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는건지....월드컵도 재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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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1:13

볼 시간도 없고 나중에 챙겨봐도...옛날에 심장떨리는 감동은 없네여. ㅎㅎ  

 

98월드컵이 가장 잼났었고(명승부가 젤 많았던 느낌: 8강 네덜 아르헨,지단을 위한 결승),

 

 94월드컵땐 한국의 투지가 빛났었고, 86년은 마라도나를 위한 대회...

 

 아부지가 축구광팬이셔서 86멕시코부터 봤네여 ;; 

 

90년은 붉은악마 벨기에한테 2:0패배를 시작으로 3전 전패 우울했던 월드컵이었지만

 

로타르 마테우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독우승 멋진 대회였었고,  02년 월드컵은 

 

한국의 엄청난 선전. 거리응원의 즐거움이 깃들었던 대회.... 06 독일월드컵은 지단을 

 

위한 대회가 될뻔 하다가  박치기에 허탈했었고.... 2010년 대회부턴 그닥 재미없더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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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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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5:47

우리가 원하는 슛이 없어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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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7:24

그때 재미나게 봐서 그런지 요즘은 재미가 좀 없어여 ㅋㅋ 

나이를 넘 많이 먹은 어른이라서 그런가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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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6:02

 크.. 86을 기억하시네요.

 

전 94부터 기억이 또렷합니다.

시간대에 낮이었는데... 학교앞 브라운관 TV로 선생님이 교장LIVE방송 안보고 그거 본다고 교감이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선생들한테 쌍욕하고 -_-

게오르그 핫지의 대포알같은 슛, 약물로 나가리 된 마라도나 등등..

 

 

그런데 

 

서독이라뇨!! 서독이라뇨!!

 

ㅋㅋㅋ ㅋㅋㅋ

 

유고슬라비아는 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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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44:01

저도 나이대가 94부터 확실히 다 기억나는 나이대라 ㅋㅋ

마라도나 약물 나가리는 진짜 충격이었죠 퇴물 마라도나가 부활했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말예요

일요일 오전이었고 그 카메라 정면에 달려들면서 포효하던 세레머니가 아직도 생각나는데말이죠

베베투 아기어르기 세레머니나 호마리우 대 바조의 라이벌 구도 그리고 결승에서 바조의 실축 ㅠㅠ

그때 이탈리아가 아마 겨우겨우 조별예선 뚫고 갔던거 같은데 결승까지 가서 인상적이었네요

이번 월드컵 굉장히 기대 많이 했는데 첫게임을 너무 아쉽게 져서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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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55:28

말총머리 바지오..

요즘은 그런머리 누구도 말총머리라 안부르는데 ㅎㅎ

 

당시에 뭐 월드컵만하면

하루종일 TV에 축구만 나왔지요.

무슨 그래프로 전력분석을 하는데

 

한국은 언제나.. 체력은 5위권

기술은 최하위, 조직력은 1위(단일민족이라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행복회로 짜고 

1승한다 한다.. 이런방송들..

 

 

어릴때 조직력이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한국이 1위하는게 있구나.. 체력도 좋구나.. 그런데 왜 맨날 지지? 한번도 이긴적이 없지?

 

이 생각 많이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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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59:57

그떄 전력도 괜찮았고 볼리비아는 진짜 이길법도 했는데 너무 아쉬웠었죠 ㅋㅋ

스페인전도 놓친골들이 너무 많아서 아마 다 들어갔으면 대승했을지도 몰랐을텐데말이죠

 

97년쯤 어떤 해설인가 캐스터가 했던 얘기가 한일전중이었는데

일본은 기술이 좋고 우리는 딸리니까 정신력으로 싸워야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정말 별볼일 없는 축구 약소국이었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성적냈던거 보면 맞는거 같아요 그 얘기가 ㅋㅋ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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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0:06:57

그리 따지면 상대편 국가도 넣을골이 많았죠 ㅎㅎ 

살리나스가 특급 골잡이였는데 비긴게 어찌보면 기적이었다 

생각됩니다 . 독일과도 거의 근소하게 싸웠으니까여.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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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8 23:49:45

86년도 박창선이 한국최초 골도 넣었고 마라도나 막는다고 

 

허정무나 여럿 붙어서 무릎나가게 수비하더라구여. 태권축구 오명이 그때 생겼죠 ㅋ 

 

