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후 난감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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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22:54:31

강남나이키에서 구매한 맥스98 레이서블루 290사이즈를 정가 이하로 6월말에 판매했습니다.

문제가... 이제와서 구매하신분이 신다보니 이상해서 보니까

좌 275 우 290 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는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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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8-17 22:55:58

??저도 이런건 처음듣는 경우라
잘 모르겠네요 ㅠ 죄송합니다

2018-08-17 22:57:55

영수증 지참 해서 매장가면
짝발로 반품이 가능합니다
종종 있는 사례라서..
일단은 구매자와의 교통정리가 우선이겠지만요ㅠㅠ

2018-08-17 22:58:02

허... 이런 경우가 진짜 종종 있는데 답이 없습니다
이미 택도 제거된 상태고..

2018-08-17 23:40:37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그래서 구매할때 무조건 둘다 사이즈탭 체크, 실제 발길이 두쪽 대서 비교해보기를 해보고 데려옵니다 ㅠㅠ

Updated at 2018-08-18 00:16:04

 허......6월 말이였는데.....엄청 난감하시겠네요 ;;

2018-08-18 00:52:41

저거 산사람 페이스북에 글올렸던데 .... 댓글보니까 사람들이 전부판매자수상하다면서 몰아가고있었음 그냥 둘이서해결하면되지 굳이 그룹에 글올려서 그러네 진짜 구매자도참 맘에안드네요

2018-08-18 01:12:20

짝발 판매는 반품가능한 부분이라 매장 방문하시면 바로 처리해줄거에요!! 매장측에서 확인을 잘 못했나 보네요ㅠㅠㅠ

Updated at 2018-08-18 04:09:46

공식판매처에서 구매한지 석달이 지났는데 더 큰 문제는 2차 판매가 이뤄진 부분이라 참 애매한거 같습니다.

 

구매처에서 잘못 판매했다면 최초 구매자도 피해자겠지만, 최초 구매자가 이미 구매한 상품에 대해 불량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본인 소유의 제품으로 인지하고 재판매를 했죠.... 이런 경우는 2차 판매자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니 당연히 판매자의 과실이 되겠죠.

 

 2차 판매는 개인대 개인의 매물로 통상적으로 판매물품의 정확한 상태를 기재하고 구매자로 하여금 신뢰를 가지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대 개인의 거래방식,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부분이 지켜지는 부분이(판매 후더라도) 없었다면 그 부분은 판매자가 져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p.s-
저는 이런저런 브랜드 주문 후에 사이즈 미스로 받은 물품이 정말 꽤 많아서 온라인주문으로 받는 물품은 퀄리티 따지기 전에 무조건 혀 뒤집어서 사이즈 체크부터 합니다...

OP
1
2018-08-18 08:29:44

애초에 오프매장에서 사이즈 체크까지 하고 산 제품이라 제가 아닐하게 생각한 것 같고, 꺼내보거나 실착조차 안한 상태에서 판매해서 생긴 일 같아요. 근데 구매자분도 25-30회 신으신 뒤에 말씀해주시니까 저는 당황했죠. 받자마자 알려주셨으면 당연히 회수하고 환불해드렸죠. 지금은 그럴 마음이 없다라는게 아니라 매장에서 어떻게 해줄지 모르니까 일단 얘기는 해볼려고 합니다.

1
2018-08-18 14:26:56

이런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할지 정말 난감하긴 하네요. 판매처와 구매자와도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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