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아이콘이 된 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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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6 16:40:08
(풋풋한 시절의 KD)
듀란트는 07년 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스의 전신인 시애틀 슈퍼소닉스로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시애틀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 첫 프로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2008년도 시애틀 슈퍼 소닉스가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스로 재창단을 하게됩니다. (이부분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전 이때 군인이었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2016년까지 10년가까이 한팀에서 뛰게 됩니다 ( 11년~16년 5년 1015억원(연 200억원) 계약체결)
2016년도 FA자격을 얻게된 KD는 평소 소속팀의 애정이 넘쳤고 당연히 소속팀 OKC팬들은 수만은 클럽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치룰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저 역시 물론 재계약 할것이라고...)
그리고 결과는.....
물론 이러한 경우가 스포츠계에서는 종종 나타나곤 합니다.
안양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서정원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로 이적한 루이스 피구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
등등
한팀의 슈퍼스타가 라이벌팀으로 깜짝 이적발표를 해서 홈팬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떠앉아 주었습니다
그이후 "우승을 쫓는다"는 이적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듀랭이는 작년도 시카고 컵스(MLB)가 우승을 했을때 이러한 합성사진으로 스포츠팬들에게 비아냥아닌 비아냥거리가 되어 버렸고....
물론 NBA선수가 MLB나 NFL로 이적할 수는 없겠죠..
(오직 그 한분은 그걸 해냈지만 말이죠...시카고 불스->시카고 화이트삭스[바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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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골든스테이트 파이널 못 올라올 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