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도사 입니다.^^
소금기 가득한 메쉬캡을 친구집에서 몰래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다른 스타일이지만 오염된 모자를 물에 푹 담궈 세탁했다가 앞 정면 패널이 무너지고 쪼그라들고 울어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세탁전에 전문가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세탁을 하는게 가장 깨끗할까요?.. 피부와 맞닿는 안쪽 천 부분(땀받이같은)에도 친구의 육수가 말라 있을 것을 생각하니 더 빨리 깨끗하게 세탁을 하고 싶어 지네요.
경험 많으신 회원님들 도와주세용~~~~~^^
모자 고수는 아니지만서도 저도 모자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땀에 쩔고 누렇게 된 모자를
망가질까봐 못빨고 있다가
버리는셈치고 와이셔츠같은 묵은때빼는 얼룩제거제 같은걸 칫솔에 찍어서 박박 문질러 주고
크라운부분 망가지지 않게 물에 담그지는 않고 흐르는 물에
살살 수회...... 아니.. 수십회 헹궈서 집안에서 말렸더니 깔끔해졋습니다.. 하지만 뉴에라 스티커부분에
세제가 닿으니 조금 변색이 되더라구요.. 뭐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