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나온 언디핏 관련 일화를 올려볼까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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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19 08:44:47
칸X라는 업체에서 나이키 언디핏 97 화이트 상품을 아래에 57.9의 가격에 주문접수를 하였습니다.
주문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언디핏 상품의 가격이 59.9로 가격 수정이 있길래 "아~ 난 미리 주문했으니 상관없겠지?"
생각하고 바로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갑자기 카드취소가 되어있는겁니다 ㅋㅋㅋ
처음엔 황당해서 수량이 없어서 취소가 됬나 하다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을 했는데
처음 가격보다 더 높은 65.9라는 가격으로 다시 올린겁니다 물론 제가 구매한 내역은 의사도 물어보지않고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린뒤에요 ㅋㅋ
어이가없어서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으나 답변은 일절 없고 사과의 연락은 커녕 ㅋㅋㅋ 너무 괘씸한데 어쩌죠
이 사이트에서 정말 많이 애용했는데 진짜 너무나 많은 실망을 하였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주문접수한것들도
다 취소 시켜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많은 풋셀님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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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워낙 스니커붐이고..
고객 스스로 자신의 권위?를 깎아먹는 창의적인 진상을 하도 많이 부리고,
대다수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 (학생, 백수, 생업리셀러, 조선족 따이고우 등)에 있다보니,
많은 업체들이 정신나간짓을 많이 저지르네요.
그냥 잊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전혀없어요.
개인적으로, 국내의 절대다수 프리오더업체가 말씀하신 업체처럼 간보면서
염병을 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사주니깐 계속 그러는 것 같은데 ;;
저도 예전에 몇번 당해보고, 차라리 비싸더라도 무조건 풋셀에서 삽니다.
2>
추가로 언디핏맥스 같은 경우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상당수 온라인 물량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벌써부터 조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 한달만 기다려보면, 57.9 보다 좋은 가격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슈템포가 그랬지요. (지금은 뭐 ;;)
한국 사람들 직구잘해요. 엄청 많이 들어올거에요. 학생들 같은 경우는 당장의 카드값을 메우기 위해서
헐값에 던지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