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가 들어간 신발이 어째 착화감이 더 안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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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2:00:00
최근에 조던5 서태웅을 개시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에어도 두툼하니, 평소 신던 조던1 보다 더 좋은 착화감을 기대했는데,,,
어째 발바닥이 깨질듯이 아프네요 ㅠㅠ
사이즈는 반업해서 적당하고, 끈도 적당히 잘 묶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심지어 푹신한 인솔로 갈아 끼워 봤는데도 크게 차이가 없네요.
예전에 에어맥스를 신었을 때도 그렇고, 겉에 두툼하게 에어가 들어간 신발이 오히려 불편하고
얇게 발리거나 거의 에어가 들어가지 않은 신발들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저 옛날에 디자인된 신발들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굽이 높은게 오히려 흠이 된걸까용?
ps. ㅅㅍㅋ 인솔쪽에 문의해보니 충격 분산이 덜 되고 아치를 잘 잡아 줘야 한다고 제품을 추천해주던데
가격대가 만만하지 않다보니,,, 혹시 사용해 보신 횐님들 계시다면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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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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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4:52:43
레트로 되면서 최신 기술도 슬쩍 넣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ㅋㅋ 태생 차이가 컸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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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자세한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말씀 주신 제품들은 따지고 보면 3~40년된 기술들입니다. 요즘 최신 기술이 들어간 제품에 비하면 엄청 불편하죠.
그래서 저도 최신 기술이 들어간 34나 35 또는 줌에어나 아디다스도 부스트폼이 꽉꽉 들어간 신발을 자주 이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 몸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신발 무게도 그렇고 발을 잡아주는 것 부터 쿠션까지 생각하면... 예전 신발들은 신형 절대로 못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신형들들도 굽이 높은편이지만 편합니다.
그래서 저도 5탄 좋아하지면 요즘 그나마 많이 신고다니는건 줌에어가 들어간 35를 자주 신습니다.
여름엔 34가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