은 예전에 들었는데 발매 했는지 모르겠네요-









4. ANTA

안타... 네- 역시 중국 브랜드입니다- 현 골드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의 스폰서 브랜드이며 아래 사진의 론도 역시 아직도 안타를 신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당시 보스턴 시절의 론도와...







가넷- 사실 가넷은 은근히 많은 브랜드들과 계약을 했으며 옮겨다닌 선수 입니다- 그리고 브랜드 마다 꼭 자신의 시그니쳐를 발매하는 기염(?) 토해내죠- 나이키, 앤드원, 아디다스, 그리고 안타... 이렇게 매번 옮길때 마다 브랜드가 시그니쳐를 만들어줍니다-

디자인은 안타가 아니라 안습이지만 말이죠-






그외 야오밍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휴스턴 소속의 선수들이 중국 브랜드와 많이 계약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루이스 스콜라 선수의 모습-






그리고 지금의 탐슨... 디자인은 역시나 무난하며 로고가 튀는 특징이 있습니다-









5. APEX
꽤 생소한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에이펙스 라는 브랜드 입니다-






당시 불스와 피 튀기는 파이널 승부 당시에 칼 말론이 신던 브랜드 입니다- 칼 말론이 가장 대표적인 선수이기도 하구요- 칼 말론도 은근히 많은 브랜드들과 스폰서쉽 계약을 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가장 위의 모델의 바로 전 버젼의 모델입니다- 역시나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지만 촌스러운 중국 브랜드들과는 달리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올드한 맛도 나면서 뭔가 이체롭습니다-







그 외에도 리그엔 사마키 워커(사진의 왼쪽) 선수가 에이펙스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위의 칼 말론의 시그니쳐는 말 그대로 유타 제즈의 색상이라면 이 제품은 당시 달라스 매버릭스 소속이었기에 매버릭스의 컬러가 적용되어져 있으며 그의 싸인이 눈에 띕니다-

국내에는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6. ASICS



너무나도 유명한,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아식스 역시 리그에 입성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아이제아 토마스 선수와 칼버트 체이니(아래사진) 선수가 있습니다-





조던을 수비하고 있군요- 조던은 에어조던 12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당시 디트로이트 베드 보이스 3인방! 세명 모두 다른 브랜드인 아디다스, 리복, 아식스를 신고 있군요-







위의 저 모델이 얼마전에(약 2년전?) 제복각 되어진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꽤 많은 무명선수들이 신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아식스 하면 정대만이죠-


그리고 슬램덩크의 작가인 다케히코 이노우애 선생님께서 직접 디자인한 농구화가 발매되었고 일본 내에서 굿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고 하네요- 슬램덩크 마지막화에 잠깐 정대만이 신고 나온답니다- 송태섭이 레이업하곤 '이제는 나의 시대다' 할 때 앞에서 부들부들하고 있는 정대만이 신고 있죠-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식스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주 신뢰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농구화 역시 정말 잘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본 현지 아마추어 농구 리그의 선수들의 움직임들을 분석해서 신발을 출시 하더군요-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7. ATR


정말 생소한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이런 브랜드가 있었어? 할 정도로 말이죠- ATR 이란 브랜드이며 ABOVE THE RIM 의 약자를 딴 브랜드 네이밍입니다-

여담으로 2000년대 초반 리복에서 전개하던 ATR 버젼이 생각나네요- 당시 스티브 프렌시스, 케년 마틴, 배런 데이비스, 제이슨 리차드슨 등등의 선수를 거느리고 꽤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었죠- 그때 선수들이 착용하던 리복의 농구화가 거의 다 ATR 버젼이었습니다- 국내에도 매장에 많이 나왔던 기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가서, 당시 리그에서 윌 바이넘 선수가 유일하게 신은 브랜드 입니다- 중국 기반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조사를 해보니 중국 리그에서 뛰었더군요- 신발은 역시나 자국민들을 겨냥한 듯 하며 디자인이 조잡한 것이 특징입니다-









8. A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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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브랜드는 아비아 입니다- 국내에서도 그랬지만 현지 리그에서도 가장 많은 브랜드들이 동시에 노출되던, 그리고 브랜드마다 앞다퉈 농구화를 생산하던 그 시절의 브랜드, 그리고 자료들 입니다- 디자인만 봐도 얼추 어느정도 시대의 신발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올드한 멋과 투박한 농구화 특유의 디자인 말이죠-







아비아는 국내에도 진출해있었던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위의 830 모델을 신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었죠- 실제로 당시 킥솔로지에서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웃솔에 특이한 쿠셔닝 시스템이 숨겨져 있죠-







제 기억으론 당시 혹스(HAWKS)의 골밑을 지키던 케빈 윌리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당시 동포지션 조던의 라이벌이자 영원한 2인자 중에 하나였던 클라이드 드렉슬러의 착용화이기도 했습니다-








농구카드에서 까지도 이렇게 비교되곤 했었죠-






그리고 신인이었던 피펜이 나이키 전에 착용한 브랜드가 바로 아비아 입니다-






특이한 피펜의 싸인이 보이시나요?














9.BALL'N





다음은 BALL'N 입니다- 발른? 제가 아주~~~ 싫어하는 선수인 론 아테스트의 브랜드 입니다- 아마도 깊게 관여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일찍이 리그에서 사라졌기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딱 봐도 미국발 짝퉁 스멜이 물씬 풍기는 그런 조잡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레이커스 컬러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이키 줌 코비의 향기가...







이 모델은 언더아머 역사상 첫번째 농구화의 느낌이... 컬러는 쿨 그레이 컬러인게 조던 11 이 떠오릅니다-

아직 저가 모델을 생산해서 아울렛이나 월마트 같은 곳에 납품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 BIG BEN



아테스트가 나오고 다음에 빅벤이 나오니 좀 신기하네요- 밴 웰라스는 앤드원을 착용하다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농구화를 만들자는 취지로(스타버리와 같은 취지이며 스타버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나온 브랜드 입니다-







그래서 약간 앤드원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죠- 자신이 가장 즐겨 착용했던 앤드원 초즌 원의 테이크 다운 버젼같은 외향이 특징입니다-









그래도 밴 웰라스 답게 취지가 너무 멋진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11. BK


BK... 브리티쉬 나이트의 준말이 BK 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딩시절 같은 반 친구가 이 신발을 신고 있어서 처음 접하게된 브랜드 입니다- 당시 농구화들은 텅이 아주 두툼했죠- 그 두툼한 텅에 다이아몬드 모양에 BK가 뙇!







