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깔창)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포론, 오솔라이트 이런 소재들이 다 폴리우레탄(PU)의 일종인가요?
아님 전혀 다른 소재들인가요?
흠... 제가 화학전공이나 그 계열은 아니라 잘은 모른다만 PU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포론은 산업전반에 두루 쓰이는 자재로써 고밀도 폴리우레탄 이다 정도로 알고 있고, 오솔라이트도 그 계열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출처 : https://www.ortholite.com/technology/originals/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댓글의 일부는 콩탱님 말고 다른 회원님들도 보실거 같아서 좀 구체적으로 다뤄봅니다-
이하, 공감합니다~ 이런 대화 나쁘지 않잖아요~ 가끔 언급했었지만 전 왜 이 짓(?)을 하냐면, 제 돈 주고 신발 사서 제가 글 쓰는거, 머리속에 있는거 끄집어 내야 덜 까먹게 되더군요-
질개나 서로 토론류의 댓글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저도 검색해보고 확인을 해보면서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그런 과정이 제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짓(?), 풋셀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콩탱님과의 댓글 나누며,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약간의 습관인것이 제가 나열하는 단어들이나 텍스트들 중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떤 부분이 전달이 덜 될까? 이런 생각을 항상 하곤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저한테는 익숙한 글자, 단어들인데 상대방에게 생소할때는 저도 난감하거나 의미 전달이 100%는 가능하지 않다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생소한 단어를 전달하게되면 상대방의 반응이 약간의 불편함으로 제게 다시 전달되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지만 말이죠-
제가 오쏠라이트가 EVA 기반이다! 라고 주장한 베이스는 오픈셀, 그리고 가수분해가 되지 않다! 이걸 깔고 접근했기에 결론이 도출되었던거죠-
그럼 여기서 오픈셀은 생소한 단어라 생각하는데 오쏠라이트와 PU 인솔의 차이점은 오픈셀이란 말이되죠-
별로 귀찮은것도 아니고 제 자리에 조던 일레븐 콩코드와 오쏠라이트 인솔이 있어서 스윽 사진 찍어서 스윽 올려봅니다-
참고로 이번에 리트로된 조던 일레븐 콩코드가 PU 인솔로 다시 돌아갔죠- 단순 비교입니다- PU는 오픈셀이 거의 나오지 않아요~ 주황색 인솔은 보시는바와같이 오픈셀입니다-
표면처리, 밀도, 무게가 다릅니다- 밀도가 높으니 당연히 무게가 올라가죠-
아무튼 이게 오픈셀이라는 거, 혹시나 싶어 말씀드려보아요~
익숙한 인솔들인데, 오픈셀과 클로즈셀의 개념은 알고 있습니다. 저 외형은 공정에서의 입자의 크기에 따른 외형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폴리우레탄이 위 사진의 오솔라이트 인솔같은 외형을 갖고 있는 예시로 흔히들 들어본 마약메트리스가 될 것 같네요. 그 계통 업자에게 연락해보니 그런류의 매트리스들이 오픈셀의 폴리우레탄이라 하더군요. - 저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절대로 저는 시비를 가리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며 질문작성자님께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인데, 웬지 모르게 제가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
2019-04-18 16:45:37
가장 최근엔 아디다스 부스트폼 소재인 ETPU 인솔도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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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기반이 아닌 EVA 기반입니다-정정합니다- 둘 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