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제품 리뷰와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나이키 공홈에서 르브론 아트모스 모델을 구매 후 제품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제품은 예쁘고 다 좋은데 바느질 마감이 양쪽이 서로 조금씩 달라 짝짝이 신발이다, 재고가 없어서 교환도 안되고 이점이 아쉽다... 이런 내용으로 말이죠.

그리고 우연히 재고가 입고 되었단 얘기를 듣고 다시 제품을 검색하는데 제가 쓴 리뷰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리뷰가 없어진게 그렇게 대단할 것 같진 않지만 나이키에서 일방적으로 실구매자의 리뷰를 임의대로 지운다는 얘기 아닙니까!?

저를 포함한 여기서 활동하시는 많은 스니커헤드분들이 나이키와 같은 제품 공급처에게 소비자로써 당당한 대접을 받기 보다는 그래도 팔아줘서 다행이다... 조금은 역설적인 경우를 많이 겪어 보셨을 겁니다.

 그래도 이미 구입한 제품에 대한 평가도 그 이유가 합당함에도 자기들 입맛대로 지운다는 것은 조금 씁슬하기는 합니다.

혹시 저 말고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그리고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PS. 오늘 떨어진 드로우 때문에 나이키가 미워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