노력하지 않는 천재로 불렸던 데릭 콜만의 착용화였습니다- 당시 뉴져지 네츠에서 케니 앤더슨과 함께 아주 유망한 선수였지만 기대만큼의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죠-







일본 잡지에도 소개되던 모델-


역시 디자인에서 느끼셨겠지만 농구화 부흥기 시대에 리그에 뛰어든 브랜드들 중 하나입니다- 저때가 그립네요- 국내 브랜드도 진출해있었으니 말이죠-








위의 사진 처럼 제복각되어져 출시되었고 현재에도 브랜드가 존재하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패션브랜드에 가까우며 리퀴드 메탈릭 어퍼를 사용한 저 제품(아래 사진 참고)의 컬러링이 기억이 나네요-



















12. BRANDBLACK
제가 가장 구하고 싶은 브랜드, 농구화인 브랜드블랙입니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아주 팍팍 느껴지는 흑인감성, 그리고 농구감성이 전해집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자말 크로포트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그의 시그니쳐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외 조쉬 스미스와도 계약을 했구요-









아주 미니멀리즘한 어페럴 라인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깔끔하지만 되게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색상 조합과 하이브리드적인 느낌이 강하며 농구화의 경계를 넘어서 스니커즈의 영역까지 가지고 있는 디자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겉모습만 이러한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적으로도 꽤나 공을 들인 모습이 역력합니다-


미드솔 쿠셔닝 소재론 젯론(JET-LON)이 있으며 유니크한 브랜드블랙만의 파란색 컬러의 아웃솔 특유의 패턴이 기억이 나네요-












전 개인적으로 위의 모델과






이 모델을 가장 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은근히 높고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이죠- 사실 맘만 먹으면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조금만 더 빠졌으면 하네요- 하지만 바로 위의 모델인 J CROSSOVER 3 같은 경우는 인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많이 빠졌던데 아마도 소량 생산이 아닐까 하네요-










13. BROOKS



이제는 런닝화로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신발을 참 잘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인 브룩스 입니다-







역시나 자주 언급하게 되는 디자인, 그때 그시절의 디자인입니다- 조금 더 전이려나요?





다미닉 윌킨스가 계약을 맺었던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이 브룩스 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덩크슛 컨테스트 때 착용한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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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델들은 다시 나와도 요즘 트렌드에 부합할거라 생각합니다-











14. CHAMPION



NBA 유니폼 제조 브랜드로 유명한 챔피언 입니다- 수년전부터 국내에서 의류라인이 큰 인기를 끌었죠- 아마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하네요- 챔피언 역시 브랜드 춘추전국시대에 한켠에 자리했던 브랜드 입니다-






대표적으로 글렌 라이스 선수를 꼽을 수 있겠네요- 쿼터 부분과 텅에 자리한 챔피언 로고-








그리고 추장! 로버트 페리쉬 선수도 역시 챔피언의 모델이었습니다-







글렌 라이스도 은근히 많은 브랜드들을 착용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다시 추장의 모습, 그리고 그 옆에 유잉-











15. CONVERSE


역시나 설명이 필요없는 브랜드인 컨버스 입니다- 지금 나이키 산하에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최초의 시그니쳐 슈즈를 만들어낸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포화로 불리는 벌커나이징 기법(보통 폭싱 테잎이라 말하는 고무를 바텀 전면에 둘러 만드는 기법, 찜 가마에 대량으로 넣어 제조- 말그대로 가마에서 쪄서 생산- 아주 오래된 생산 방식이며 국내에 점점 포화 제조 공장이 사라지는 추세)의 슈즈를 만들어내던, 지금의 컨버스 넘버원 베스트셀러 신발로 유명하죠-


지금은 패션화로 불리지만 당시에는 이렇다할 기술력이 없었기에 오로지 발목의 높이와(사실 처음엔 발목 높이조차 없는 로우탑이었습니다) 질긴 캔바스 어퍼와 고무 토박스가 최고의 기술이었죠-







척 테일러-







역시나 컨버스의 아이코닉적인 모델인 컨버스 프로 레더-









컨버스 웨펀-







리터칭 모델인 컨버스 웨펀 이보(Converse Weapon EVO)의 모습- ICON 이란 탄성체 기술력이 삽입되었죠- 당시 제 고향 대구에는 발매가 되지 않을걸로 기억합니다- 꼭 구하고 싶은 모델입니다만 구하기 어려울듯하네요-







다시 돌아가서 컨버스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꽤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컨버스-







매직 존슨과 레리 버드면 말 다했죠-











국대시절 매직의 착용화도 컨버스 였습니다-








지금 나와도 참 멋질거 같은 실루엣-







컨버스 하면 농구, 농구하면 컨버스, 농구하면 농구만화 슬램덩크가 빠질 수 없죠- 채치수의 착용화이기도 합니다- 컨퀘스트-









그 외 송태섭의 착용화이기도 하구요- 송태섭은 이노우애 타케히코 일러스트레이션집에서 꽤나 많은 브랜드의 농구화를 착용했죠- 휠라 그랜트 힐 3 을 착용했고 완전판 커버에선 앤드원 타이치 검빨을 착용했습니다-












그외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루키 삼인방 중 하나였던 브레빈 나잇의 착용화이기도 합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그 외에 쿠셔닝 시스템에 헬륨(아래사진 참고)을 최초로 삽입하는 신기한 행보를 보입니다-






보통 나이키 에어백을 PU 에어백에 질소를 삽입하는데 질소보다 더 가벼운 헬륨을 넣어 어필했던 기술력입니다만, 엄청난 실패를 한걸로 기억합니다- 기술력은 나름 참신했지만 확실히 디자인에서 아쉬운 면모를 보인게 실패 원인이 아닐까 하네요-













그나저나 이 모델 너무 이쁘네요- 이보...












16. D&G
네- 맞습니다- 당시 꽤나 큰 이슈거리였죠- 길버트 아레나스가 돌체 앤 가바나의 스니커즈를 신고 경기에 나오게 되어서 말이죠- 제 기억으론 길버트 아레나스가 팀원과 도박과 총기 소지에 따른 징계 후 손가락 빵야빵야 사건으로 중징계를 당하고 스폰서쉽을 맺었던 아디다스에게 팽 당한 후 프리랜서가 됩니다-

그 직후의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그 사건을 계기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죠- 제가 정말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에서 인기가 아주 많았던 선수였죠-

길교주... 안장로(안트완 재미슨) 캐집사(캐론 버틀러)의 삼각편대였던 워싱턴 시절이 그립습니다-





역시 농구실력은 농구화와 상관이 없는걸 증명해주네요-









17. DADA SUPREME


힙합기반 의류브랜드인 다다 슈프림입니다- 당시 웨버의 착용화로 유명했으며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브랜드 춘추전국시대 끝자락 세대의 브랜드로써 앤드원과 함께 꽤나 준수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인 신발, 우주복 신발로 유명했던 당시 올스타전의 웨버의 착용화- 웨버 역시 다다, 휠라, 나이키, 리복 등의 브랜드 스폰서쉽을 많이 맺었던 선수 중 하나네요-






