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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마켓

아디다스 이지 시리즈도 끝에 달한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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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6:58:25

https://www.youtube.com/watch?v=Jbgkk1eVHaM


여기 영상에 보면 이미 발매한 이지 시리즈와 앞으로 발매 될 것 같은 이지 시리즈가 있는 것 같은데 

카니예 아디다스 이적 후 350,750,700시리즈까지 대히트를 쳤는데 350 초반 인기부터 체감을 해본 느낌으로는 점차 대중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변경되서 나오다보니 

매니아분들도 보통 본인이 선호하는 컬러가 아니면 넘기는 것 같고 

카니예가 한 말대로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게 만들겠다고 한 것처럼 이젠 변화 새로움보다는 대중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는 그런 방향을 선택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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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6 17:02:56

아디다스가 이지 색깔놀이 재대로 시작할때쯤
칸예가 maga 모자 쓰고 친 트럼프 행보 보인것도
적어도 북미시장에서 이지시리즈 인기 떨어지는데 영향 끼치는 걸로 보이더라구요.

OP
2020-04-09 00:39:54

정치적 행보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군요. 아무래도 카니예도 이미지를 통해 상업적인 이득을 추구하는 아티스트이니

2020-04-06 17:07:03

나이키 유아독존 시기가 온듯해요 아디다스 자체가 저물어든 느낌

1
Updated at 2020-04-06 17:23:18

이지가 지금까지 아무리 뽑아냈다 한들
다 합쳐도 나이키 스테디셀러 색깔놀이 바리에이션 가짓 수에 비하면...ㅎㅎ

뭐 에어 이지 나 아디 아지 초판들 생각하믄 수량 자체가 아예 다르니 변한 건 맞다고 봅니다 만
아직도 일반인한테 이지가 익숙한 신발이냐 라 물으면...


스니커 컬렉하시는 분들과 아닌 분들은 전혀 다르게 생각하지 않으까 싶네요 ㅎ

내 거 갖고 싶은 사람은 다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던 거는 지키고 있지 싶고
계속 변화주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이제 시작이거 또 다시 변화하지 않으까 싶네요 ㅎ

OP
2020-04-09 00:41:31

이제 시작이라는 시점 신선하네요. 사실 이지 시리즈 초반에 등장하던 때랑 비교하자면 당연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서 새롭다라는 느낌은 없는데 그래도 그 와중에 350,750 이후에 700 흥행시키고 이번에 이지 폼 러너 같은 것도 발매하니 어쩌면 아직 다 안 보여줬을 수도 있겠네요.

Updated at 2020-04-06 17:23:03

전 진짜 350 지브라만 영입하고 쳐다도 안볼겁니다 ㅋㅋ 이지 시리즈 전체가 이쁜지도 1도 모르겠을 뿐더러 ㅋㅋ 최근에 알게된 칸예부부가 테일러스위프트에게 저진 만행을 알게된이후엔 ㅋ 증말 더더욱 별로이더라구요~

1
2020-04-06 17:47:11

그건 진짜 천인공로한 짓이죠ㅋㅋㅋ

역시 아토모스님은 배운사람 다우시군

2020-04-06 18:02:39

슈레기를 뛰어 넘었더라구요 부부가 세트로 ㅋㅋㅋ 그뒤론 진짜 지브라만 건지고 관심도 안줘야지~ 했습니다

3
2020-04-06 17:30:39

아직 멀었죠. 이지를 선호하는 팬층이 아직
너무나 많구요. 조던 제외하고 스니커 브랜드중에 나오는 족족 당일안에 다 품절시키는 제품 아직까지 이지밖에 없다고 느껴지니까요.
(콜라보라인 말고 고유 라인중에서요)
리셀시장이나 스니커문화에서 파이가 작아졌지만
판매수량이나 방법보면 칸예와 아디다스가
의도하는것 같기도 해서요. 다량 다종으로 최대
이윤을 낸다. 이런 개념이죠.

칸예와 아디다스의 비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이젠 끝났고 가치가 없는 신발이다
보기엔 셀링파워가 여전히 강합니다.

