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에 운동화 신고 근무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때론 정장에 구두가 속편하죠...

대신 연봉이 더 높은 거 아니싶니까.. ^^;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일년열두달 긴팔 와이셔츠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넥타이는 필수가 아니게되어서 다행이죠ㅎㅎ (3년전부턴가;;)

저는 고객사가 공공기관분들이 대부분이라 안쓰러워하지요..

각설하고.

저도 같은 처지이고 같은 상황입니다.

주말 이틀 애들이 커진다고 하루에 신발 2~3번 갈아신을건 아니니까..

조금씩 자제는 하는데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간간히 신발은 사고 있습니다.

애들이 크면 우리가 나이를 먹고 나이를 먹으면 나이먹은 값을 하라고 하실수도 있겠지요.ㅎㅎ

원래 아내분도 좋아하고 같이 즐기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이 대다수니까요~

아쉽지만 막 질러봐야 신발먼저 늙어갈겁니다..ㅠ

대신 평생 안정되게 조던사실 수 있는 직업 아니십니까..^^;;ㅎㅎ

전 오히려 딸들이
우리아빠는 왜 넥타이도 안하냐며..
근데 사복입는다고 매번 조던신고 이지 신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까워서 못신고..ㅠㅠ
언제 한번 정장입고 출근을 해봐야겠습니다ㅎㅎ
근데 출근할땐 자고있던데요..ㅠㅠ

편한복장이긴한데 은근히.눈치보이더라거여.
그래서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 댕기긴 합니다.

 자율복이지만 가끔 수트 착용도 합니다.  운동화 신고 조거 입고 가면 한소리들 하시는분도 있고 

눈치 주는 상사분도 계십니다.  뭐 다 이겨내고 있긴 하네여 ㅎㅎ;  

회사 제 나이 또래들 보면 대체적으로 셔츠에 치노팬츠 차림이 젤 많은것 같아여 로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