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마크 사용후기 이벤트] 및 신발 세척에 관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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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8 08:41:32

안녕하십니까?

shoxman입니다. 다들 평안한 주말을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업템포와 조던 11로 전쟁같은 아침을 치루셨을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저는 결혼식 사회보러 다녀와서 이렇게 이벤트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번 달만 결혼식이 6.......힘드네요...주말이 없어요 주말이...

 

잡설은 뒤로하고,,,

운좋게 운영자님의 제이슨마크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제이슨 마크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그냥 제품에 대한 후기만 남기느냐...

아니면 나름 15년 가까이 신발을 모아오면서...단 한번도 업체에 세척을 맡기지 않고 직접 관리해온

저의 이런 저런 생각들도 함께 서술하느냐...

또한....이벤트로 받은 물품이니...칭찬일색으로 갈것이냐..솔직하게 갈 것이냐...

고민을 많이했는데요...내키는 데로 써볼까 합니다.

그러니...스크롤 압박이 좀 있겠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읽어주세요^^

적고보니 이것도 잡설이군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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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마크 (신발 세정제) 리뷰를 쓰면서

사전에 어떤 것들을 언급할건지 한참을 고민해보았는데요...

필요하다 느끼는 점들을,,,,하나씩 기술해보겠습니다.

 

 

1. 정말 가죽은 물에 약할까요???

 

운동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들

천 재질(니트, 메쉬 등등), 고무, 가죽중에서 

사실 관리할때 제일 조심스러운 것이 가죽입니다.

고무는 물에 영향을 안받고 천은 뭐 아시다시피 옷처럼 빨면 그만이니까요

그럼 가죽이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생각이 "가죽은 물에 약하다."

그러니 물에 닿는 걸 최소로 해야 하고 물세탁은 하면 안되! 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천연 스웨이드나 누벅 재질은 물을 바로 쭉쭉 들이마시고..

마르면 뻣뻣해지기도 하죠..

루이비통 백의 손잡이처럼 많이 가공되지 않은 카우하이드 가죽은

물자국이 그대로 남아버리긴 합니다...다만

그것들을 제외하고 제가 사용해본 대부분의 가죽들은

물이 닿아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3시간 담아두어도 얼마든지 괜찮아요^^ 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제품은 괜찮고, 또 신발에서 사용되는 가죽들은 솔직히 그렇게 양질의 가죽이 아니며

기본 가공이 충분히 되어있기 때문에 물에 젖는다고 그렇게 변형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vj특공대 같은 곳에 나온 내용이기도 하지만 실제 가죽 전문 세탁소에서

가죽점퍼 같은 것들은 물에 푹 담구어 물세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 슈퍼타이 같은 세제를 쓰진 않겠지요)

 

작년 일이지만...제 월급의 반정도 되는 샤땡(?) 지갑을 와이프에게 선물한지

1주일 만에 물에 빠져서 탱탱 불어버린 적이 있는데요...

명품 수선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대부분의 명품 가방도 실제 물에 빠졌을 경우

가죽의 변형보다는 가죽에 덧대어진 안감 모직소재의 수축이나 변형으로 인해

외부변형이 더 많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가죽 지갑을 테스트해보고자 물에 3일정도 담궈둔 적도 있는데요.

별로 큰 이상 없었습니다. 물론 최상의 관리를 위해선 가죽크림정도는 ,,,발라주어야겠지만..

 

하물며 신발은 물의 영향을 적게 받는 가공된 가죽에다가 안료 혹은 염료로 

코팅이 되어 있고 군대군대 틈틈히 박음질이 되어 있으니

조금 젖는다고 해서 쉽게 변형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물세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단시간 안에 세탁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다만 힐컵(뒷빳지)이나 인솔과 중창사이의 소재가 종이로 된 제품은 물에 흥건하게 젖었을때 영향이 좀..)

 

제 조던1 블랙토도 세척하다 전화받느라 물에 좀 불어서 아웃솔과 힐컵 사이로 물이 많이 스며들어

물이 스며든 티가 명확하게 낫었는데요...

마르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부분의 신발들이 그래요...

 

물론 종종 관리제를 발라주시면 좋은데...

사실 제가 퍼펙트샤인이라는 세차동호회 골수회원이기도 하고

와이프의 명품가방까지 모든 제품을 직접 관리하기에...

신발용, 핸드백용, 가죽쇼파용, 자동차시트용 등등 가죽관리제품만 20가지쯤 있는데요...

꼭 좋은 것 고집하실 필요 없고 상태 좋고 깨끗할 때 꾸준히 관리해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2. 그렇다면 기존 저의 신발세척 프로세스는?

