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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갤러리

보라카이 질문드립니다..

 
3
  737
2017-03-28 09:55:16

안녕하세요..^^
품절남되기 약2주 남은 흑형이 입니다..
신행을 보라카이로 정했는데...
사실 해외는 처음입니다..
기대도 되는 반면 걱정이 많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구요..
말도 안통하는데...무사히 갈수는 있을지도 모르겠고...사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뭘 어떻게 준비를해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나 다녀오신분들중..주의사항이나..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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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3-28 11:09:24

안녕하세요 흑형님 -

품절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정보 및 조언 공유를 위해 게시판 이동하였습니다 ^ ^

2
2017-03-28 11:13:50

재작년쯔음 가본 경험을 적어드리자면...

 

보라카이는 필리핀 다른 곳들보다 비교적 안전해요. 해안가를 따라서 사람 많은데로 다니면

특별히 문제도 없구요. 제일 많이 가는 디몰근처는 밤늦도록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습니다.

그리고 언어 문제는 거기 리삔형들이 한국말을 아주 잘해요..

 

아마 공항 내리셔서 보라카이 들어가는 것만 신경써서 주의하신다면 아무 문제 없으실꺼라 봅니다.

결혼 축하드리며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2
Updated at 2017-03-28 11:38:24

저도 2011년에 신행으로 보라카이 갔는데요.....그때 신행 커플 엄청 들어갔다네요....;;;;

그냥 한국 제주도 온거 같았습니다 ㅎㅎ

 

저는 패키지라서 가이드도 있었고 현지 가이드도 붙여줘서 쉽게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는 나라라서 웬만한거는 대충 눈칫밥으로 통할거 같습니다 ㅎㅎ

 

보라카이 가볼만한 곳 찾아보시고 그런곳은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여행 되세요~~

1
2017-03-28 11:54:44

패키지 여행이시면 별달리 준비하시거나 주의하실것이 없으실듯 합니다

만약 숙소가 스테이션1.2쪽에서 먼거리의 풀빌라 이시라면 

숙소와 목적지간 이동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 숙소의 셔틀을 이용하시거나, 호텔직원에게 요청하면 트라이시클도 불러줍니다 )

 

자유여행 이시라면 호뭬님이 언급한 픽업/샌딩만 예약하시면 되시고

이외의 놀거리, 맛사지는 현지에서 바로가시거나 예약하셔도 큰차이는 없습니다

( 간혹!! 현지에 상주하는 국내여행사 상품이 저렴한것도 있으니 판단은 직접 ^ ^;; )

 

거의 모든식당엔 영어표기의 메뉴나 사진이 있으니 주문하시기에 별 어려움이 없으며

마사지샵이나 버짓마트의 직원들도 영어가 가능하니 콩글리쉬로의 구매도 가능합니다

( 손짓 발짓이면 모두 다되고 짧은 한국말하는 직원들도 가끔 있습니다 )

 

두번 다녀온 보라카이 이지만 이제는 눈감고도 돌아다닐수 있을만큼 그리 크지않습니다

물론 먼곳의 뷰포인트나 해변도 있지만 디몰근처에서 즐기실 예정이라면 

흑형님도 분명 금세 적응하시리라 예상합니다 ^ ^

( 물론 늦은저녁 외진곳의 골목이나, 사람이 적은곳을 혼자돌아 다니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죠나스의 망고바나나, 망고레몬 추천드립니다 

1
2017-03-28 12:23:20

보라카이 가봤는데 한국말을 더 많이 하는거같아요~ㅋ 돛단배타 돛단배타 맛사지 맛사지해ㅋㅋㅋ

2017-03-28 15:12:24

조언은 윗분들이 해주셨구요 ㅎㅎㅎ
반팔 반바지에 컵라면 많이 챙겨 가세요 ^^

그리고 "살람맛" 이라는 단어 알아가세요.
필리핀어로 "고맙습니다" 입니다.
어딜가나 고맙다는 말 하면 좋아해줄거에요.

신행 잘 다녀 오시고
결혼 축하 드립니다 !
우산도 챙겨가세요...

1
2017-03-28 15:51:22

보라카이 한 5번정도 다녀왔는데요 하루만 지나면 별거아니구나 생각하실거에요~

 한국에서 바로가시면 칼리보공항으로 가실것같은데 칼리보공항에서 버스나 봉고차타고 까띠클란항구까지가서 거기서 다시 배타고 들어가면 보라카이 섬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제 거기서 다시 트라이시클타고 리조트로 가는시스템이에요.

 

트라이시클은 짧은거리는 60페소정도하고 좀 먼거리는150페소정도 합니다. 디몰,버짓마켓 이 두개가 어딧는지만 알면 거의다 그 주변에 있기때문에 찾는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처음가시는거면 호핑도 하시고 제트스키도 타고 이것저것 할게 많습니다. 요새 스파이더하우스가 뜨던데 거기도 한번 가보심이. 그리고 푸카비치도 좋습니다. 화이트비치랑은 다른느낌이에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그리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닐만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항공이 딜레이되는 경우가 많으니

 

공항가실때 핸드폰충전 해두시고 가세요. 공항에서도 인터넷됩니다. 기다리시는동안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필리핀은 면세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지들맘이에요.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은 도착전에 뜯어서 가방에 따로 챙겨넣는거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세금물수도 있어요 재수가 없으면.

2017-03-28 22:19:38

시간되시면 밤에 앙올 다녀오시는거 강추합니다!! 디몰 근처는 많이 상업적으로 바뀌었는데 앙올이 원래 보라카이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사람도 별로 없고 굉장히 운치 있었습니다! 다만 문명의 혜택(?)을 좀 덜 받아 화장실이 좀 불편하거나 그나마 깔끔한 화장실은 돈 내고 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오리지널 보라카이는 거기라고 생각 되더군요...
출국 전날 밤에 거기를 알게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일정이 더 있었으면 몇 번 더 갔었을거 같네요~
결혼 축하 드리고 신행 잘 다녀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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