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 리액트 실착러 분들 계신가요?

처음 착용 했을 때는 뒷부분이 약간 높게 느껴지는데요. 구입해서 착용해보면 뒷부분의 에어부분이 장시간 착용이나 다른 활동성에서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액트는 뭐 이름값 그대로 쫀쫀함을 주고요. 단지 끈을 헐렁하게 묶는 스타일이신분에게는 비추하는데 이유는 힐슬립이 나게 신으면 이 신발을 제기능을 할수 없는 구조 때문에 오히려 착용감이 떨어지고 무릎에 부담을 줍니다
//리액트를 장시간 신다보면 걸을 때 뒷부분에서 오는 충격을 반발력을 통해 되돌려 준다면 에어는 흡수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높여 일상생활에 아주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꼭 꽉 끈으로 신으세요

디자인적으로는 참 예쁜 아이인데 걸음 디딜 때마다 입구 부분이 가로 방향으로 심하게 벌어지며 쿠셔닝은 상상외로 하드하며 리액트 폼 부분의 앞쪽과 에어 부분의 뒤쪽 부분이 이상하게시리 이질감이 크게 느껴져요. 그리고 뒤로 길게 나온 에어 생김새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며 되게 신경 쓰입니다. 그로 인한건지 아님 에어 안쪽으로 아치형 축?이라 해야하나? 그 부분이 좁아서 남자분들에게는 여성구두같이 뒤굽이 좁거나 얇은 신발을 대부분 접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만 안정성이 제게는 참 별로였습니다. 발목도 여러번 꺾이구요..지극히 제 개인적, 주관적 느낌입니다. 말이 많아졌네요..저는 꼭 실착 해보신 후 구매 하시라 권유 드리고 싶어요...신발 어퍼 앞쪽 부분도 이상하게시리 하드합니다. 발톱이 크시거나 위로 자라시는 분들은 닿으면 통증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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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고민할때 꼭미나미님이 조언해주신 댓글입니다.

270리액트가 디자인으로는 참 맘에 들었는데
제 족형에는 맞지않는것같아서 포기했더랬죠

기본적으로 팔자걸음, 뒤축이 바깥쪽으로 많이 쓸면서 걸음을 하시는 분들은 비추를 드립니다. 위에 분들 같은 경우는 이 신발이 절대 맞을 수가 없어요. 에어가 높게 되어있다 보니 리액트 부분이 땅에 닿기까지 다른 신발과 달리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불안정성을 가지고 가기 때문이죠. 그리고리액트와 에어가 분리되어 있는 이질감은 분리가 되어 있으니 민감하신분들은 크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조건을 타지 않고 장시간 또는 여행용으로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잘못만든 신발이라 봅니다,

위에 꼭미나미님과 정확히 의견이 일치하는데요, 걸을때마다 발목이 불안불안해서 발 꺽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게다가 피팅도 어지간히 끈 조여도 빈 공간이 많이 남는 헐렁한 구조인데

일전에 나이키 매장 직원분한테 물어봤더니 원인이 뭔지 정확히 짚어주시더군요.

바로 발 아치 쪽 좌우 하드 서포트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대용량인 매긋 720의 경우 그게 있으니 발목 불안감이 없어지더라고요.

리액트 270에서 좋은점은 딱 하나. 바로 전 리액트 후 맥스의 쿠셔닝 조합 딱 그거 하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