다다는 국내에도 런칭되어있지만 농구화는 거의 나오지 않고 특히나 위의 CDUBBZ 같은 모델을 제복각하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생각하네요-








꽤나 유니크하고 돋보이는 제품을 출시하던 당시의 다다, 그리고 나름 매이져 스포츠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모습니다-





그리고 힙합 기반 브랜드 답게 MP3 농구화로 이슈화되었었죠-










18. DIA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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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를 잘 만드는 브랜드로 제겐 기억되어있는 브랜드인 디아도라 입니다- 국내에선 스톤 워싱이 된 스니커즈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꽤 멋진 스니커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당시 리그에 입성해있었던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무명의 선수이기는 하지만 디아도라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영국태생이군요- 보통 시쳇말로 국뽕이라고 하는데 디아도라가 이탈리아 브랜드라 유럽쪽 선수에게 스폰서를 한게 아닐까 하네요-











19. DUNK.NET



역시나 조금 생소할것으로 보이는 브랜드인 덩크닷넷, 덩크넷 입니다- 제 기억으론 샤킬 오닐과 마이크 피아자 선수가 공동으로 창업한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벽면에 걸린 사진 중에 가장 왼쪽이 마이크 피아자 입니다-









그리고 코비와 함께 자신의 첫번째 NBA 타이틀 획득을 함께 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20. ETONIC

벌써 20번째 브랜드입니다- 아직 반도 못왔네요-

이토닉입니다- 역시나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꽤나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런닝화를 주로 생산하던 브랜드이며 그런 제품들로 잘 알려져 있죠- 이토닉 역시 리그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것은... 전속계약 선수가 바로-







사진의 질을 보니 한번 제복각되었던게 아닐까 하네요- 당시 휴스턴 로케츠의 컬러링- 그리고 텅에 자리한 신발 주인의 표시-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스쿨 디자인이 아닐까 하네요-








'THE DREAM' 하킴 올라주원 이었습니다- 그 외에 올라주원의 다수의 시그니쳐 슈즈를 생산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위의 모델들 역시 제복각 되어진다면 꽤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않을까 하네요- 아! 물론 제 소망이기도 합니다-

















21. FILA



이제는 국내 브랜드이자 다국적 기업이된 휠라-





그랜트 힐의 팬에게는, 그리고 리그의 팬에게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 휠라-







하지만 당시 이탈리아 브랜드 답게 정말 멋드러진 디자인으로 꽤 인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A 시스템이란 쿠셔닝 기술력과 페라리, 듀카티 등등의 모터스포츠(아래 사진 참고)로의 투자와 제품들도 기억나구요-



















스니커즈씬에 나름 한켠을 자리하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가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제리 스택하우스와의 신인시절때 부터의 계약- 약 5년간 계약을 이어가고 다수의 시그니쳐를 출시합니다-





위의 스파게티란 모델은 국내에 꽤나 인기가 많았죠- 제가 휠라에서 인턴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들은 얘기론 휠라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모델이었다고 하더군요- 특이하게 원산지가 한국입니다-







STACK II 역시나 제가 꼭 소장하고 싶은 모델 중 하나네요-







그리고 좀 놀라운 사실 하나!

조던 브랜드를 대표하는 선수인 레이 알랜이 조던 브랜드와 계약하기 전에 잠깐동안 착용한 브랜드가 바로 휠라 입니다- 그 외에 위의 사진의 맨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마키 워커 역시 그랜트 힐 로우탑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케리 키틀즈가 신은 맥스 96도 눈에 띄네요- 샤맆 압둘라힘의 줌플 96도 그렇구요- 마커스 캠비는 에어포스 1 미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이 알랜이 신은 저 모델은?!?!?!






저 모델은?








바로 휠라 머슬볼 입니다- 국내에도 발매가 된 모델로 알고 있으면 아마 저와 연배가 비슷하신 분들은 기억하시리라 생각되어지네요-








그 외에도 송태섭의 착용화가 휠라이기도 합니다-













또 한 송태섭의 단짝이자 연인인 한나 역시 휠라의 그랜트 힐 2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송태섭은 컨버스군요!!! 위의 사진들은 아까도 언급드렸던 다케히고 이노우애 선생님의 일러스트레이션 중 하나입니다-















22. GABRIEL URIST

얼마전에 제가 썼던 글의 그 가브리엘 유리스트 입니다- 다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악세사리 브랜드이며 아티스트의 이름이며 브랜드 입니다- 가브리엘 유리스트는 농구광팬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농구와 관련된 문화를 컨셉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든다고 하네요-







제 신발... 가브리엘 유리스트와 아디다스가 협업한 TS PRO MODEL 입니다-






당시 2008년 올스타전에서 3점슛 컨테스트에 참가한 제이슨 카포노 선수의 착용화였습니다- 왠지 기분 좋네요-







그리고 우승하였습니다-










23. JORDAN BRAND







신기하게도 23번째 브랜드가 조던 브랜드네요!!! 의도한건 아닌데... 의도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조던은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브랜드죠-




조던 브랜드의 시작...




과거...




그리고... 현재







그리고 미래!!!










24. K1X



한때 케이 원 엑스로 불렸던 킥스 입니다- 독일의 농구기반 브랜드이며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킥스하면 뭐니뭐니해도 이 칩글라이더가 아닐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위의 올림피아 컬러를 소장 중이고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참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드는 모델입니다- 또 한 국내에서 생산된 모델이기도 하구요-







한때 악동 론 아테스트를 산하에 뒀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한창 군대에 있을 때 국내에 잠시 전개되었던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역시나 소장 중인 모델인 스트릭틀리 비즈니스... 하지만 제겐 '아끼다 똥 된 제품'입니다- 딱 한번 신었는데 어퍼가 다 갈라져 버리더군요-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국내에서 나름 호평을 받은 모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칩글라이더 2-










그 후 안티그라비티로 이어집니다- 이 모델 역시 꼭 소장해보고 싶어요-







스니커즈류도 아주 잘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참고로 위의 신발은 거랫가가 나름 어마어마 합니다- 의류 또한 되게 유니크하며 제 취향에 맞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당시 제임스 화이트 선수가 착용했었죠-











25. KANGAR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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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인 캉가루스 입니다- 보통 루스도로 불리우죠- 참 신기한게 저희 회사에 과장님이 옛날 캉가루스 수출 오더를 핸들링 하셨다고 하더군요-