결론만 말하자면 저는 사실 빨래비누를 선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빨래비누는 궁극의 세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세차가 취미이기도 한데..

빨래비누는 여러 세제로도 벗겨지지 않는 기름때조차 쉽게 벗겨낼 정도로 강한 세제입니다.

집에 사실 전문가용 세제도 정말 많은데요...(그래서 와이프에게 욕을 먹습니다.)

다목적 크리너도 한 20종이상 있습니다만...

빨래의 개념으로 적용 할때는 빨래비누를 사용합니다.

PB-1같은 제품을 제 신발에다 쓸 수는 없으니까요 ㅠ ㅠ

물론 때는 벗기지만 제품의 컨디션은 신경쓰지 않겠다는 포스!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수건 같은 경우는 빨면 뻣뻣해지고 과도하게 많이 쓰면 신발의 경우 가죽도 뻣뻣해지죠.

 

저는 신발이 안감까지 심하게 더러워진다면 당연히 전체적으로 액체세제를 씁니다만

외부만 세척해야 할 대부분의 경우에는 

낡아서 부드러운 칫솔모로 물 뭍히고 빨래비누에 스윽

그리고 갑피를 문질러 낸 뒤, 샤워기를 약하게 틀어 안감에 물이 튀지 않게 헹구어 내고

바로 수건으로 닦습니다.

중창은 좀 더 뻣뻣한 솔을 사용할 뿐 프로세스는 같습니다.

! 솔로 잘 안 지워지는 중창부분(조던 3의 별마크 사이사이 등)은 지압으로 문질러 지워내는 편입니다.

 

최근의 제이슨 마크나 슈어 같은 세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펭귄사의 젤 크리너나 혹은 다른 브랜드의 스프레이 형식의 크리너 등등

몇 가지를 사용해보았었는데요...솔직히 그 제품들의 세정력이 물티슈로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 세제를 구비하지 않았고

평소에 물티슈로 가끔 관리...도저히 안되게 더럽다 하면 위와 같이 빨래비누로 세척했습니다.

 

그렇다고 가죽이 심하게 뻣뻣해지고 탈색된다거나 한 적이 없어서 가죽 보호제를 발라준다거나

해본적도 없습니다. 비싼 신발 괜히 아까워서 바른 적은 있지만 이상이 생겨서 바른적은 없어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슈 클리너의 효용성의 가치기준은 

간편함의 물티슈와 완벽세척 빨래비누사이에 어디에 위치하는가가 주요쟁점입니다.

 

3. 제이슨 마크 류의 거품 칠하고 닦아내는 제품들에서 항상 우려했던 점

가죽제품이야 솔질, 거품칠하고 수건으로 닦아내면 대부분의 세정제가 제거될지라도

메쉬소재나 스웨이드 소재는 분명히 세제가 물과 함께 깊이 스며들텐데...

과연 닦아내는 것으로 세척을 마쳐도 될까?

헹구어 내지 않아도 될까?

 

잔존하는 세제들은 인체나 신발에 무해할까?

비오는 날 헤어젤 대신 샴푸 쓴 사람들 머리에서 거품나듯이 보글보글 하진 않을까?

이런 부분이 제일 걱정되었는데요...

 

제이슨 마크와 같은 프로세스로 세척을 하는 제품인 슈에이트의 제작자인 B.O.L님께 여쭈어보았을 때

적어도 슈어제품에 대해서는 친환경소재로만 100% 사용했고 인체나 신발에 무해하며, 잔존하는 세제들은 거의 날아가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제이슨 마크 제작자님에게 영어가 짧아 직접 물어보진 못했지만 

98.3%의 자연적인 제품이며 완전한 생분해성 제품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니 같은 원리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많은 글을 검색해 보았을 때 슈클리너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으면 흰색 메쉬의 경우 변색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저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기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사실 흰색 메쉬는 뭔짓을 해도 변색이 되는 제품이다보니 

변인의 통제가 완벽하게 된 상황에서 테스트가 아니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드디어 제이슨 마크 세척기

...이까지도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간짜장 한그릇 먹고 올게요....


이 집 맛집인데 오늘은 좀 싱겁네요...

-------쩝쩝-----

돌아왔습니다.!! 아하하하하!

 

다시 시작!

제이슨 마크는 외부의 오염이 있을 때 간편하게 세척하세요가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감까지 시커먼스라면 어차피 전체를 빨아야 하지요...

중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담배냄새나 다른 냄새가 찌들어있다고 해도 전체세척을 해야하니

그럴경우는 일반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땀이 나서 신발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깔창만 세척해도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오늘의 재료들...

