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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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08:40:56

내돈도 남의 주머니에 있으면
내돈이 아니라더니..

방 하나를 1년정도 사용하면서
월세를 매달 냈는데
방을 옮기려고 해서 보증금을 받으려 하니,
1달 더 쓰는걸로 보증금 퉁치면
안되겠냐는 주인장말을 겨우 거절했는데..
(보증금은 월세보다 2만원많습니다)
이사가 내일인데 오늘까지 연락이 없네요..

방빼겠다고는 한달전에 얘기하고,
보증금 얘기는 3주전에 했는데...
당장 내일 짐옮겨야되는데 참...
짜증나네요..

건너서 아는분이라 지를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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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0 08:57:36

난감하시겠네요.
저는 지금 사는 방이 너무 후져서 계약만료까지 살기도 싫고 방도 빠질것 같지않아서 보증금까는중입니다. 6월말까진 있어야하는데 기회되면 최대한 빨리 그냥 나올 생각입니다...

2017-03-20 10:30:55

님이 나가고 바로 사람이 안들어 오니까 한달 월세를 못버니 때쓰는 걸로 밖엔 안보이네요 ㅋ
그래서 일부러 보증금도 낮게 잡아서 매번 그런식으로 했겠네요. 별거 아니지만 꽁돈 나간다는 생각으로 저렇게 하는듯.너무하네요. 세입자들은 참 힘듭니다 ㅜㅜ 화이팅 ㅜ

2017-03-20 10:44:02

세입자들 화이팅 입니다 (2)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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