루스는 스니커즈쪽에 더 두각을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쿼터 부분에 포켓이 달린 스니커즈가 생각나네요- 위의 모델은(당연하게도) 농구화이며-







또 드렉슬러가 출연합니다- 상대는 또 조던이군요-






위의 사진들을 보니 훨씬 이전에 캉가루스를 착용한듯 합니다- 조던이 에어조던 2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이죠-











26. KARL KANI

확실히 농구와 힙합은 땔래야 땔 수 없는듯 합니다- 또 힙합 기반 의류 브랜드인 칼 카니 입니다-







비기가 입고 있는 옷... 지금 생각해보니 션 죤, 팻팜, 칼 카니 등의 힙합 문화를 컨셉으로 한 브랜드들이 참 많았단 생각을 해봅니다-







네- 1996-97 시즌 루키 클라스 중 하나인 존 웰라스의 착용화였습니다- 당시 가장 큰 시장인 뉴욕 닉스에 지명되어 팀빨(?)로 계약을 다낸것이 아닐까 하네요- 역시 서두에 언급을 드렸지만 기능성 보다는 큰 로고, 큰 글자체 즉 최대한 브랜드 노출이 이롭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위의 사진은 당시 루키게임 때의 모습입니다-







그외에도 동기인 데릭 피셔도 착용하였습니다- 역시나 레이커스 팀빨(?)로 칼 카니와 계약한것이 아닐까 하네요- 루키 게임 때의 모습입니다-







존 웰라스의 싸인이 들어간 착용화-







역시나 데릭 피셔의 싸인이 들어간 착용화- 다 유즈드가 아닐까 하네요-










27. K-SWISS



역시나 휠라와 같이 이제는 국내 브랜드가 된 케이 스위스 입니다- 케이 스위스는 특이하게도 스위스 브랜드가 아니고 미국 브랜드죠- 테니스화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지금은 국내 기업인 이랜드가 독점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랜드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케이 스위스 역시나 리그에 존재했던 브랜드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말이죠- 데이비드 윈게이트 선수가 케이 스위스 모델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니다-







그리고 케이 스위스 내에서 라운드볼이란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라운드볼은 농구를 뜻하죠-






그리고 케이 스위스는 한가지 모델을 색상별로 매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국내에도 발매가 되었었던 모델이 위의 케이 스위스 농구화 입니다- 모델명이 사진에 보이네요-






그 외에 샥스프링(SHOCKSPRING) 이란 쿠셔닝 기술력을 적용시킨 농구화 역시 출시한적이 있습니다- 그외에 철인3종경기로 유명한 아이먼맨 버젼의 철인3종 경기화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이며 테니스화 역시 잘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28. LA GEAR




다음은 LA 기어 입니다-






레이커스의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의 시그니쳐 슈즈를 만든 브랜드입니다- 나름 미국에서 잘 나갔었던 브랜드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많이 쇠퇴했으며 하지만 아직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칼 말론의 시그니쳐도 만들어냈었죠-
















LA TECH 란 기술력, 라인을 전개했었으며-







현재엔 이런 올드스쿨 농구화 기반의 스니커즈류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특유의 LA 기어 로고가 이체롭습니다-












29. LE COQ SPORTIF


프랑스 브랜드인 르꼬끄 스폴티브 입니다- 르꼬끄 역시 NBA에? 싶은 브랜드입니다만 광고효과, 브랜드 인지도 등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시 르꼬끄의 대표적인 선수는 유일하게 조아킴 노아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디다스로 터를 옮겼지만 말이죠-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데릭 로즈와 함께 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노아에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하네요- 그의 시그니쳐가 제 기억으론 자그마치 세가지 버젼이나 출시했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노아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야닉 노아의 아들입니다- 당시 야닉 노아가 전설을 써내려갈 때 르꼬끄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었는데 2대째 르꼬끄와 스폰서쉽을 맺은 것이죠-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야닉 노아의 선수시절의 모습과-







게임으로 까지 나올 정도면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 LI NING

서른번째 브랜드는 리닝입니다- 역시나 중국 브랜드이며 중국의 전설적인 체조 선수 리닝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스포츠 브랜드 입니다-








리그에서 착용했는지는 미지수이지만 리닝은 샤킬 오닐과도 계약을 맺었으며














리닝의 웨이 오브 웨이드의 드웨인 웨이드의 시그니쳐 라인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조던 브랜드에서 리닝으로 옮겨가길래 정말 의아했는데 신발의 디자인도 그렇고 퀄리티, 그리고 인기등을 봤을 때 수긍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꼭 경험해보고 싶은 농구화가 바로 WOW 의 저 모델들 입니다- 가격이 쉽게 떨어지질 않더군요- 그나저나 위의 사진엔 리닝 로고가 붙어있지만 정작 웨이드는 컨버스를 신고 있군요-











31. MIZUNO


아식스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미즈노 입니다- 아식스도 리그에 있었는데 미즈노도 없을 일은 없겠죠-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스퍼드 웹의 착용화를 만들었던 브랜드 입니다- 덩크슛 컨테스트 전의 스폰서인지 후의 스폰서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죠- 하지만 확실한건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착용했던 브랜드는 미즈노가 아니었습니다-









그외에 리그에서 다나 바로스도 미즈노를 착용했습니다-







웨이브란 기술력으로 유명한 미즈노인데요- 아직도 농구화는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즈노의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중저가 모델은 몇개 소장 중이지만 웨이브 크리에이션이나 위의 농구화 같은 모델은 꼭 착용해보고 싶습니다-











32. MVP



아까 조던 브랜드의 순번이 23번 이었는데 이번 순번은 이 MVP 란 브랜드의 대표선수인 매직 존슨의 등번호와 같네요- 아! 브랜드 이름이 MVP 입니다- 로고조차 찾을 수 없네요- 매직 존슨이 HIV 바이러스 확진 판정 후 은퇴 뒤에 복귀할 때 착용한 브랜드 입니다-


제품이 흰색이라 그런지 약간은 옛날 피트니스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역시 올드스쿨한 디자인 말이죠-

















꽤나 많은 라인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당시 농구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란 생각이 드네요-














33.NAUTICA

다음은 뜬금없는 노티카 입니다- 수상 레져 스포츠 브랜드인 노티카가 NBA 리그에.. 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만 네- 90년대 중후반에 리그에 존재했던 브랜드임은 확실합니다-


당시 아래의 사진의 글랜 라이스 선수가 메인 모델이었습니다- 폼 나는 쌀집아저씨의 모습입니다-








NST 노티카 스포츠 테크날로지...






