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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갤러리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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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3:34:03

얼마전 이사를 와서 오랜만에 룸메이트가 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룸에 집 원계약자, 제가 세컨드 그리고 중간에 방이 하나더 있는 기본 방세개짜리 입니다.
마스터에는 화장실이 딸려있고, 저는 다른 방과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해외생활이고 이곳은 룸메가 있는게 기본이라.
기본적인 상식은 어느정도 지켜주는.. 흠.. 
아니.. 기본 상식이라는 사람마다 '기본'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은 뭔가.. 차원이 다르달까...

가운데 방에 계시는분이 마스터룸 원주인분의 지인으로 
지난주 중간에 오셔서 주말까지 계신다는데..

조금전에는 여자분의 야릇..한.. 소음이...
뭐.. 그러려니.. ㅎㅎㅎㅎㅎㅎㅎ
설마.. 내가 잘못들었겠지... 뭔가 다른거겠지... 했습니다만...

조금전에 화장실에 갔는데...
세면대위에 빨간... 무언가가 담겨있는 여성용품이.. 떡하니....

후........
어쩌죠?!!!

그 방 남자분은 코고는 소리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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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3-20 13:36:00

후...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네요...
그래도 얼마 안있어 가신다니
조금만 버텨보세요!!ㅠㅠ

OP
1
2017-03-21 15:05:36

결국 조금전에 한마디씩하고 나왔네요..ㅎㅎㅎㅎ

2017-03-20 21:44:10

제가 판단하건데 그 분도 풋셀을 하지않을까요 

OP
1
2017-03-21 15:04:24

혹시 중앙정보부장님이 그..분 이신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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