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도 떨어지고 아버지 반찬가져다 드리며 낮술한잔 합니다.
날씨가 낮술하기 딱이죠
네 HENZ님 날도 흐리고 아버지랑 술한잔 좋네요.
아버지랑 낮술 자주하시는군요 ㅋㅋ
이지대실패네요. ㅋㅋ해외까지
아버지 혼자 되시고 외로우실까 매주 혹은 2주에 한번 찾아뵙는답니다 도라에몽이다님.이지는...
비가와서 한잔하기 참 좋은 날씨 같아여 !!
네 야생원숭인님. 아버지 가져다 드린 반찬맛도 좋았고, 약간 우중충한 날도 술마시기 좋았고, 아버지 기분도 좋았고, 와이프가 해준 머핀 맛도 좋아 모든것이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이지만 빼고요...
고등학교때 아부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저는 그런추억이 없네요ㅠㅠㅠㅠ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아부지가 그리워집니다...슈즈홀릭님이 아버님 잘 챙기시는거보고 대리만족이라도 합니다
4년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 어쩌나 싶고 걱정되는 마음에 자주 찾아 뵈려 한답니다.그래봐야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주에 한번 찾아뵙지만요. 슬럼프는 어떠신가요 족발크리님?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딱히 심각한건 아닙니다ㅎㅎㅎ월급쟁이들이라면 다들 겪는 지겹증(?)이지요 속초 다녀와서 좀 괜찮아졌구, 7월엔 많은 여행을 계획중이라 힘이납니다~^^저는 어머니와 같은건물에 살아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아직도 널 키우고 있는것같다는 말씀을 하시긴 하지만요
같은건물에 계시다니 부럽네요.저도 아버지 일 그만 두시면 얼른 모셔오고 싶어요.
슈즈홀릭님 원하시는대로 효도하실수 있길 바랍니당~^^
날씨가 낮술하기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