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할려고 찾아봤는데 경찰관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신다 하더라구요 엄벌을 해야 사라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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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3:56:15
안타깝게도.. 몰상식한 분들이 많으셔서..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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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8:26:44
그사람이 나빴다고 생각해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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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3:56:33
돈빌려주시고 아무것도 안받으셨나요..?
OP
0
2017-08-18 14:04:49
네 바보같이 아무의심도 안했네요 ㅠㅠ
OP
0
2017-08-18 18:23:25
인터넷 찾아보니깐 어딜가나 그런사람이 있더라구요 ㅠㅠ
1
2017-08-18 14:06:52
아 착한 사람만 손해 보는 세상 사기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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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8:22:32
액땜했다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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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4:14:11
진짜 차비 필요한 사람은 극소수이고 앵벌이죠 뭐. 크게 당하셨네여.
11만원이면 제법 큰돈인데 ... 저두 뭐 모를때 이용당해 본적 있는데
나이먹으면서 이게 다 삶의 지혜가 됩니다. 액땜했다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여 ;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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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7:05:49
그러게요 저도 사기사례를 보고 저런거에 당하나 싶었는데 눈뜨고 코베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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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8-18 14:40:21
저도 대략 20년 전쯤에 제가 살던 수원에서 부산까지 가야한다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학생때라 돈도 없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 거절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년 후에 청주에 사시는 이모집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똑같은 사람이 또 돈을 빌려달라고 하길래 '작년에 수원에서 부산 내려가신다면서 일년동안 청주까지 내려 오셨네요?' 했더니 욕을 하면서 사라졌던 일도 있었네요.
저는 함께 군생활했던 선임이 제대2년만에 연락와서 차비없다고 6만원 빌려줬는데 연락준다더니 10년이 흘렀네요 진짜 알다가도 모를사람들 많아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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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20:01:18
그러게요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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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20:14:26
아 ... 정말 조심하셔야 되요 !! 1~2만원 차비도 모르는 사람이 달라고 해도 경계 하셔야 되는데 11만원 이면 정말 큰 돈인데 그 사람도 참 양심 없네요 ... 정말 급하면 그런 금액 조차 빌릴 생각도 안나는데 요즘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저도 인적 드믄 공원쪽?? 에서 어떤 학생이 그런 얘기를 하면서 빌려달라는데 없다고 잡아떼고 가려니 뒤에서 다른무리?? 들이 나오는게 보여서 바로 인근 구멍가게로 도망 갔는데 제가 현금이 많거나 꺼내는사이에 뻑치기? 비슷하게 하는 범행 사례로 될뻔 했다고 구멍가게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 무섭게 이번일은 정말 바닥에 돈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꼭 조심하세요 !! 믿지도 마세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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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20:39:23
네 ㅠㅠ 정말 저번에는 지갑에 누가 손대서 칠만원 도둑맞았는데.. 점점 사람을 불신하게 되네요
헐.. 처음 본 사람한테 어떻게 그런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