글랜 라이스, 당시 조던이 있었음에도 조던을 제치고 올스타전 MVP를 수상하는 위엄을 발휘합니다-











색상은 다르지만 위의 모델이 맞습니다-


그리고 자주 언급드리는 부분인 큰 로고, 간결한 디자인등이 눈에 띄네요-









그외에 노티카답게 뭔가 농구화스럽지 않은 농구화랄까요? 디자인이 이체롭습니다-












34. NEW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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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브랜드인 뉴 발란스 입니다-







당시 쇼타임 레이커스의 주역이었던 제임스 워디의 시그니쳐 슈즈입니다-








정말 뉴발란스다운 디자인이랄까요? 역시나 개인적으로 꼭 착용해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말만 이렇게 하는것 같지만 진심입니다- 기회가 없네요- 얼마전 노스캐롤라이나 컬러로 제복각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지금은 은퇴한 '레드 맘바' 맷 보너 선수의 착용화이기도 합니다- 꽤 긴시간 이 한모델만 착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코리아를 통해 협찬 받아 리뷰를 쓴적이 있는데 정말정말 멋진 모델입니다-










모델명은 BB8025 입니다-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었던 모델이었죠-










35. NIKE


드디어 나이키가 나왔군요- 말이 필요없어서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아디다스는 코치 케이가 교묘하게 가리는...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36. OAKLEY


선글라스, 고글 브랜드로 유명한 오클리 입니다- 오클리는 제 기억으론 정말 짧고 굵게(?) 리그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당시 맴피스 그리즐리스의 루키였던 쉐인 베티에어의 시즌 착용화였습니다-








너무 헤프게 언급하는 것 같지만 이 모델 역시 너무너무 갖고싶은 모델입니다-

"오클리의 농구화라...?!!!!" 라는 생각이 안들 수 없죠-





나름 더블라스팅 공법을 적용하고 신경을 쓴 디자인이 너무 맘에드네요-






오클리다운 디자인이 눈이 갑니다- 오클리의 슈즈 라인은 국내에 화승이나 트렉스타에서 라이센스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마대자루로 키로당 얼마에 팔았단 루머를 저희 회사에서 들은 기억이 나네요-







아래에 게리 페이튼을 수비하는 모습 사진의 신발이 위의 올블랙 모델과 동일 모델이지만 컬러만 다른데 모델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래의 컬러링 너무 멋지네요- 아... 갖고 싶습니다-






오른쪽 선수는 앤드원의 실키 스무스를 착용하고 있군요-

















37. PATRICK 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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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있는 패션 아이템인 페트릭 유잉 입니다-





제가 초딩일 때 부터 존재했던 브랜드였고 당시에도 리그에 있었고 또 한 국내에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빅애플의 수장! 정말 전통센터의 모습 그대로인 전설적인 선수 유잉의 시그니쳐 라인- 아직도 자신의 시그니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8. PEAK


중국 브랜드 피크 입니다- 픽이라 읽어야 할까요? 피크라고 읽어야 할까요? 전 그냥 처음대로 피크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피크하면 제이슨 키드가 떠오릅니다- 나이키, 조던  브랜드를 떠나 피크로 옮겼을 때 왜 갈까 했었는데 역시나 돈 때문이겠죠- 허나 나이키와 키드는 엄청 긴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쁘면 또 모르죠... 피크 착용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너무 간결한 디자인이... 매우 아쉬웠죠-









그 외에도 토니 파커를 필두로 꽤 네임드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시그니쳐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중국 브랜드들은 각국의 국가대표 유니폼 스폰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던게 기억나네요-












39. PF-FL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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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와 마찬가지로, 또한 컨버스보다는 좀 더 편안한 벌커나이징 슈즈로 유명한 PF 플라이어 입니다-







보스턴의 전설적인 가드 밥 쿠지의 시그니쳐를 만들어내던 브랜드 입니다- 역시 벌커나이징화는 농구화와 연결이 되는거 같습니다- 코트화라고 해야할까요- IDOOR SHOES 말이죠-














PF-FLYER BOB COUSY 입니다-












40. PONY



현재 국내 브랜드인 스프리스에서 전개되고 있는 브랜드인 포니 입니다- 꽤나 유명한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스퍼드 웹, 그리고 바로 아래의 씨티윙 모델 말이죠-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스퍼드 웹은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합니다-







사진을 잘 찍은 것 인지 신발의 라인이 참 예술이네요-








고인이된 마누트 볼과...







한 덩크 하셨던 데이비드 탐슨도 포니의 모델이었습니다-






이제는 클래식화 브랜드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특유의 저 로고, 멋집니다-









41. PRO-KEDS



PF 플라이어와 함께 벌커나이징 슈즈로는 편안함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프로 케즈 입니다-



그리고 당시 리그에서 엄청 빵빵한 라인업을 자랑하네요- 카림 압둘자바의 모습이 보입니다- 네이트 아치발드도 보이네요-









지금은 패션 스니커즈로 너무나도 유명하고 역사적인 모델을 만든 브랜드입니다-












42. PROTEGE



42번째 브랜드는 프로티지 입니다- 벌써 42번째 브랜드네요- 아직 조금 더 남았습니다-







당시 워리어스에 있던 스테픈 잭슨과 닉스의 알 헤링턴이 만든 브랜드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매우 궁금한 브랜드였으며 "어떤 느낌일까?"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버리나 빅밴 처럼 완전 저가 모델은 아닌듯 하며 꽤나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한것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이체롭구요- 약간은 앤드원과 흡사한 느낌이지만 모방한듯한 디자인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몇년 후 종적을 감춥니다-












43. P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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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랜드 푸마 입니다- 푸마는 아래의 사진 처럼 리그에 랄프 샘슨과 철인 AC 그린이 착용했던 브랜드 입니다- 역시나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 어느정도 시기에 나온 제품인지 알 수 있는 디자인이네요- 90년대 초반 말이죠-









그 외에 루키때 센세이션을 일으킨 빈스 카터의 시즌 착용화 입니다- 그 후 앤드원과 나이키로 옮겨가며 아주 큰 위약금을 나이키가 대신 내준 루머로 유명하죠-  









지금도 존재하는 기술력인 E-CELL 이 적용된 당시 빈스 카터의 착용화입니다-




그 외에 꽤 많은 농구화들이 발매되었죠- 제 고딩 시절 같은 반 친구가 아래의 사진의 모델을 신었던 기억이 나네요-
















44. QIAODAN



흠... 개인적으로 좀 말문이 막히는 브랜드죠- 챠오단...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조던 브랜드와의 소송에서 졌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척 헤이즈, 중국 브랜드와의 연이 깊은 선수죠- 역시나 휴스턴 로케츠 출신 입니다-




