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잡담] Gerrard님 Miami Heat 슈팅 져지 나눔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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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3:24:24
당시 술마시고 나서 습관적으로 풋셀 자유게시판 들어왔다가 나눔글에 본능적으로 댓글달고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이 늦었던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어제 드뎌 특배를 받았는데, 슈팅져지 외에 양말과 암슬리브를 선물로 주셨더군요.
이것 또한 새제품이던데,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Gerrard님 체격이 저와 비슷하셔서 아마도 잘 맞을거라 생각되었는데, 예상대로 입어보니 딱이더군요.
와이프님왈 학생처럼 젊어보인다는데, 그 정돈 아니라서 뒷태만 올려봅니다.
이렇게 보니, 예전에 한복집 아줌마 말이 맞는듯 하네요. 어께가 둥글어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체형이라고... ^^
(근데, 와이프가 카메라 초점을 제 엉덩이로 맞췄는지 그 쪽만 선명하네요.)
PS 1. 슬램덩크 만화책 때문에 주말마다 농구해주느라, 무릎과 허리가 다시 아파 오네요.
이번엔 실전에서 저도 시도 안해보는 턴드리블을 갈켜달라고 해서... ^^
PS 2. 지난 달 제대로 된 탁구대회를 나가봤습니다.
생활체육탁구에서는 제일 낮은 부수인 6부로 나가 192명이 치루는 예선은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본선 3회전인 32강에서 시원하게 떨어졌습니다. ^^
농구같은 팀스포츠에만 익숙해있어서 그런지, 이런 개인대결은 생소해서 상당히 진지한 얼굴이 되더군요.
스스로도 안통하겠지~라고 의심했던 서브 덕에 첫대회 치곤 상당히 좋은 성적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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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시네요~
올리시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