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집사람 서울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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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8:43:18

일요일에 내려 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들내미랑 집사람없이 밥먹으려니 도저히 넘어갈거 같지가 않습니다 ㅎㅎㅎㅎ
일요일까지 둘이서 밥먹을 생각하니 목이 매입니다 ㅋㅋㅋ저번에는 일주일동안 집을 비웠는데 이번에는 좀 짧아서 너무나 아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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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0-19 18:44:25

극도의 환희가 짧은 글에서 느껴집니다

2017-10-19 18:48:14

상상만해도 행복한... 일단 술약속부터 잡으시고 밤새달리세요! ㅋㅋㅋ

OP
2017-10-19 19:05:51

지금 안그래도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아들내미는 게임한답니다 ㅋㅋㅋ

2017-10-19 18:48:20

이 무슨 낭패입니까 ㅠㅠ 최대의 큰일이네요.
하지만 절망할 시간이 없습니다.
세밤만 자면 다시 돌아오십니다~~

2017-10-19 19:00:00

왜 전 검은삵님 표정이 안봐도 훤하죠?!

2017-10-19 19:01:28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나야나~

2017-10-19 19:07:59

빼갈에 탕수육 먹는 날인가요? ㅎㅎ

OP
1
2017-10-19 19:10:23

저 빼갈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습니까 ㅋㅋ저는 빼갈은 비오는날 즐겨 먹습니다

2017-10-19 19:08:27

아들까지 같이 데리고 가셨으면 금상첨화인데~ 그리도 주어진 삶에서 불사르시길ㅎㅎ ^^ 축하드립니당

OP
1
2017-10-19 19:09:30

아들내미 18살이라서 상관 없습니다 ㅋㅋㅋ

2017-10-22 22:45:19

그정도면 아드님과 서로 윈윈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0-19 19:26:51

축하드립니다~

2017-10-19 19:48:48

미괄식 화법인가요? ㅋ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하는거지요ㅎㅎ
짧지만 즐기세요
흡사 내일이 없는 불나방처럼!

2017-10-19 19:53:29

밥이 안넘오가고 술만 넘어가는 그런 슬픈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어이쿠 쓸쓸하고 슬퍼라...

2017-10-19 19:54:41

이것은 뭐 거의 이지드로우 당첨보다도
환희에 차 계신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pdated at 2017-10-19 20:15:43

이글도 위험합니다
지우시고 아들 포섭부터 확실히 하세요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저보다 훨씬 고수시겧구나...
아드님 18살이시면...

1
2017-10-19 20:18:29

내가 소장하고있던 베스트 품번이 뭐더라........

2017-10-19 20:28:56

토렌트 다운로드 폴더를 찾아라...

1
2017-10-19 20:21:24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7-10-19 20:30:53

아직 20대중반인 저는 이해하기엔 어린나이인것 같슺니다^^

2017-10-19 20:30: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이런기분이였겠구나라는 생각이드네용

2017-10-19 20:34:45

아무래도 x됐다...

2017-10-19 20:51:33

에헤라디야~~~~~~~

2017-10-19 21:27:32

그렇게 ㅋ을 연타치시다니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집사람은 나갔다오래도 귀찮다고..

2017-10-19 21:47:12

좋아하시는게 랜선을 타고 느껴지네옼ㅋㅋㅋㅋㅋㅋ

2017-10-19 23:15:39

아ㅋ마음이ㅋ아프시ㅋ겠네요ㅋ

2017-10-20 00:11:15

아 ... 유부의 길은 정말 복잡하고 어렵군요 .. ㅋㅋㅋ
내무부장관과 같이 사신다고보면될까요...?

2017-10-20 06:36:46

식사 잘 챙기세요. 거르지 마시구여

2017-10-20 09:39:21

가족 걱정에 슬프시겠어요ㅠㅠ

2
Updated at 2017-10-20 11:02:47

아...안타깝고 슬픈글입니다...

전 아내가 늘 보고싶습니다...

올해 결혼 11년차이며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14년간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전공도 같아 일도 같이 했습니다...

1년전 대전에서 운영하는 미술학원을 아내에게 맡기고...

서울소재 디자인회사에서 근무를 하게됐습니다...

주말부부가 되었지요...

아내가 보고싶습니다...

OP
1
2017-10-20 12:00:27

아주아주 감동적이긴 한데 슈팅홈님 표정이 저랑 같으실거 같습니다

1
2017-10-25 14:48:47

멋지구나...^^

2017-10-20 21:38:16

풋셀에 글 남기고 있을 한가할 때가 아닌데 말이죵~!

2017-10-22 22:46:16

저도 저저번주에 와이프가 조카 태어나서 지방 언니 집 다녀왔습죠.....

근데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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