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풋셀 눈팅만하다가 첫 글이내여,
최근 답답한 일이 있어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여기다 글을 좀 써보면 어느정도 조언을 구할수 있을꺼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마스야드 3.0 새상품으로 구입하여 지퍼 커스텀을 실력있는 분에게 의뢰 하였습니다.
커스텀이니까 나름 디테일한 부분에 생각한 것이 있어 그 부분을 명시 하여 작업을 부탁했는데 (이미지로) 제가 명시 한 디테일한 부분은 누락 된채 지퍼만 달아 진행되어 1차로 받았습니다.
그마져도 지퍼는 잘 잠기지도 않았고요.
작업자분에게 연락하여 제가 말한 부분들을 진행해 주지 않았고 그부분을 업체에서도 인정하여 재작업을 해준다 하여서 다시 보냈습니다.
2차로 보내서 작업진행도중 이번엔 신발을 손상을 내어버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것도 재품 발송후 수일이 지난후 연락이 없어 어느정도 진행됬는지 확인차 연락했는대 그때 파손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새로 신발을 구해 작업을 진행해 주신다고는 하셨지만 이미 저는 신뢰를 져버였고. 그래서 신발을 다시 새상품으로 받고 작업비용도 환불해 주신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 신발때문에 거의 한달가량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그 허무함은 말로 다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작업자분 깨서는 그에대한 보상으로 소정의 기프티콘으로 보상해 주신다고 하시는데 이정도에서 그냥 마무리를 짓는게 좋을까요?
저 또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너무 그동안 마음 졸이고 시간낭비한게 억울하기도 하고 하소연 할곳도 없네요..
왜 저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는지....
요약
1. 커스텀 업체에 마스야드 3.0 지퍼커스텀+나름 디테일한 부분이 있어 작업 요청 (이미지로 명시)
2.업체에서 디테일한 부분 요청사항 누락 + 지퍼커스텀만 작업 (이것도 작동 불능)
3.업체 재작업 해준다함
4.물건 발송하였지만 작업중 재품 파손
5.재품 신상으로 구해서 작업해준다고 연락옴
6.이미 작업자분에게는 신뢰를 일어버리고 신발과 작업비용 + 소정의 기프티콘만 받기로함
7.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처음 격는일이라 당황해서 나름 고민하고 고민하다 여쭈어 봅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호구같이 왜 당하고만 있냐고들 하는데 제가 호구 인건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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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해준다는 제품 정가품 문의가 먼저인거같고 사후처러는 서로 피해가 적은쪽으로 처리하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