전 사실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좀 많이 놀랐던 부분이 바로 이 브랜드가 리그에 있었다는 것 입니다- 사진을 보니 최근이군요- 저 로고만 어떻게 했어도, 브랜드 네이밍만 좀 바꿨어도 말이죠-

물론 로고도 그렇고 네이밍이 챠오단 이라서 자국에서 인기가 많았으려나요? 또 재미난 사실은 발음은 다르지만 철자가 똑같은 JORDAN, 요르단 농구 국가대표 스폰서를 바로 이 챠오단이란 브랜드가 맺었죠-





요지경이네요-











45. REE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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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한 때 나이키를 바짝 추격했던 브랜드였지만 너무 과도한 견제와 개발로 휘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하게도 운동 선수와 계약하는 것이 아닌 셀레브리티들과 계약해서 이체로웠으나 실패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하네요- 당시 샤키라도 기억나고 제이 지도 기억나네요-

그런 배경을 뒤로하고 지금은 아디다스 산하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그리고 전세계 피트니스 산업의 붐으로 회사가 엄청 커지고 대권에 도전하다가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지금은 원래 잘하던 카테고리인 크로스핏으로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죠- UFC 의 스폰서이기도 하구요-






2000년대초 쯤에 리트로된 펌프 옴니 라이트,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15년은 족히 넘었네요- 가수분해 안된게 신기합니다- 텅 부분은 좀 갈라졌네요- 암튼 디 브라운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샤킬 오닐을 지나...


오닐과 숀 캠프...






 



아이버슨을 건너...






이정환?

한때 리복은 NBA 공식 라이센스도 가지고 있던 브랜드 였는데 말이죠- 농구화 팬으로서 농구화들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암튼 이정환의 착용화이기도 합니다- 추억의 블랙탑!!!






야생원숭이 전호장은 자신이 따르고 존경하는 이정환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하고 싶었던걸까요? 이상하리만치 이정환과 착용화가 겹칩니다- 오리지날 슬램덩크 때도 그랬고 완전판 표지에서도 동일한 착용화로 보입니다-








바로 ANSWER 4 말이죠-














46. SAUCONY(SPOT BILT)

현재 런닝화와 클래식 스니커즈로 유명한 써코니 입니다- 제가 수정할만한 사항이 생겨버렸네요- 위의 브랜드 이름의 언급처럼 괄호를 쳐서 명시를 했듯 스팟 빌트란 브랜드가 써코니의 전신으로 보여집니다- 기타 다른 사항은 추가적으로 언급을 드릴만한 사항이 생기면 다시 리뉴얼을 하겠습니다-






아프겠다...


매드맥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자비어 맥다니엘의 시즌 착용화입니다- 써코니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47. SPALDING



NBA 공인구로 유명한 스팔딩입니다- 예전에 언급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농구화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모델이 자그마치 하킴 올라주원이었죠- 앞서 언급 드렸듯 올라주원은 꽤나 많은 브랜드들과 계약을 맺었던것 같습니다-












그외에 리그에선 한동안 뜸했었으나 수년전에 마리오 찰머스와 짐머 프레딧과 계약을 체결하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48. STARB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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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 드렸던 브랜드 빅벤의 시초격인 브랜드인 스타버리 입니다- 저가 농구화를 표방하여 가난한 농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한 브랜드죠- 그 중심엔 스테펀 마버리가 있습니다- 중국 농구 리그인 CBA 에서는 전설적인 선수가 되었더군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국내에 2000년대 초반 당시에 이 모델이 꽤나 큰 이슈가 되었죠- 20불로 기억하는데 많은 리뷰글들이 올라왔던 기억이 납니다-









49. STARTER




유니폼 및 의류 브랜드인 스타터 입니다- 뭔가 챔피언과 비슷하죠-






다시 샤킬 오닐이 나옵니다- 리복 시절의 자신의 로고를 그대로 양도받아 왔는지 리닝에서도 그렇고 이 스타터에서도 그렇고 자신을 로고를 과감하게 적용하여 많은 브랜드들과 사업을 했습니다-



















 





50.SUPREME

사실 좀 망설여졌던 브랜드인 슈프림입니다- 하지만 콜라보레이션도 브랜드 노출이기에 스펀서쉽을 맺고 노출된 것은 아니지만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스웨기 피, 닉영의 착용화인 폼 포짓 슈프림입니다-







스스로 월드 페이머스라 언급을 하기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아우라는... 슈프림입니다- 50번째 브랜드는 슈프림이네요-











51. UNDER ARMOUR





51번째 브랜드는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언더아머 입니다- 불과 5년전에는 이렇게 거대한 브랜드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작년부터 올해까지 바스켓볼 카테고리에서 주춤했지만 기능성 언더웨어를 만들던 브랜드로써는 정말 대단한 행보가 아닐까 하네요-


나이키와 계약되있던 스테픈 커리와 계약을 했던건 정말 신의 한 수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더아머 바스켓볼 카테고리의 시작은 브랜든 제닝스가 있죠- 그의 첫번째 시즌 착용화였던, 이름도 프로토타입인 바로 이 모델-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더블 닉켈 버젼입니다- 한경기 55득점, 그것도 신인으로서의 기록으로 당시 큰 이슈가 되었던 브랜든 제닝스, 지금은 롤 플레이어지만 말이죠-


페이턴트 레더 토박스, 바텀은 겹겹이 쌓인 좋은 자재들이 눈에 띕니다- 아식스의 젤, 뉴발란스의 어브졸브 SBS 와 같은 탄성체, 열가소성 물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MEVA 미드솔과 밀도를 다르게 한 듯한 플렛폼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힐 카운터와 미드컷으로써는 높은 발목  등등 많은 신경을 쓴 모델입니다-








제품명이 PROTOTYPE... 말그대로 프로토타입이 되듯이 그 다음 농구화들은 뭔가 간결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모델들로 라인을 꾸려갑니다- 그 외에 디안드레 조던, 캠바 워커와 계약을 하고 블랙 아이스 모델을 출시하고 다시 대권에 도전합니다-










아나토믹 스폰의 종전의 히트로 인해 터를 다져가고 스파인 라인도 꽤 호평을 받은것으로 기억합니다-








계속 공격적인 마케팅과 클러치핏과 스피드폼등의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인해 성공을 거듭하고 비로서 커리의 시그니쳐로 대박을 터뜨리게되죠-















52. UNDRCRWN



 다음은 언더크라운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는게 너무 아쉬운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역시나 브랜드 킥스와 어느정도 유사한 브랜드 입니다- 바스켓볼 컬쳐 기반 브랜드입니다- 스트릿 케쥬얼 표방의 브랜드이며 되게 유니크하면서 센스있는 디자인과 컬러웍이 특징이죠-


여러가지 문화, 스포츠 전반에 걸친 아이덴티티와 아이코닉적인 요소들을 잘 믹스하여 만들어내는 티셔츠가 특징이죠- 브랜드 네이밍도 역시 특이합니다- 카피 아닌 카피 같은 카피 아닌 브랜드랄까요? 밉지 않을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래의 스잼 티셔츠 갖고싶습니다- 굉장히 팝 아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색감이 눈에 띕니다-












코비 지못미...