 

펭귄사 젤크리너

나름 인기있는 다이소의 슈크리너

그리고 슈에이트와 제이스마크 입니다.

솔은 슈에이트 천연모 솔과 제이슨마크 나일론모입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사진에서 보셨던 모가 부드러운 칫솔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세척할 신발들입니다. 

사진 외에도 몇개의 신발에 더 사용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여러족을 돌려신는만큼 정말 심각한 오염을 가진 신발은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수업하는 직종이라...90% 슬리퍼만 신고 있습니다.

 

1) 다이소 슈 클리너

우선 다이소 제품부터 사용해봅니다

 

 

뭐 깨끗해지긴 합니다만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타입은 아니고 

때가 아주 잘빠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스펀지를 누르면 약재가 나오는 제품인데 

스펀지로 약재를 짜내고 붙어 있는 솔을 쓰시기보다는 다른 솔을 쓰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제품설명서에는 

스웨이드, 세무, 누벅, 가죽 등의 제품에는 절대사용하지 마십시요.

라고 적혀있네요...잉???

저 재질들에 사용을 못할거면 굳이 클리너를 사용할 이유가....

천으로 된 소재야 그냥 일반 의류용 세제를 써서 세탁해도 되는 거고,

그러면 오로지 중창 세탁용에 가까운건데...

그럴거면 물티슈로 닦으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물티슈보다야 세정력이 좀 나은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티슈보다 귀찮지요...

물티슈도 좀 박박문지르면 어지간한 때는 벗겨지니까요....

 

2) 펭귄 젤 크리너

스웨이드나 누벅을 제외한 나머지 재질에 다 사용가능한 크리너 입니다.

솔직히 많이 실망한 제품인데...그래도 사용해보겠습니다.

 

나일론모로 마구 문질러 봅니다.

왼쪽신발, 오른찍 신발

안쪽, 바깥쪽을 다이소 제품과 펭귄 슈크리너로 나누어서 사용해보고 

아까 다이소 제품 썼던 쪽도 더 지워지나 싶어서 다시 적용해보았습니다.

 

1차 세척후 솔직히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도 여러번 하면 이렇게 되긴 하는데...

물티슈로 박박 닦아도 이렇게 될거라 예상합니다...

 

다이소, 펭귄 두 제품다 세정력이야 물티슈보다 뛰어나지만...

가격대비 효용성과 편리성을 생각해보면 전 그냥 물티슈 두장쓰겠습니다....

아 장점이라하면 젤 소재다보니 물을 사용하는 세제보다는 신발이 덜 젖습니다.

 

3) 슈어 슈에이트

 

 

 

천연모로 갑피를 세척합니다.

거품이 아주 잘 납니다. 갑피세척은 잘 되었습니다.

토박스까지 이어진 아웃솔은 사실 찌든때가 많은데 

솔질한번으로는 그렇게 깨끗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기 제이슨마크를 써보아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때와 변색까지 함께 있어서요.

두제품으로 솔질을 한번 더 해본후  

 

 

빨래비누에 엄지손톱으로 꾹꾹 비벼 눌러봅니다.

그러면 저렇게 되는데...제이슨마크나 슈에이트로 비벼보진 않았습니다.

두 제품다 액체라서 빨래비누처럼 손가락에 잘 발려지지 않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그냥 빨래비누로 했습니다.

사실 저 상황에서 신발 세척을 시작한지 시간이 좀 지나가니 빨리 끝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습니다.

 

 4) 제이슨 마크

주인공은 마지막이죠...

사실 슈에이트도 B.O.L님께 무나로 받은거라 제이슨마크를 주인공이라 말해주기 좀 미안합니다.

(볼님? 죄송해유)

멕시코에서 산 와이프의 아디다스 가젤입니다.

더럽쥬?

 

갑피가 천이지만 뻣뻣해서 나일론모를 써도 될거 같아서 

나일론 모로 박박 닦습니다. 

물론 프로세스는 지킵니다.

물 뭍히고 제이슨마크 몇방울 그리고 물에 다시 톡 

그리고 슥삭슥삭

 

 

깨끗해지는 느낌!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세척후 극세사 수건으로 닦아냈습니다.

깨끗해졌지요..다만 별사이사이 찌는때는 조금 남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세척이었거든요.

 

 

뒤쪽은 더 더러운만큼 좀더 많이 남았네요

 

 

여러번 해줍니다. 

그러니 저정도까지는 깨끗해집니다.

 

 

이번엔 퓨리입니다. 천연모로 슥삭슥삭

거품이 풍성하게 납니다.

사실 안감도 흰색인데 묵은때가 많아서 

제이슨마크로 빨아주었습니다.

after 사진이 어디있지....

