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 aka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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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3 14:23:45

 

 

 

 

 

 

 

 

 

 

 

 

 

 

P2. 역시나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 중 하나인 폴 피어스.

 

칼빵 사건이 생각나고 그의 닉네임, 누가 지었는지 너무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마 샤킬 오닐로 기억하는데 여담으로 웨이드의 별명도 그가 지었는걸로 기억합니다. 

 

여러 수식어가 생각나며 신발 얘기를 하자면... 

 

그의 수많은 시그니쳐들이 존재했으며 초창기 버젼같은 경우(신발 사진 가장 하단의) 2000년 초반의 당시 제 눈에는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당연히 신어보고 싶었죠. 아니면 매장에서 실물이라도 보고 싶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시그니쳐들은 일부 아동화 버젼 외에는 정식 발매된적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지에서도 말이죠. 

 

그게 아쉽지만 피어스의 시그니쳐들은 다시봐도 와닿는 모델들이 몇몇 보입니다. 

 

전술한 초창기 버젼들과 당시 특유의 스트랩과 맥스에어가 적용된, 그리고 그의 멋드러진 로고웍이 기억납니다. 녹색은 덤? 

 

그의 최근 B HOF 연설이 너무 와닿아서 같이 올려 봅니다. 연설도 연설이지만 그의 눈빛을 한번 보시길... 

 

정말 폴 피어스 the TRUTH 답달까요? 

 

https://www.instagram.com/p/CTtFrIylRRd/?utm_medium=copy_link

 

https://youtu.be/coACqz8ZaH4

 

https://sneakernews.com/2015/01/19/best-collection-paul-pierce-nike-signature-shoes-pes-youll-ever-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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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9-13 14:30:04

the truth 맞아요 샤크가 별명 지어주었죠!

저 08파이널 명장면 생각나네요 ㅋㅋㅋ 똥마려워서 실려나갔다가 개운하게 코트로 돌아왔다는 전설의 사진 ㅋㅋㅋㅋ

OP
Updated at 2021-09-13 14:33:12

똥?!

웜업용 자전거 컴백도 기억납니다. 정말... 뭔가 드라마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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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09:00:41

 시그니쳐를 엄청 찾다, 아동용만 만든다는 이야기는 충격이었죠.

OP
Updated at 2021-09-14 09:09:19

맞습니다. 정말 시장의 냉정함을 여실히 느꼈던... 근데 팬층이 두터워 정식 출시해도 매출 나왔을텐데... 하는 팬심기반의 생각과 반대의 생각이 공존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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