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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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6:22:19
...전 국민학교6학 때 부터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달력공장, 식당, 세차장, 공사판잡부 등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희망과 꿈 그런 건 그들만의 생각입니다. 어린나이에 그렇게 일하면서 희망과 꿈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거지만 되지말자, 굶지만 말고 살자라고 생각하면서 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도 다녀오고 나이 먹어서 결혼도하고 아들도 얻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외식업점포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안정적이고 수입이 좋은 직장이고, 뚜렸하진 않지만 확실한 노후보장도 있습니다.
사는거요? 멋지고 아름답고 뭐 그런거 없습니다. 돈 벌어서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놀러가면 그게 답입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 모으세요.
자기가 흙수저라고 금수저를 동경하는 바보같은 생각 말아요.
주위에 금수저였다가 흙수저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주저앉아버립니다. 회생이 안되죠.
흙수저였던 사람들이 금수저 된 사람들은 절대 무너지지도 않고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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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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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