 


그 외에도 자체적으로 풋웨어 라인을 생산한 전례가 있습니다- 믹스를 잘한것 같아요-







그 외에 당시 아디다스 빅 5와 콜라보레이션을 건개합니다-







하나같이 다 유니크한 모델들 투성이죠-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신발 중 하나인 길제로 언더크라운 버젼입니다- 제 기억으론 전세계 750족 한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좋게 국내에서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는 닉 영이 신고 나왔었구요-








길제로 2 언더크라운 플레티넘 입니다- 이 모델 역시 구하고 싶었으나 이베이에도 매물이 잘 안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되게 유니크한 브랜드임은 틀림없습니다-












53. WARNER BROTHERS






가장 쌩뚱맞은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그것도 의류쪽 브랜드도 아닌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입니다- 앞서 언급드린 노티카의 글랜 라이스의 시즌 착용화가 다름아닌 워너 브라더스의 농구화입니다-















그리고 당시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빅 컨트리' 브라이언 리브스의 시즌 착용화이기도 했습니다- 빅 컨트리의 BC 이니셜이 눈에 띕니다-






이렇게 지면광고를 할 정도면 제대로 준비한 듯 하네요-














54. XENTUS



드디어 알파벳 X 가 나왔습니다- 젠서스... 맞습니다- 바로 국내 브랜드인 젠서스 입니다- 처음 접했던게 제 초딩시절이었네요- 앞서 한번 나왔던 자비어 맥다니엘이 다시 나왔습니다- 이 선수, 은근히 인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휴스턴 로케츠 시절이 전부인데 말이죠- 약간 똘기가 충만했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별명이 매드맥스 였던거 같구요- 트레쉬 토킹을 넘어서 엄청 험한 플레이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로고가 엄청 크게 박혀있네요-











이상입니다- 꽤 긴 시간을 투자한것 같네요- 제 욕심으론 더 긴시간을 투자하고 뭔가 좀더 간결하고 갈끔하게 정리를 하고 싶었는데  괜시리 임시저장을 해도 제가 써놓은 글의 양의 반의 반도 저장이 안되네요- 그래서 혹시 한번에 글들이 다 날라가버리면 어쩌나 싶어 블로그에 백업을 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한번에 저장을 할려구요- 저장할때 애러나면 큰일이네요- 하하하하...


암튼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아..! 이런 브랜드들도 있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나 제가 빠트린 브랜드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조사해서 리뉴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0
Comments
2017-02-07 19:18:10

와 이정도 정성에는 추천을...
책으로 내셔도 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OP
2017-02-08 10:23:42

토크 게시판에서 리뷰 게시판으로 복사로 옮겨져 댓글도 그대로 옮겨지네요- 신기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다시 답니다-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7 19:26:09

정말 어마어마한 글이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맘같아선 추천 200개 정도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OP
2017-02-08 10:24:11

토크 게시판에서 리뷰 게시판으로 복사로 옮겨져 댓글도 그대로 옮겨지네요- 신기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다시 답니다-


아무튼 센스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7 19:37:44

이런건 말로도 표현 못하는 대단함이여서 간단히 추천~

OP
1
2017-02-08 10:25:16

노가다이긴 하네요-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 그저 글로 옮긴거라 그렇게 긴 시간을 추자하진 않았어요~ 생각보다는...  약간은 만담(?) 형식의 글이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추신: 토크 게시판에서 리뷰 게시판으로 복사로 옮겨져 댓글도 그대로 옮겨지네요- 신기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다시 답니다-



2017-02-07 19:45:05

와,,,,정독하는데만해도 30분이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이글은 정말 성지글급인거 같습니다...
OP
2017-02-08 10:25:48

정말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네요- 오로지 한번에 끝내자는 맘으로 글을 썼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7 21:13:42

정독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알고있던 브랜드도 많지만 모르는 브랜드도 엄청 많았군요.

정말 대단한 정리이십니다.강추X100

OP
2017-02-08 10:26:14

같이 알면 좋잖아요~

그런 취지로 쓴 글이라 만족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7 21:30:23

추천을 부르는 정성어린 글 잘 봤습니다!!

OP
2017-02-08 10:26:25

감사합니다-

2017-02-08 00:00:48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독했습니다!!
멋지고 정성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tigger42님^^
NBA와 스니커즈 모두 좋아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리뷰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운 브랜드! 그리운 신발! 하며 본 모델들도 많고
처음 보는 모델들도 많군요 ㅎㅎㅎ

가장 놀랬던 것은 워너 브라더스 스포츠였어요 ㅎㅎ
혹시 조던 7부터 스페이스 잼까지 이어졌던 벅스와 조던의 관계가
워너 브라더스 스포츠 때문에 멈췄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
OP
Updated at 2017-02-08 10:36:39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리그와 신발들을 꽤나 긴 시간을 호기심으로 봐와서 그런 정보들이 축적되고 쌓였던거 같네요-

이래저래 생각들을 끄집어 내고 정리하는건 참 제게 잘 맞고 보람되는 하나의 행위인거 같습니다-


오렌지킹님도 아마 잘 아시리란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우리들은, 인간이란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있으니 말이죠-


꽤나 긴시간 글을 써왔고 이제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가 오더군요-

그럴땐 이렇게 스윽 꺼내봐야 좋은거 같습니다- 복습이랄까요? 제가 너무 진지했군요~


그리고 말씀하신것 처럼 워너브라더스 같은 건은 오렌지킹님의 추론이 아마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조던과 나이키의 파트너쉽은 단단하기로 유명하니 말이죠- 그리고 나이키의 나름의 진상짓(?)도 평판이 자자하니 말이죠-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8 01:09:29

정말 감탄하며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며, 추억도 떠올리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OP
2017-02-08 10:31:46

으윽! 보람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8 01:32:23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독했습니다
덕분에 많은걸 배웠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제 기억으론 유타의 존 스탁턴 avia모델을 착용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하킴올라주원도 LA 기어 모델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적이 있던거 같습니다..
항상 알차고 유익한 글 감사 드려요

OP
2017-02-08 10:32:56

네! 건의해주신데로 정말 많은 선수들이 나오죠-


긴 글 읽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Updated at 2017-02-08 07:15:48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독했습니다 이건 명전급 칼럼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무한 감사와 마음으로 추천 백만개 드리고 갑니다(이럴 때 추천 기능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ㅜ)

OP
2017-02-08 10:33:30

어억! 백만개!!!