그래서 마라도나 만한 선수는 못 봤어여 아직까지 ㅎㅎ 공 잡으면 3~4명이 둘러싸도 ㅎㄷㄷ 

 

90년 월드컵은  로타르 마테우스  , 카니자 같은 양반들 생각나네여.  한국이 그때 

 

열심히 연습했는데 붉은악마 벨기에한테 힘도 못 쓰고 2:0으로 졌죠.  골든제너레이션 

 

천재 미들 엔조시포, 마크 빌모츠 등이 생각나여.   빌모츠는 98때까지 나오더군여 ;; 

 

94월드컵은 하지가 정말 잘했었고 위르겐 클린스만 그림같은 터닝슛도 기억나고 

 

콜럼비아 키퍼 이름 누구더라 덤블링하면서 막던게 인상깊었던 ㅋㅋㅋㅋ 


로마리오+베베토 콤비 애기안기 세러머니 ㅋ 꽁지머리 로베르토 바조도 ...

 

통한의 pk실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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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52:39

 

90에

마테우스랑 바람의아들 카니자도 기억은 살짝 나네요.

정확한 시합이나 이런건 기억이 안나지만 ㅠ

 

94년에는

바지오가 필요할때마다 골을 넣었고

마라도나, 핫지, 베베토, 로마리오..(요즘은 호마리우라고 부르던가..)

 

아 맞다..

 

94월드컵 최인영....

제가 살면서 본 축구선수 중에 가장 못한 선수 3위안에 들 활약을 펼첬던 ;;

 

98년에는

 

지단도 지단이지만

하석주 ;;

그리고 멕시코의 장발 에르난데스와 재간둥이 블랑코..

 

 

저도 언젠가부터 축구 자체를 안보게 되서

뭐 잘 모르겠네요. 

 

오늘도 안보려다가 잠깐 봤는데 못하는건 둘째치고 재미가 없더라고요.

아는 선수도 없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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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0:04:42

90년도 월드컵 원래 붉은악마인 벨기에가 4위했죠.  

 

94년 불가리아가 스토이치코프땜에 4위했죠. 득점왕 ㅎㅎ 

 

최인영은 참 못하더군여. 하긴 그때 한국 수준이 어쩔수가...

 

홍명보나 그런양반은 좀 특이케이스... 최인영이 90년 월드컵에도

 

키퍼봤죠. ㅎㅎ 한국서 젤 잘했으니깐여 ;;  

 

98은 뭐 한국의 굴욕 ;; 과테목 블랑코 개구리 점프 ㅋㅋㅋㅋㅋ 

 

루이스 에르난데스 2골 ...언론에선 1승제물이니 떠들고 ㅋ 

 

오랫동안 월드컵 봐온 경험으로 전 진지하게 전패할줄 알았답니다 ㅋ 

 

벨기에도 정말 잘하는 나라였거든여. 98땐 음펜자 형제들도 있었던걸루 ㅋㅋ 

 

16강 단골 멕시코보고 1승 제물이란 헛소리 할때 황당 그자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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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0:26:30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주제파악도 못하는 언론
그리고 그것을 믿는 시청자들도 문제였던 것 같아요.

네덜란드에 5:0으로 졌다고 대회기간에 감독을 자르고 ;; 네덜란드가 그것밖에 못넣은게 웃긴거지

멕시코 상대로 1승 전략도 웃겼고


전 94년 김호감독 때가 가장 전력도 좋고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정말 아쉽게 16강 실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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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43:00

저도 94년 월드컵부터 눈을 뜬;

월드컵이 있는줄도 몰랐던!!! 94년 이태리 유니폼 갖고싶어용 ㅋㅋㅋㅋㅋ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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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44:59

음 나만 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아나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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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9 11:14:46

아마 콜롬비아 발데라마가 아니었나싶네요~

거기에 자책골로 귀국하자마자 총맞아 죽은게 94 콜롬비아 아니었나요?

저도 94때부터 정신차리고 본 시작인듯 하군요ㅎㅎ

 

전 90년엔 오히려 NFL 보고 있었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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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1:48:58

발데라마는 제 기억에 골잡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여 ㅋㅋ 

이기타 골키퍼였죠 . 뒤로 덤블링 하면서 쳐내는거 보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ㅋ   헐 90년에 nfl  보셨군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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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2:17:45

맞아요 맞아 이기타! 

그리고 사자머리 발데라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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