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VS 스잼

둘 다 있지만, 콩코드를 압도적으로 더 많이 신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2족 구매..

저는 스잼입니다. 막신기최강ㅋㅋ

콩코드죠 역사상 최고의 스니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디의 흰색과 에나멜의 검정이 주는 정반대로 대비되는 색상의 조화가 11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서, 콩코드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95-96 정규시즌에 착용해서 당시에 장기간 봤던지라 기억에도 오래 남아있어서요~
사실 스잼은 언제 신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는..

패션 코디로는 흰검 콩코드가 정말 편하죠...진짜 어디에도 어울리는 색깔인지라...그렇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스잼(2016)이 훌륭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자수라는 것, 검정색 비율이 많아 때가 덜 탄다는 것! 으로
스잼 한표! (파란색말고 광고 색깔로 보라색이었음 하는 개인 소망이 있었지만 ㅠㅠ)
콩코드가 자수였으면 또 모르겠네요~
뭐니뭐니해도 11은 브래드입니다!! ㅋㅋㅋ

스잼>>>>>>>>>>>>>>>>>>>>>>콩코드

둘다 멋집니다..

심지어 짝짝이로 신어도 멋진 모델들이죠.

새것 그대로의 상태라면 11의 상징적인 에나멜이 도드라지는 콩코드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만, 스잼은 어퍼변색이 없다는 장점이..그리고 스잼이 워낙 퀄이 좋았죠

저는 둘 다 있는데 콩코드에 한표 겁니다 스잼도 이쁘지만 콩코드가 더 이쁘다고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상징성 코디 등등 콩코드가 좀 더 낫긴하나 실착횟수가 늘어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 메쉬의 오염과 변색이 관리하기에 너무 힘들긴 합니다 그래서 실착에 중점을 두신다면 관리하기엔 스잼이 좀 더 나을 수 있다고 보고 실제로 스잼이 전 콩코드보단 애착이 가기에 스잼에 한표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