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땜시 열나는상황에 롯데가 일냈습니다(feat.푸념)

아직 계약소식없지만 갑자기..손아섭의 뽜이팅이 그립네요ㅡㅡ

저도 49번 동백유니폼이 주력인데..걱정입니다ㅡㅡ

이렇게 마킹하시면..

전 15번 유니폼 버렸습니다 :(

과정이 정말 별로였어요.

전 아마가 아닌 프로인데, 대접받는 곳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가장 깔끔한 이적이 김주찬과 이대형 우규민 차우찬이라 봅니다. 길게 이야기안하고, 원소속팀의 대접이 좋지 않아서 이적했다. 혹은 오퍼 차이가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 반대의 경우는 애초에 템퍼링으로 보이는, 협상없는 이적
이용규, 양준혁 등 등..

원클럽맨도 좋지만, 실력에 비해 박봉으로 뛰는 박용택이나 박한이는 제 눈에는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ㅠ

강민호선수같은 롯데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가 이동하는데 갑자기 롯데 팬도 아닌 제가 서운한감정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한구단에서 끝까지 스타플레이어로 남아 영구결번되는것도 금전적가치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포시때 볼 흘렸다고 강민호 선수 인스타에 악플에 가족 위협까지하는데다가 프론트 하는 짓보면 팬들을 위한 결정이 먼저라고 말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그런짓을 한거겠죠
전 롯데팬은 아니지만 강민호선수가 롯데에서 떠날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오늘 기사는 저도 어벙벙했네요 암튼 롯데 프런트의 루머도 있고... 삼성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야구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