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패션추세에 따라가기..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저는 곧 서른을 앞두고 있는 29살 반아재?입니다 ㅎㅎ저보다 더 위의 연배이신 형님들도 계실테고 조금 아래이신 동생님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닌 요즘 각 브랜드에서 잘 나오는 신발들에 관한 짧은 제 생각이 과연 저만의 생각일지 묻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저는 13~14년 전부터 힙합을 좋아하여 조던과 에어포스를 모으며 자칭 스니커즈에 대한 덕후짓을 하였습니다. 스트릿이 지금과 같이 대중화가 되기전에 조던을 제 사정에 맞는선에서 모았고 아꼈었습니다. 각종 매체에 나오는 아이돌들이 조던을 신고 가벼운 유행흐름을 타는듯했어도 제 마음이 OG라며 크게 흔들리지 않았었습니다. 그 연장선의 마침표가 이지부스트라고 생각하였었고 칸예가 디자인했다는 것에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무리해서 사더라도 의리라는 생각까지 하였었죠..
요즘 커뮤니티를 보고 신발추세를 보면 제 생각에서는 사실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 트리플s 가격이 170만원대인데 구매하여 실착하시는분들보면 부럽기도하고 제가 뒤쳐진건지.. 아니면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적으로 소심해지는건지 감이 안오는군요ㅜㅜ 배트멍이란 브랜드는 언제 생긴거고 유행한건지도 모르겠고.. 보면 볼수록 이쁘고 구매욕이 생기기도하지만 제 형편과 상황에서 너무 오바하는거같아 마음을 접으며 절제하고 있습니다 ㅎ 예전에는 이런 브레이크가 잘 안먹혔는데 요즘은 비교적 지름신을 잘 저지하고 있습니다.
다시보니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
보면볼수록 이쁜게 맞는건지 비싼브랜드라 사람들이선호하니까 나도 따라 조아라하는건지....
한번쯤은 잘생각해볼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저도 전자 같았지만 점점후자가되어가는것같아
맘아픕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