정말 끝물이면 아자엘과 트블이 정가아래고
반품이 끊임없이 생겨야하고 아울렛에
350, 380이 잔뜩 차고 넘치겠죠ㅎ

2020-04-06 17:49:36

동일한 생각이네요ㅎ

OP
2020-04-09 00:43:43

그렇군요. 그런 시각으로 보면 제가 개인적으로 흥미가 떨어져서 자체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 있겠네요. 

사실 소비자가 한정된 집단이 아니라 이지 시리즈 같은 장르들은 항상 새로움과 궁금증 때문에 또 다른 첫 소비자들을 불러오니 그렇게 연결되고 또 연결되면 끊기지 않겠네요. 말하신대로 관심이 줄면 리셀가도 바닥을 칠테구요.

2
2020-04-06 17:38:24

적어도 제 생예에는 이지시리즈를 아울렛에서 볼 일은 없을것같아서 아쉽네여 

2020-04-06 17:40:22

수량을 많이풀면 어떤 모델이라도 인기가 떨어지긴해요.

2020-04-06 17:53:39

인기는떨어지는데왜사이트는폭파일까요
구매심리를이용한고도의심리전략이죠
리셀가는1치킨이나정가구매인데정작홈페이지구매는뚫기도어려운...
아직인기가있다는증거입니다

2020-04-06 18:04:44

특이도나 희소성을 인기라고 본다면 끝물은 맞겠지만 스니커 매니가 아닌 분들도 이지를 알아보고 신고 다니는 갈 보면 이지는 이제 대중화가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OP
1
2020-04-09 00:44:26

결국 카니예의 아디다스 이지 비전은 대중화가 목표였던걸까요. 

대중화속의 유니크함?

2020-04-09 08:41:13

결국 그것은 칸예만 알고 저는 모르겠네요ㅎㅎ 하지만 본문에서 허드슨강님이 ‘대중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하셔서 제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ㅎㅎ

2
2020-04-06 19:09:38

국내 유명 패션유튜버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패션유행이 돌고도는데
1. 소유행(패피들이 착용하기 시작)
2. 대유행(그걸 본 대중들이 모두 탐내고 구해서 착용하기 시작)
대유행 시기가 지나면 사람들이 질려서 유행이 지났다가
3. 그냥저냥 의 시기가 온다구요.

3의 시기가 오면 신발의 경우엔 유행은 지났지만 충분히 이쁘게 신을수 있는 신발이 된다더군요. 지금의 이지,조던이 3번에 속한다고 합니다.

Updated at 2020-04-07 10:59:59

동의합니다. 지금은 좀 질리는 분위기가 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이지도 조던처럼 무난한 레벨로 인식되고 사람들이 사고 신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OP
2020-04-09 00:45:32

조던 시리즈는 국내는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대략 저 싸이클을 이미 크게 두 번 정도 돌지 않았을까요.

2020-04-06 19:13:30

이지는 대중화 라고 하기에는 기본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서..쉽지 않을꺼에요..
정가... 30만원 짜리 운동화니까요..

Updated at 2020-04-06 19:57:38

동감입니다. 대유행이라기엔 매니아 포함 상대적 소수의 사람들만 신을거에요. 리테일가 때문에 대유행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구나 디자인부터가 대중적이라기 보단 호불호가 갈리죠.

2020-04-06 20:06:44

이지가 죽기 이른건 맞지만..
스니커씬에 새로운 신예 디자이너 혹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어나야하는 건 맞을 것 같습니다

OP
1
2020-04-09 00:47:02

어떤 디자이너가 등장할까요. 이제 20년대에 들어섰으니 누군가는 등장할텐데 

 


2020-04-09 02:18:05

저도 항상 궁금합니다. 슬슬 판도가 뒤집힐 시점이 오긴 했죠... 이런거 지켜보는 것도 스니커씬의 재미인 듯합니다 ㅎㅎ

OP
1
2020-04-09 19:51:11

보통 진짜 재야의 고수마냥 갑툭튀하는게 아니라 이미 약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꼭 하나씩 터뜨리는데 지금 그런 디자이너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브랜드랑 콜라보 해서 기존에 있던 재품을 단순히 컬러만 바꿔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카니예 에어이지나 이지부스트처럼 기존 제품을 재해석한 디자인이라던가 혹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유행을 이끌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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