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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마켓

조금 불공평한 나이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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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0:47:30

솔직히 나코공홈에서 드로우한 제품들은 오프라인에서도 추첨을 해야 되지 않나요?

 

나코공홈에서는 드로우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선착판매 하면 너무 불공평 한거 같아요

그럼 지방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요즘 따라 나코 공홈 드로우 심하게 하네요;.

 

우선 내일 나이키 공홈 측에 항의를 해볼까 합니다.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드로우 하면서 서울 일부 매장에서는 선착판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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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17 01:05:33

외국도 다 비슷해요 인구대비 수요가 많은곳의 매장에 몰아주더군요
뉴욕같은경우 멘하탄+뉴저지시티+브룩클린 이렇게하면 서울크기정도인데 이곳에서만 대략 20개 매장에서 발매를 합니다. 거의3블럭당 1개매장꼴이죠 문제는 이20여개의 매장에 200명 줄스는거는 우숩습니다 우리나라랑 비교불가의 물량소비인거죠..
우리나라도 소비가 많으면 그만큼 많은곳에서 발매를 하겠지만 아직까진 그들만의 리그수준인지라 소비량기준 서울이 한계인것같습니다

2018-04-17 01:06:13

그걸왜 공홈에 항의를하시는지.....시스템자체가 본사에서 관여할수가없어요

2018-04-17 02:18:47

저도 지방인이지만 이런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안타깝네요^^

2018-04-17 02:59:27

나이키에 대한 불평 불만 글만 쓰시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절을 바꾸려 하시나
이 정도면 나이키가 싫어서 안살듯

2018-04-17 09:29:07

소비자가 불만있다면 당연히 문제제기하거나 건의할수 있는거죠 최종단계인 소비자에서 부터 건의가 올라가야 점점 상위부서로 그 의견이 전달되는것 아닐까요 절이 싫다고 중이 떠나라니 그냥 나이키가 까라면 까야되나요? 

2018-04-17 10:19:23

제 입장에선 충분히 건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지방사는 사람한테도 기회를 좀만 더 달라는게 잘못인가유ㅠㅠ

2018-04-18 00:24:56

저같이 마음 비우고 포기하면 편해요...ㅋ

2018-04-18 00:29:18

경험상 어떨땐 지방이 상대적으로 슈즈에 열광하는 인구도 적어서 

선착으로 발매하는 제품들은 열정만 있으면 수도권보다는 캠핑이 수월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Updated at 2018-04-18 08:54:35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지방 매장에서도 선착, 추첨 발매 하지 않나요?

족수의 문제를 드신 다면 그나마 알겠지만 (그마저도 구매수요가 많은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매장에 물건 많이 배당하는건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극히 한정적인 제품 제외하고 지방에 계신 분들이 불이익 보시는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홈에서 드로우 하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선착이라 불공평하다 말씀하시는데 공홈하고 오프라인 둘 다 드로우나 선착 둘 중 하나로 통일 하면 공평하다는 생각이 드실까요?

선착을 좋아하는 분은 추첨이 불공평하다고 보실거고 추첨 좋아하는 분은 선착이 불공평 하다고 하실 겁니다.

선착은 선착대로 추첨은 추첨대로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전국 모든 나이키 매장이 직영이 아닌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나이키 코리아에서 모든 매장의 판매정책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기준 추첨 보다 선착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류의 글에 댓글로 남겼듯 추첨은 온갖 지인 동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니까요.

 

저는 매장의 줄 세우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선착 구매가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한거구요.

물건 품절 시점 까지 하고 끝나니까요.

누가 나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내 돈을 쓰는데 남과 경쟁하면서 줄을 서야 된다?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참 웃기는 이야기이죠.

 

요즘 이 취미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현타가 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내가 모으려고 사는지 신으려고 사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조단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에겐 추억이고 어떤 분들에겐 패션 트랜드 이겠지요.

저 한테도 추억이 있는 신발이라 (특히 3) 애착을 가지고 구매해 왔지만 생각해 보니 이거 없어도 안죽거든요.

 

모두 현명한 소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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