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제발 거래 매너 좀...

 애매하게 거래 진행하는 경우.... 정말 짜증나죠

저도 처음 풋셀마켓 판매글 봤을 때는 왜 풋셀닉네임을 요구하거나 거래의사 확실히 하실 것을 요구하시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판매해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풋셀에서 비매너 구입자분들은 활동 별로 안하시고 구입/판매 목적으로만 이용하시는 분들이겠거니 했는데 또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오래 전부터 꽤나 활발하게 활동해오신 분이 처음 판매글에 연락주셔서 재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생각좀 해본다 하시고 잠수타시고, 가격 낮추니까 다시 연락하시더라구요. 

애초에 가격도 적시해뒀는데 생각하실게 뭐가 더 있는지 모르겠다 싶었지만 사정이 있겠거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직거래한다고 거래장소 물어보시고 퇴근 후에 오신다고 애매하게 말씀하시길래 시간 맞춰드릴 수 있는데 그래서 언제쯤 오실 수 있냐고 시간 확정 하려하니까 다시 잠수타셨습니다. 

판매자들 중에서도 비매너인 분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먼저 지키고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1랩4님이 까칠하게 반응하신 부분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ㅋㅋㅋ다소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빈정상하셨을 상황인 것 같구요

일부 비매너 유저들은 그냥 얌전히 무관심에 묻어버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등급이 높다고, 또는 낮다고 매너, 비매너가 있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겠죠...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나름 대기업에 몸도 담아봤던 놈이라 첫인상 혹은 예의에 민감한 편이기도 하구요..회사 다닐 땐 그게 싫었는데 제가 그 꼰대 성향을 따라가나봅니다..ㅠㅠ

몇번 당하다보면 예민해지죠.

찔러보기식 너무 싫어요.

 전 차단합니다. 

저런 사람은 또 연락올 가능성이 있거든여 ㅋ 

오늘 내일 해드릴게요.
진짜 ㅜㅜ

부들부들 ...... 그냥 보기만해도 치가 떨리는군요 ..

저도 얼마전에 저런분뵈서.. 남일같지않네요심지어 새벽3시에 카톡까지오더군요

시작이 반인데, 시작으로 결과가 예측 가능하더라고요.

정말 살 의향이 있는분들은 첫 대화부터 답이 나옵니다

요즘은 인사따윈 우습게 지나치고 새벽에 자체 에눌로 포문을 열고 계좌받고 잠수가 기본인듯해요
문자 두세개 넘어가면 거래실패 99.999%

인사는 하는데 원래 닉네임까지 밝혀야되는거였나요...?

풋셀 회원이 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곳저곳에서 구매도 판매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나는 대화내용이네요... 저런 사람들 오프라인에서 얼굴 보고도 저런 X매너일지 궁금합니다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할 때 먼저 친절을 배풀면 그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친절에 무례로 답하는 사람한테는 안 참습니다. 더구나 중고거래 시 갈만큼 가서 저런 문자 받으면 전화로 욕하고 끊습니다. 당하기만 하면 억울해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맞춤법이랑 매너가 똑같네요. 응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