말씀만으로도 보람 백만개!!! 감사합니다-

2017-02-08 08:07:28

티거님 리뷰 정독 했습니다~ 엄청난 지식 또한 감탄 했구요


갑자기 직업이 궁금해 집니다.

엄청난 리뷰 정말 정말 잘 봤습니다. x 10000000
OP
2017-02-08 10:34:18

아! 전 지금 작은 회사에서 슈즈 디자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8 09:41:17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OP
2017-02-08 10:34:32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8 09:55:43

정독 한번 더 하겠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OP
2017-02-08 10:34:53

넵-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017-02-08 09:57:23

신발을 좋아하는 NBA 팬으로서는 정말 보물같은 리뷰네요. 

너무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잘 봤어요!
OP
2017-02-08 10:35:16

우린 그저 같은 NBA 팬이니까요~ 반갑습니다-

2017-02-08 12:17:38

이것 저것 한다고 정독하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네요
그나저나 bk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저 어릴때 바스켓 슈즈 좋아하는 애들이 좀 있었는데 뜬금없이 bk 신발을 들고 오더니 이거 우리나라 브랜드라는데 좋은거라고... 그래서 전 이십여년이 넘도록 여태 우리나라 브랜드로 알고 있었다는...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나이 먹으니까 예전것들을 보니 감성에 젖네요 ㅠㅠ

OP
2017-02-08 12:23:20

저도 사실 엄청 햇깔리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에요-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저같은 경우 디아도라가 이탈리아인지 독일인지 엄청 햇깔렸습니다-

이러면서 저도 하나하나 곱씹고 배우고 좋은거 같아서 좋은 취지로 공유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08 13:36:58

대박이네요... 굿~~~~~~~~~~

이런 고급정보를...  자료찾아보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OP
2017-02-08 13:43:28

제 업이 신발쪽이라 자료 검색은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그렇게 너무 심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건 아니에요-

찾아내는 재미도 있고 뭔가 성취감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사실 여섯시간정도 투자했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리뉴얼이었고

9년전에는 꽤나 긴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그 수고를 좀 덜었었죠-

오타 수정이 더 힘겹네요- 그걸 찾는게;;;


아무튼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8 14:00:41

여태껏 보았던 풋셀의 글들 중 제겐 가장 의미있는 글입니다. 저도 이와 공통된 주제를 정리하고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은 브랜드들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총정리 해주시니 무척 감사합니다.

OP
2017-02-08 15:16:48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09 11:43:46

올드스쿨 추억의 감성에 졌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올드스쿨 감성~~

옛날추억도 많이생각나구여~~

정말 좋은글 잘보구갑니다~~^^

OP
Updated at 2017-02-09 14:39:06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다 옛날 신발 위주의 글이었네요-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어정쩡한 세대에 태어났지만

조던이 현역이던 시대에 태어나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스니커즈씬도 그렇구요-


그 말인즉슨 전 아재!

2017-02-09 23:07:32

엄청난 자료들이네요 처음보는 브랜드들 투성이고 정말 잘 봤습니다~ 컨버스 시리즈는 다시나오면 꼭 사고 싶을정도네요 왜 안나올까요..

OP
2017-02-10 13:54:29

아마도 전체적인 풋웨어 시장이 축소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네요- 예전처럼 충분한 수요가 없어지고 대박 아니면 쪽박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시쳇말로 안전빵(?)의 길을 가야하고 그 선택이 아마 지금의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품들이겠네요-

2017-02-10 06:34:28

완전 빠져들어서 봤네요.

근래본 글중에 최고였습니다.
OP
2017-02-10 13:54:53

감사합니다-

2017-02-12 00:11:14

정말 대단한 정성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추천이 100개도 아깝지 않습니다

OP
2017-02-13 08:57:52

감사합니다-

2017-02-12 19:56:01

추천을 1밖에 못누르는게 아쉽네요 너무 재밋게 읽엇어요!!!!

OP
2017-02-13 08:58:09

추천 1개라도 감사하죠-

2017-02-14 14:56:07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독했네요~

OP
Updated at 2017-02-14 16:10:47

감사합니다-

2017-02-17 23:43:25

말이 필요없는 정성가득 티거님의 글이군요

칩글라이더...크으 추억이네요
스타버리1 리뷰는 아마 제가 쓴것도 있을거에요.

앤드원은 비저블 하모닉스부터 최근 L2G(low to ground) 까지 다 신어봤는데 저는 참 만족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신어본 and1 은 앤살롯 미드 네요

자멸이가 신는 j crossover 꼭 신어보고픈 슈즈 중 하나입니다.

추천 1억개 드리고 갑니다!

OP
1
2017-02-18 08:34:30

밀러님~ 반갑습니다~


당시 스타버리 리뷰 참 많이 올라왔던게 기억나더라구요~


앤드원 나름 스펙 괜찮았죠-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짜 퍼포먼스로 말이죠- 비져블 하모닉스랑 특히나 스프링즈 지오메트리가 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힐쪽에 미드솔, 아웃솔이 두개로 양분되있는 시스템이 정말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L2G 는 느껴보지 못했지만 아웃솔 바로 위에 에어백이 있었던게 좀 특이했죠-


자멸이...


댓글 감사합니다-

2017-10-05 16:00:22

한동안 풋셀 안하다가 이런 주옥같은 글을 보고 댓글을 안쓸래도 안쓸수가 없네요. 늦게 읽은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ㅠㅠ
유명한 브랜드 혹은 현재 시판되는 브랜드만 리뷰해주셨거니 하고 보다가 APEX에서 자세를 고치고 봤습니다. 96, 97 유타재즈 칼말론이 뭘신던 대부분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을 텐데 20년 전에 농구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저 선수는 뭘 신을까 또 저 저 선수는 신발이 나이키, 리복이 아니네라고 궁금증이 너무 많았습니다.(당시엔 나이키, 리복 라인만 꿰고 있었던 터라...) 지금처럼 인터넷도 발달하지 않은 시절이라 해당 정보를 얻으려면 잡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죠.
제 추억의 포텐을 터트리는 글이자 20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글 잘 봤습니다!!

OP
2017-11-01 13:52:00

헉! 저도 늦게 대댓글을 다네요- 

 

글에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1996-97 시즌 때 마버리의 착용화를 보고 많이 궁금해했던게 기억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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