 

 

 

이정도면 깨끗하쥬??

다 와이프 신발이네요... 제 신발도 빨아야 하지만..

전 애처로운 애처가니까요...

하다가 지쳐서 적당히 타협했지만...

마음먹으면 더 깨끗하게도 할수 있을듯합니다. 

 

이 제품은 반스 김영진 슬립온입니다.

커플슈즈로 구매하고 나가는 길에 제가 와이프 발을 밟아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제이슨마크로 슥삭하니 금세 지워지네요..

거뭇거뭇한건 수건에 있던 먼지입니다.

 

메쉬소재나 천 재질에 쓰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빨래 비누라면 확실히 사용후 헹궈야 하고 오래 말려야 하는데

또 헹굼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부분도 젖겠죠..

제이슨마크는 좀 스며들더라도 물을 많이 쓰지 않고 거품만 닦아내면 

표면이 좀 젖어있어도 상관없으니 그런 부분에서 더 간편하다고 생각합니다.

 

 

 5. 총평

와 글이 진짜 기네요..저녁을 온 종일 이 글에 투자한거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평가의 기준은 물티슈와 빨래비누 입니다.

빨래비누도 프로세스만 잘 지키면 크게 해가 없는 강한 세제이니까요...

 

사이사이 제 의견이 다 들어갔지만

세정력으로 따지면 물티슈=< 펭귄슈클리너 <다이소 슈클리너<<<<<제이슨마크, 슈에이트<빨래비누

편의성으로 따지면 빨래비누<<<<<<제이슨마크=슈에이트=다이소<펭귄슈클리너<<<<물티슈

(펭귄슈클리너는 젤소재라 잘 스며들지 않아서 조금 차이를 뒀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다이소나 펭귄슈클리너는 별 의미없구요.

다이소는 2천원밖에 하지 않지만 가죽에 쓰면 안된다니..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제이슨 마크나 슈에이트 같은 제품은 신발 외부 세척의 경우에는 탁월합니다.

생각보다 간편하구요.

가죽의 경우에는 사실 비누 칫솔칠을 하고 샤워기로 헹구고 닦아내는 작업을 해도 

요령만 있으면 잘 젖지 않아서 괜찮지만 가죽에 좀더 친환경적이라는 측면을 고려해볼때 

슈에이트나 제이슨마크를 쓰시는것도 좋아보이구요,,,

(다들 가죽케어용제품을 보유하고 계시는건 아닐테니까요)

압도적으로 나은점은 메쉬소재나 니트소재 스웨이드나 누벅소재의 경우처럼

잘 스며들고 잘 젖는 제품의 경우 비누나 그 외 세정제를 쓰면 헹굼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면 말리는 과정과 시간, 또 그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변형등을 고려해볼때

제이슨마크는 헹굼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로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은 가성비를 따지는 시대죠..

물론 신발을 좋아하는 우리네 사람들이 가성비를 따져서 신발을 사진 않지만

그 외 물품엔 다들 가성비 혹은 효율을 따지실텐데요.

제이슨마크는 여러분의 신발을 조금 더 간편하게 

깨끗하게 오래오래 신으실수 있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이슨마크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게 해주신 운영자님과

저번에 무료나눔으로 슈에이트를 선사해주신 B.O.L님께 동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p.s  사실 제이슨마크는 2통째..예전에도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쪽지로 받습니다. 

     차량복원, 세차 질문하셔도 됩니다 ^^;;;; 직업과 관계없이...

     좀 오래동안 취미로 하다보니 현재는 디테일링샵에서도 광택좀 해달라고 전화오곤 합니다.

     신발 질문도 언제듣지 받습니다. 질타도 언제든지 받습니다. 

     오후 6시에 글 시작했는데 벌써 11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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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6 23:22:32

스크랩 완료입니다! 지식 공유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참고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OP
1
2018-05-26 23:40:22

감사합니다. ㅠㅠ 적고나니 하루가 다 갔네요...열심히 적었는데 한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제가 감격입니다.

2018-05-26 23:45:13

저 한명뿐 아니라 이 글을 보실 수백 풋셀러분들이 다 도움받고 가실겁니다 ㅎㅎㅎ 보람찬 주말 되셔요~~^^

2018-05-27 14:29:09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예전부터 구매해서 썼었는데..이게 헹굼을 거치기 않는다는게 좀 찝찝해서 많이 못쓰다가 최근에 수건으로 닦아내는대신 물로 살짝 헹궜는데..그럼 비누로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였네요 하하..
때가 나오면 수건으로 닦아내도 신발에 스며든 때가 남는거같은데..그냥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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