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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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0:26:38
안녕하세요 앤드뷰 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기냥 간만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얼마전 심신을 달래며 급 부산여행을 다녀왔네요
그냥 해동용궁사 이기대 찍고 오려다가 해동용궁사만 보고 왔는데
나름 부산을 자주 가봐서 요번에 그럼 맛집만 한번 가보자 하고
부산역 초량불백 가보고 역에 오스테리아 부부 맛집 다녀왔는데 정말 맛 하나도 없더군요
초량불백은 짜고 맵고 오스테리아 부부는 정통이태리 요리를 하는데 정말 소스나 이런게 한국인 정서와는
많이 다르고 이태리 식감을 고대로 따라온듯해서 아쉬웠네요
무엇보다 아쉬운게 예전에 여름에 가면 광안리 민락회센타에서 쳐서 수변공원에서 먹었는데
간만에 가니 횟센터도 삥땅을 치네요
회금방 쳐드리니 저기서 앉으라하고선 우럭이랑 광어한마리 치니 우럭을 반토막을 밑으로 삥땅쳐서 넣어버리네요
그냥 눈감고 넘어가지만 한국사회가 아직은 멀은것 같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양심의 가치에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괜히 자유게시판에 주저리 주저리 해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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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량불백 맛있던데.... 회는 다음엔 다대포에서 드세요 여기가 푸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